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경축 5.13] 푸른 하늘로 날아오르다

글/ 베이징 대법제자 단무(丹木)

[밍후이왕]

길을 잃어버리다

나는 올해 38세입니다. 과거에 나는 문제아였습니다. 12살 때 담배 피우고 술 마시는 것을 배운 나는 약한 친구들을 괴롭힐 줄만 알았고 불량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로 인해 부모님은 몹시 골치 아파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 연애하고 사회에 나가서는 더욱 오독(五毒-다섯 가지 죄악)을 모두 갖추어 먹고 마시며 놀고 즐기며 물질적인 향수를 추구했습니다. 이는 그 몇 년 동안 내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실업고등학교 졸업 후, 나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타를 치고 음악을 하며 머리까지 길렀습니다. 젊은 나는 기력이 없어 보였고 퇴폐 속에 살고 있었으며 스스로 헤어나기 힘들었습니다. 비록 음악을 하면서 생계를 꾸릴 수도 있었지만, 수입이 매우 불안정하여 항상 부모님께 돈을 달라고 손을 벌리고 살아야 했습니다.

1996년 음악을 배울 때, 친구들을 따라 대마초를 피우는 것을 배우게 되었고 한번 하다 보니 10년이 되었습니다. 전혀 전념해서 음악 공부를 하지 못했고 대마초를 하는 과정에서 공허하고 어렴풋한 느낌을 찾으며 정신적인 자극을 추구했습니다. 대마초에 의지해 이른바 창작 영감을 찾았으나 실제로 그런 창작은 전혀 내포가 없습니다.

대마초의 흡입은 나의 몸과 마음에 매우 큰 상처를 줬습니다. 나는 환각, 망상과 편집증적인 상태가 나타났고 문란한 사고와 자의식 장애를 동반하여 이중인격을 보였습니다. 나는 매일 대마초에 의지해 기력을 유지했습니다. 흡입하는 과정에는 마치 다른 사람으로 변한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그것이 자신이 아니라 주이스(主意識)가 다른 잡다한 저급한 생명에 의해 통제됐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중에는 흡입하기 전까지 머리가 너무 아파 두통이 후유증으로 변했습니다. 어느 날 밤, 대마초를 흡입하고 침대 위에 누워 있다가 왠지 모를 공포를 느꼈습니다. 몸이 유난히 불편하면서 마치 더는 이대로 안 된다고 내게 알려주는 소리가 들르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당장이라도 울 것만 같았고 마음이 몹시 고통스러웠습니다.

나는 180cm인 키에 몸무게는 60kg이 넘지 않았고 얼굴은 누렇게 떠 20대인 사람이 30대처럼 보였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은 좋은 뜻에서 나에게 30대가 다 됐는데 더는 이렇게 함부로 되는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고 타일렀습니다. 그러나 나는 가족들의 기분을 무시하고 여전히 고집스럽게 제멋대로 행동했습니다. 나중에 가족들은 나를 이미 포기해버렸고 나라는 사람 자체가 모두 피폐해져 망가졌다고 생각하여 밥벌이만 하면 되니 그런대로 이렇게 놔두자고 했습니다!

대마초를 흡입하는 것 외에도 나는 야간 유흥업소 출입이 잦았고 폭음했으며 심지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을 집으로 데려와 밤을 보냈습니다. 나의 삶 전체를 ‘썩어 문드러지다’라는 단어로 형용한다 해도 조금도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다시 살아나다

운 좋게 길을 잃은 가운데서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만났습니다! 이로부터 나는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2006년 10월의 어느 날이 기억이 납니다. 나는 서랍 속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다가 무심코 새하얀 CD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3개월 전 한 친구의 집에 놀러 갔다가 노크할 때, 그 집의 문틈에서 발견했던 것입니다. 당시에는 호기심에 나는 이 CD를 가방에 넣었습니다.

