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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염병 상황에 대한 생각

글/ 무기명 수련생

[밍후이왕] 최근 미국은 전염병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으며, 심지어 한동안 세계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됐다.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우마오[五毛, 중국공산당의 인터넷 댓글부대. 댓글을 한 편 올릴 때마다 5마오(약 90원)를 받아서 지어진 이름]’들은 이 틈을 타 마구 과장하고 떠들며 중공이 전염병을 은폐해서 전 세계에 확산한 것에 대한사람들의 비난과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려 했다. 그런데 일부 수련생들은 정서에 이끌려 속인들과 논쟁하는데 일부 나쁜 영향을 조성했다. 이로부터 생각나는 점을 수련생들과 교류하겠다.

전염병이 중국에서 막 대규모로 폭발했을 때, 오랫동안 박해받고 억압받다 보니 어떤 수련생들은 잠재의식 속에서 고소해하는 사람 마음이 일어났다. 그리하여 친척이나 친구, 혹은 다른 속인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늘 개인감정 요소를 지니고 있었다. 나중에 역병이 일본, 한국, 이란, 이탈리아 등 나라에까지 퍼지자 또 “보라, 모두 사당(邪黨)과 가까이했던 나라다”라고 말했다. 물론, 이건 사실이고 사부님도 명시하셨지만, 관건은 이 말을 할 때 수련생의 마음가짐이 깨끗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러나 막상 미국에서 역병이 발생하자 도리어 극구 변명하며, 심지어 쟁투심, 과시심, 질투심까지 갖고 속인과 논쟁했다. ‘중공에 대해서는 반드시 반대하고 미국은 틀림없이 옳을 것’이라는 경향이 컸는데, 실은 당(黨)문화의 ‘투쟁’ 속에 빠진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들은 “뉴스는 다 가짜고 믿을 수 없다. 미국은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해, 속인들이 우리가 미국을 옹호하고 중국을 반대하며 정치를 한다고 여기게 했다.

물론 수련생의 마음을 이해한다. 중생이 사당(邪黨)의 거짓말에 속고 기만당한 것을 보고 조바심이 났으며,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절박했던 것이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수련생들을 일깨워주려는데 신성한 일일수록 사람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섞지 말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지나온 교훈은 이미 너무 많다. 수련을 속인 중의 사람과 사람 간의 투쟁으로 대하고, 심지어는 속인의 도움까지 바라는데, 이것은 구세력에 구실을 주기 쉽다. 그 총리에게 기대를 걸던 것에서부터, 사당회의(邪黨會議)에 기대를 걸었고, 또 유엔인권이사회를 기대하던 것에서부터 새로운 사당 정권에 기대를 걸었다. 최근에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중공에 대한 저지와 강경 대응을 보고, 잠재의식 속에서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어쩌면 이것은 구세력이 틈을 비집고 미국의 전염병 상황을 더 심하게 만든 이유 중 하나일지도 모르는데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닐까?

또 어떤 수련생은 속인과 할 말을 가리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말한다. 본래 자신은 파룬궁을 대표하지도 않는데, 사람들에게 파룬궁이, 사람이 많이 죽기를 바라는 것처럼 오해하게 만든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轉法輪)’에서 “오행(五行) 중에 있지 않고, 삼계(三界) 밖으로 벗어나다”를 이야기하실 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일부 사람, 그는 기공사가 아니며, 그의 이 기공사는 자칭한 것이다. 분명하게 말하지 못하겠으면 말하지 말 것이지, 그가 또 감히 말하므로 사람들은 곧 그의 입을 막아버린다. 수련계에 아주 큰 손실을 조성했고 아주 큰 혼란을 조성했으며 사람들은 이를 구실로 기공을 공격했다.”[1]

제6강에서 사부님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뿐만 아니라 만약 당신이 정말로 안다 해도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 心性(씬씽)을 지켜야 하며, 또 함부로 천기(天機)를 한 속인에게 누설할 수 없는데, 바로 이 이치다.”[1]

몇 년 전, 어머니(수련생)는 삼륜차를 타고 가다가 길에서 차가 뒤집혔다. 운전사는 깜짝 놀라 겁에 질렸다. 어머니는 삼륜차에서 내린 후 말씀하셨다. “괜찮아요.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에요, 아무 일도 없어요. 당신에게서 돈을 뜯어내지 않을 거예요.” 이때 옆에 있던 한 구경꾼이 비꼬았다. “만약 당신이 파룬궁을 배우고 있다면 내가 보기엔 마땅히 넘어지지 말아야 했어요.” 물론 그 사람은 원래부터 진상을 모르는 사람일 것이다. 그러나 수련인으로서 자신을 찾아야 하는데, 아마도 당신의 말은 그에게 수련인의 선한 마음을 깨닫게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당신을 이상하다고 느끼게 했거나, 아니면 속인이 진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주었는데도 깨닫지 못하고 기회를 잡지 못했던 것일 수 있다. 어쨌든 심성이 제고되어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진상을 알릴 때 친구와 한담하듯 생생하게 이야기하는데 효과가 매우 좋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들은 사람을 교육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마치도 당신은 잘 모르며 내가 알고 있다는 것 같다. 그리하여 듣는 사람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속인 중에서, 사람들이 모두 당신을 제정신이 아닌 것으로 보고, 사람들이 모두 당신과 견식을 같이하지 않으며, 또 당신을 멀리하는가 하면, 누구도 당신에게 心性(씬씽)을 제고할 기회를 제공해 주지 않고, 누구도 당신을 정상적인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내가 말하는데 그러면 안 된다!”[1]

여러분 생각해 보라, 만약 사람들이 모두 우리가 정상인이 아니라고 느낀다면 우리가 한 말을 사람들이 믿을 수 있겠는가? 진상을 알리면서 나는 나와 논쟁하는 사람이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한참 말했는데도 대충 “그래”하고는 곧바로 화제를 돌리는 사람이 가장 힘들다. 그런 사람은 정말 말하기가 어려운데, 어쩌면 그들은 마음속으로 정말로 당신을 정상인으로 여기지 않고 변론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야기하기 쉽거나 깨달음이 좋은 사람은 진작에 깨달았을 것이다. 지금 남은 것은 어쩌면 모두 말하기 어려운 사람일 수도 있으니, 우리가 더욱 심혈을 기울여 이야기해야 한다. 조금만 빗나가도 사람을 구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떤 정황이 나타나든 꼭 心性(씬씽)을 파악해야 하며, 오로지 대법(大法)에 따라 해야만 비로소 진정 정확한 것이다.”[1]

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지 모두 항상 법을 스승으로 삼아 이 얼마 남지 않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마지막 길을 바르게 잘 걸어가길 바란다.

개인의 옅은 소견이니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419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4/19/4040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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