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사소한 일 속에서도 마음을 닦아야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틀 전, 나는 차를 몰고 어느 사거리에 진입하면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기 때문에 신호등을 보지 않았다. 그때 맞은편에서 흰색 승용차 한 대가 왼쪽으로 진입해 우리 차를 긁을 뻔했다. 나는 조금 화를 내며 말했다. “저 사람 왜 저래? 좀 천천히 가면 안 돼?” 뒤에 앉아 있던 외손녀가 말했다. “저 사람도 그렇게 말할 거예요. 좀 천천히 가면 안 돼요? 다른 사람 말만 하지 말고요.” 나는 사부님께서 어린아이의 입을 빌려 나를 점화해 주신 것을 알았다! 그래서 즉시 내 잘못을 인정했는데, 수련인은 마땅히 먼저 다른 사람을 고려하는 것이 맞다. 아마 그에게 무슨 급한 일이 있었을 것이다!

사실 나는 줄곧 자신의 쟁투심을 중시하지 않았는데, 특히 차를 운전할 때 누가 급히 앞으로 끼어들면 늘 마음이 편치 않았고, 요즘 사람들은 소양이 너무나 부족하다며 원망하는 마음이 가득했다. 가끔은 속인처럼 다른 사람이 끼어드는 것을 막았다.

이런 태도가 아주 오랫동안 계속되자 사부님께서는 제자가 장기간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오늘 아이의 입을 빌려 점화해 주셨다. 나는 오랫동안 이것을 작은 일로 여겼고, 그래서 이런 일을 만날 때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가 이 쟁투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 그가 늘 이러하며 장기적으로 이렇게 나아가면 몇 년을 더 끈다 해도 이 층차를 벗어나지 못한다.”[1]

이 쟁투심을 깊이 파 내려가면 바로 하나의 사심이며, 일을 만났을 때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무사무아(無私無我)는 내가 당신들에게 요구한 수련 중에서 도달해야 하는 것으로서 당신들에게 인위적으로 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당신들이 수련 중에서 노력하여 이 한 점을 해내지 못한다면, 그럼 또한 수련이 아니다.”[2]

사부님의 법과 대조하니 내 수련이 너무나 형편없고, 당(黨)문화의 독소를 여전히 갖고 있으며, 아주 강한 질투심도 있었다. 매번 발정념을 할 때는 깨끗이 제거됐지만, 실제 수련 중에서는 내가 수련인임을 항상 생각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는 신, 노(新老) 수련생이 모두 대법(大法) 중에서 수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1] ‘전법륜’을 한번 완전히 읽으면 사부님의 마지막 법 구절이 늘 머릿속에 맴돌았지만, 늘 다른 사람을 이 법과 대조했고, 주변 수련생이 법 속에 있지 않음을 살피면서도 자신의 수련은 중시하지 않았다.

오늘 작아 보이는 일이 나를 놀라 깨어나게 했으니 앞으로 반드시 안을 향해 찾으며 자신을 수련하고 정진하며 실속 있게 수련할 것이다.

약간의 깨달음이니 적절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미국중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421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21/404045.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