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 수련 중에서 구세력의 참여로 대법제자는 수련 중에서 선택에 직면하게 되었다. 하나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가는 것이다.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대법의 요구에 따라 하면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가는 것이고, 그 외에는 모두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가지 않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가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신사신법(信師信法)하며 법에 따라 행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수련 중에서 당신들이 부딪힌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모두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들이 수련하기에 비로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1] “하지만 어쨌든 사부는 그것들을 승인하지 않는다. 당신들도 그것을 승인하지 말고 당당하게 잘하도록 하라. 그것을 부정하고 정념이 충족하도록 하라.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2]
나는, 만약 대법제자가 구세력의 배치에 대해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2]라고 하신 사부님의 말씀대로 해낸다면 구세력은 감히 우리를 건드리지 못한다는 것을 사부님의 설법에서 깨달았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우리 곁에 계시기에, 대법제자가 박해당할 때마다 우리가 바르게 한다면 반드시 우리를 위해 처리해주신다. 박해가 발생한 이후 우리가 그것을 정말 박해로 본다면 자신을 박해당하는 사람의 위치에 놓아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한 것과 같고, 인정했다면 우리가 가지려는 것과 같다. “당신 자신이 가진 것이므로 다른 사람은 상관할 수 없는데, 이것은 오성(悟性) 문제다.”[3] 당신 자신이 가지려는 것이라면 사부님께서는 상관하실 수 없다.
당신이 마음속에서 자신을 박해당하는 사람으로 여겼다면 이미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한 것이고, 사부님께서는 당신을 위해 주관하실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무슨 일이 나타나든 모두 법을 실증하는 좋은 기회로 대해야 하며, 구세력의 배치는 우리의 수련 환경을 바꿀 수 있을 뿐이다. 어떤 환경에 처하든 우리는 적극적이고도 낙관적인 태도로 그것을 법을 실증하는 좋은 환경으로 여기고, 전면적으로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중생을 잘 구도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박해가 끝나기를 바라지만, 2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바로 우리가 항상 밖으로 보고 중공(중국공산당)이 무너지기를 바라면서, 어느 한 사람이 파룬궁(法輪功)의 누명을 벗겨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결과는 어떠한가? 모든 희망이 실망으로 변했다. 박해가 끝날 수 있는지는 어느 한 사람에게 달린 것이 아니고 중공 악당에게 달린 것도 아니며, 구세력에 달린 것도 아니고 바로 대법제자의 마음에 달린 것이다. “실제로 속인사회에서, 오늘날에 발생된 일체 일들이 모두 대법제자들의 마음에 의해서 촉성(促成)된 것이다.”[4] 바꾸어 말하면, 박해가 끝날 수 있는지는 우리의 일념에 달려 있다.
이번 박해를 이용하여, 구세력이 배치한 기초에서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가야 한다. 눈앞의 환경을 이용해 전면적으로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구세력이 배치한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것’으로 바꾸어 나쁜 일을 좋은 일이 되게 해야 한다.
선을 수련하는 각도에서 말하자면, 박해가 발생한 후 겉으로 보면 대법제자가 박해당했으나, 사실은 사부님께서 “진정하게 박해당한 이는 세인이다.”[5]라고 말씀하셨듯이 세인이야말로 진정하게 박해당했다. 중대한 사명을 지닌 대법제자로서 말하자면, 비록 몸이 난(難) 중에 있어도 자신을 내려놓고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세인을 생각하며, 전력으로 세인에 대한 구세력의 박해를 저지하고 부정하며 세인을 구도해야 한다.
중국 고대에는 한 사람이 믿을 만한 사람을 완전히 믿는다면 그는 자신의 생명마저도 상대방에게 맡길 수 있었다. 그렇다면 사부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과연 어느 정도인가?
병업(病業) 현상이 나타날 때 당신은 사부님께서 “나의 법신이 모두 제거해 버렸다.”[6]라고 하신 말씀을 믿는가? 당신은 생사를 사부님께서 배치하시도록 맡겨 두고, 마음을 끝까지 내려놓고 해야 할 것을 하며, 전력으로 계속 세 가지 일을 잘해 법을 실증하며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가?
당신은 납치되고 나서, “모두 좋은 일이다.”[1]라고 하신 사부님의 말씀을 믿는가? 당신은 가고 남는 것을 사부님께서 배치하시도록 맡기고, 마음을 끝까지 내려놓고 전력으로 법을 실증하며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가?
그러므로 진정하게 신사신법을 100% 해내려면, 자신의 생명을 포함한 일체를 사부님께서 배치하시도록 맡길 수 있을 정도로 믿어야 한다. 설사 생명을 포함한 일체를 잃는다고 해도 후회하지 않아야만 진정으로 합격한 신사신법이다. 바로 당신의 전체 생명으로 사부님을 믿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렇게 하면 당신은 전적으로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는 것이고, 완전히 법에 따라 행하는 것에 도달한 것이기에 법을 실증하는 길은 막힘이 없을 것이다.
신사신법하면서 일체 일을 모두 좋은 일로 여기고, 무슨 일이 나타나든 조사정법과 중생구도의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한다. 무슨 일이 나타나든 어디에 가든 모두 이렇게 대한다면, 세간의 법 실증 형세가 어떨지 당신은 한번 보라.
병업 현상이 나타나면 수련 제고할 좋은 기회가 왔다고 여겨라. 경찰이 찾아오면 경찰을 구도하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여겨라. 경찰에게 납치되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할 좋은 기회가 왔다고 여겨라. 밖에 있는 수련생도 납치된 수련생을 구조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 이번에는 안팎으로 세인을 구도하는 것이다. 이후부터 대법제자의 마음속에는 구세력이 배치한 박해가 없다. 오직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밖에 없다. 만약 모두 이렇게 순정한 마음으로 가서 한다면 세간의 법 실증 형세는 막을 수 없을 것이고,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힘은 더욱 커져 더 많은 세인이 구도되게 할 수 있다.
박해당하는 사람, 이 배역을 철저히 포기하고, 더는 박해극(迫害戲)의 조연이 되지 않도록 구세력에 협조하지 않으며,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중생구도라는 큰 극(戲)의 주연을 잘 연기하자. 어떠한 세인을 마주하더라도 우리는 구도자이며, 주연의 위치를 바로잡아야 한다. 지금부터 우리 눈에는 경찰과 610 직원이 더는 구세력이 배치한 박해자가 아니라 우리가 구도해야 할 중생이다. 파출소와 유치장, 구치소, 감옥이 더는 구세력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검은 소굴이 아니라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무대이다. 구세력이 배치한 박해당하는 사람 배역을 전면적으로 철저히 부정하고, 오직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구도자 배역만 인정한다. 박해 형식이 나타나는 것은 우리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기반이 될 뿐이며, 우리는 언제나 구도자이다. 정법이 결속되는 그날까지.
진상을 알릴 때 세인이 이해하여 받아들이게 하도록 우리는 대법제자가 박해당하는 이 표면 현상을 당연히 말해야 하나, 이는 단지 우리 마음속에 있을 뿐, 더는 자신을 박해당하는 사람으로 여기면 안 된다.
이상은 현 단계에서의 개인적인 옅은 깨달음으로, 적절하지 못한 곳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시카고 법회’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역설법 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2010년 뉴욕법회설법’
[6] 리훙쯔 사부님 저작: ‘파룬따파의해-창춘(長春) 法輪大法(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설법’
원문발표: 2019년 1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14/3970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