CD 디스크에 연꽃 한 송이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마음이 움직여 파일을 열어보았고 안에는 ‘풍우천지행(風雨天地行)’ 동영상 하나가 있었고 ‘전법륜(轉法輪)’ 전자책도 한 권 있었습니다. 당시에 호기심에 계속 보게 되었는데 처음 보자마자 안의 내용에 매료되었습니다. 이야기한 것은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고 어떻게 타인을 위해 생각하며 사람과 쟁투하지 않고 부모님께 효도하는가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는 나를 사람이 사는 의미를 알게 해줬습니다. 즉, 사람이 되는 것은 반본귀진(返本歸真)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 이치는 단번에 나의 영혼 깊은 곳까지 울림이 전해지게 했습니다.

일주일도 안 돼 나는 이 책을 전부 다 읽었었습니다. 다 보고 난 후 나는 “이것이 바로 내가 찾으려고 했던 거야!”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전법륜’을 본 후 이 책을 다시는 내려놓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나는 수련하는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3개월 후, 나는 담배 피우고 술 마시는 습관을 전부 끊었습니다. 법을 배우기 전 나는 티베트불교를 접촉한 적이 있었고 ‘활불(活佛)’에게 절을 하고 경을 읽으며 향을 피우고 돈을 기부했지만, 여전히 담배 피우고 술 마시며 대마초를 흡입하면서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법을 얻고 3개월 후, 모든 나쁜 습관을 전부 끊어버렸습니다. 이전에 욕을 한가득 퍼붓던 것도 전부 사라졌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신체를 청리해주셨습니다. 신체는 그런 나쁜 물질을 배출하기 시작했고 그런 불편한 느낌도 없어졌습니다. 나는 긴 머리와 수염을 전부 다듬었고 사람도 기력 있는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삶에 빛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나를 깊은 심연 속에서 구해주셨고 마음속 깊은 곳의 이런 혼탁한 것들을 깨끗이 씻어주셨으며 나에게 하나의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견지하다

주변 친구들은 모두 나의 변화를 보았습니다. 부모님은 처음에 내가 배우는 것을 반대했고 집안의 다른 친척들을 시켜 나에게 대법 수련을 포기하도록 권유하게 했습니다. 어느 날 밤, 가족들이 내 방안으로 뛰어들어와 나를 때리면서 나에게 수련을 포기하게 했습니다. 그날 밤, 나는 울었습니다. 가족들이 진상을 모르는 것 때문에 울다가 머릿속에 노래 한 곡이 떠올랐습니다.

“푸른 하늘로 날아올라, 짙푸른 하늘”

이 가사는 마치 나를 격려해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우리 집은 부대 출신 집안이어서 사악한 공산당에 깊이 미혹돼 있어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때리지 않으면 욕했고 내가 가족들에게 진상을 알려도 듣지 않았으며 무턱대고 배척만 했습니다. 이것 역시 나의 시련입니다. 이렇게 큰 압력을 내가 건너 지나올 수 있는지 보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때리고 욕하는 이 단계가 지나갔으며 나는 견지해냈습니다.

나는 지난날의 자신의 행위가 가족에게는 매우 무책임했고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시, 부모님은 내가 음악을 하면서 자주 친구들을 불러와 모임 갖는 것을 알고 나를 큰 방에 지내게 했고 부모님과 어린 조카는 5㎡ 남짓한 작은 방에 살았습니다. 대법 수련 후, 나는 내가 살던 15㎡의 큰 방을 양보했습니다. 또 부모님을 도와 할 수 있는 집안일을 했습니다. 사람도 온화해지고 선해져 일을 함에도 타인을 위해 고려했고 더는 그렇게 이기적이지 않았습니다.

고생을 겪고 선을 행하다

이어서 나는 직업을 구해야 했고 더는 가족에게 의지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친구가 나에게 술집 일을 소개해줬고 월급이 1000위안(한화 약 17만2000원)이었습니다. 나는 돈이 아무리 적어도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나는 매일 술집에 가서 잡일을 했습니다. 티켓을 팔고 손님을 도와 옷을 보관하며 테이블 위의 빈 술병을 치우고 맥주를 날랐습니다. 사람이 필요한 곳이면 나는 가서 일하고 일을 고르지 않았습니다. 술집 안에는 담배, 술, 마약으로 가득했습니다. 비록 나는 매일 시끌벅적한 환경에서 일하면서 그 사이를 누볐지만, 나의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했습니다.

