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헤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한에서 발생한 전염병은 전 세계에 널리 파급되었다. 세상 사람들은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지만, 우리 대법제자는 법에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서 얼마나 많은 대법제자가 이 속에서 이끌려 왔는지에 대해 여러 가지 표현을 볼 수 있다.
우리 지역 작은 현성(縣城)의 대법제자들 표현도 제각각이다. 어떤 이들은일반인들처럼 자신을 집에서 격리하고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평소에 매일 나와서 진상을 이야기하던 사람도 지금은 친척에게 방해받아 나오지 못하고 있다. 어떤 이는 길목을 막고 단지를 봉했다는 핑계를 대고 나오지 못하고 있다.
또 어떤 이는 무감각해졌고, 어떤 이는 “끝났어. ○○○이 시작되었어”라고 말하며, 어떤 이는 모든 저항을 뚫고 거리로 나가 진상을 말하고 사람을 구한다. 어떤 상태든 다 있다. 이런 것들을 보고 듣다 보니 나도 조바심이 났다. 이것이 바로 모두 함께 걸어 나와 시간을 다그쳐 소중한 사람을 구할 좋은 기회가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기회는 두 번 다시 있을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다.[1]
우리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 우리는 모두 내일을 마지막 날로 삼고,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잘하여 자신에게 유감을 적게 남겨야 한다.
사부님의 설법을 다시 새겨보면, “한번은, 한 수련생이 나에게 ‘사부님, 탈당을 몇 명이나 해야 중공 사당이 무너질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사부님 웃으심) 나는 다섯 손가락을 내밀었다”[2]라고 하셨다.
당시 이 단락 법을 학습했으나, 깨닫지 못했으며, 명혜망에서 이 법에 대한 인식을 교류하는 수련생의 글을 보고도 깨닫지 못했다. 나는 삼퇴 인원수를 보고 정법 종료 시점이라고 판단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이번 전염병의 출현에 따른 각지 대법제자들의 각종 표현을 보고 현 단계에서 사부님의 이 법을 새롭게 인식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다섯 손가락을 내미신 것은 바로 대법제자들에게 이 모든 것이 사부님의 손바닥 안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이었음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한 사람도 빼놓지 않으려고 하신다.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모든 대법제자가 성숙해지는 것이다. 모든 대법제자가 이성적으로 성숙해져서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가 자기 몫을 다한다면 악(惡)은 모조리 소멸하지 않겠는가? 사부님께서는 거대한 시련을 감당하시며 대가를 치르시고 대법제자를 성숙시키셨다. 이런 생각을 하니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맺힌다. 그러나 많은 대법제자가 온갖 난과 사람 마음에 사로잡혀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바, 나도마찬가지다.
수련생들이여, 빨리 정진 실수하여 성숙해지자.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더는 우리를 대신하여 너무 많은 것을 감당하시게 하지 말고, 사부님을 기다리시게 하지 말자! 사부님의 시구를 인용하여 수련생 간에 서로 격려하고자 한다.
무엇이 신앙인가
무엇이 신에 대한 신앙인가
종교를 수호하려는 마음 그리 강하지만
집착을 내려놓아야만 신의 길을 갈 수 있나니
성자의 말에 따르면 착하기가 어린 양과 같도다
성전(聖戰)은 천신(天神) 간의 싸움이거니와
사람의 신앙을 위한 싸움은 살생이고 생명을 해치는 것
선하지 않은 마음은 마성을 강하게 하리니
신은 사람이 살의를 갖고 천당에 가게 하지 않으리라
무엇이 신에 대한 신앙인가
사람 마음과 악한 생각을 내려놓으라, 천국은 선량(善良)함만 받아들이나니[3]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뿌리를 캐다’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5)-무엇이 신앙인가’
원문발표: 2020년 3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발표: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6/4020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