매일 오후 3시에 출근하고 새벽 4시에 퇴근했습니다. 술집이 우리 집에서 20여km 떨어져 있어서 밤에는 택시를 타는 것이 매우 비쌌습니다. 여름에 나는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면서도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겨울에는 퇴근 후, 아침 출근 시간대의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어떤 때에는 아침 출근 시간대의 전철이 아직 운행하기도 전에 나는 입구에서 기다리곤 했습니다. 때때로 전철에서 잠이 들어 역을 지나쳐 집으로 돌아오면 아침 7시, 8시가 넘곤 했습니다. 매일 피곤했지만, 집으로 돌아온 후 1시간 가부좌를 하면 피곤함이 곧 사라졌습니다. 일은 힘들지만, 대법이 있어서 나는 마음이 고생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1]라고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한때는 내가 다른 사람을 때렸지만, 대법 수련 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술집에서 일할 때, 한번은 무례한 손님을 만났는데, 돈을 내지 않고 공연을 보려고 했습니다. 나는 당시에 거절하자 손님은 손을 뻗어 나를 때리려고 벽 구석으로 몰고 갔습니다. 결국 동료에 의해 저지되었습니다. 이전 같았으며 나는 벌써 상대방과 싸우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나는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았다.”[2]를 해내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술집을 위해서 생각도 해야 하며 시비를 불러일으켜 사장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중에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고 나서 사장은 나를 매우 신뢰하여 창고관리, 판매, 재무, 모든 일을 나에게 맡겼습니다. 일하면서 나는 대법의 요구에 따라 행하면서 이익을 탐내지 않았으며 고객을 위해 생각했습니다. 서서히 나의 일은 갈수록 좋아져 임금도 높아졌으며 주변 친구들도 점점 많아졌습니다. 모두 나를 매우 신뢰했고 나와 사귐에 있어서 거리감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사상 속에는 나쁜 염두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파룬따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대법 수련이 나에게 평온하고 자비로운 장을 가져다주었고 나 역시 이 선한 에너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주었습니다.

복을 받다

더 나중에는 결혼하고 집을 샀으며 차도 사고 아이도 낳았습니다. 매사가 모두 대단히 순조로웠으며 가족들도 나의 이 몇 년간은 매우 순조롭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부부 사이가 화목했고 서로를 손님을 대하듯이 존경했습니다. 사실 이것은 모두 대법이 가져다준 복입니다. 그때의 그 퇴폐적이던 내가 지금과 같이 변할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며칠 전만 해도 아내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싸운 적이 있는지 생각나요? 나는 왜 생각이 안 나죠?” 그랬습니다! 우리는 거의 말다툼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대법을 배운 후 생활 속에서 나는 모두 진선인(眞·善·忍)을 표준으로 삼았습니다. 매사 타인을 위해 고려하며 집에서는 아내를 도와 집안일을 하고 말을 하기 전에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게 될지를 생각해왔기 때문에 비로소 가정이 화목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할 게 너무 많습니다. 수련한 후 8년 동안 나는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병이 없으며 많은 의료비를 아꼈고 신체가 매우 건강합니다!

은혜에 감사드리다

사부님은 나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고 도덕이 타락한 수렁에서 건져주셨습니다. 나에게 사람이 되는 이치를 알게 해주셨으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더욱 좋은 사람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는 나를 이생을 왜 살아야 하는지 알게 해주셨고 이 번잡한 인생을 꿰뚫어 보게 해주시어 더는 방황하지 않고 미혹되지 않게 해주신……, 자비로우시고 위대하신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마음고생’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59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5/9/4050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