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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후이법회 교류문장을 보고 자신의 오랜 집착의 뿌리를 찾다

글/ 호주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중국 수련생들의 밍후이왕 교류문장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문장 그 자체든지 문장 배후의 이야기든지 간에 중국 수련생들이 정법수련 중에서 갈수록 성숙하고 이지적으로 되어가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중국에서는 여전히 박해가 심각한 환경이지만, 수련생들이 부단히 안을 향해 자신을 찾아 문제의 근원을 파내고 대법에 동화하며, 그러한 무사 무아의 마음이 중생과 연결되는 경지는 우리 해외 수련생들을 정말 감동하게 한다. 중국 수련생들의 밍후이법회 교류문장이 발표된 첫날, 나는 보물을 얻은 듯 밤을 새워가며 몇 편을 봤고, 자신은 개인 수련과 구도 중생의 측면에서 중국 수련생과는 거리가 매우 멀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청년 수련생으로서, 중국의 젊은 수련생들이 사회 각개 환경과 계층에 진상을 알리며, 법 중에서 자신의 각종 집착을 돌파하고 사전(史前)의 서약을 이행하는 그런 순진순선(純眞純善)을 보며, 나는 수련상태가 가장 좋았던 어린 시절을 몇 번이나 떠올려봤다. 이런 문장들은 나를 “수련을 처음과 같이”[1]하는 상태로 다시 돌아가게 해주는 것 같았다. 한편 한 편의 글을 쓰는 과정이 모두 쉽지 않은 과정임을 알아야 한다. 게다가 중국 같은 환경적 압력 아래에서도 수련생들은 정성을 다해 이런 글을 쓸 수 있었다. 자신의 수련 이야기와 창조한 전기(傳奇)를 세상 사람(世人)과 함께 나누고, 세인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증명해 보이며, 전 세계 대법제자가 서로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도록 해주는데 정말 매우 감사하다!

며칠 전 나는 매우 피곤했다. 밤새워 맡은 항목의 일을 했고, 아침엔 학교 가고, 또 가정, 직장, 아이 등 일련의 일을 하고 나서 계속 대륙 밍후이 법회 문장을 보고 싶었다. 그러나 눈이 좀 피곤하게 느껴져 밍후이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다. 수련생의 순정하고 자비로운 음성이 단번에 나의 진아(眞我)를 깨어나게 했다. 방송하는 수련생의 음성이 그러한 나의 외재적 피로를 없애게 도와주는 것 같았다. 감동을 주는 하나하나의 수련 이야기는 생명의 깊은 곳으로 나를 데려갔는데 그때 전신의 세포가 활성화되는 것 같았고 외재(표면)의 사람 이 층까지도 단번에 정신이 들게 했다.

특별히 한 교사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들었다. 모두 세 부분이었다. 한 부분의 마지막 이야기는 생체장기 적출에 관한 것이었는데 그다음 방송하는 수련생이 매우 적절한 음악으로 전환했다. 또 한 부분은 중생이 진상을 알고 난 후 어떻게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는지에 관한 것이었다. 문장이 다 지나가자 아주 경쾌한 음악으로 바뀌었다. 이 교류문장을 듣는 전체 과정은 그야말로 에너지 충만한 음악회에서 듣고 있는 것 같았으며, 다시 나의 정념을 확대해줬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는 문장을 나는 두 번 읽었다. 첫 번째 볼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중국 국내 수련생들의 정체 협력과 정체 제고였다. 14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대법제자를 구출한 것은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2]라고 말씀하신 사부님의 법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것이었다. 두 번째 다시 볼 때는 세세한 부분도 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수련생이 아이를 데리고도 법 외우기를 견지했으며, 과정에서 뼈를 깎는 고험을 어떻게 넘기고 끝까지 착실하게 견지했는지 볼 수 있었다.

그전에 나는 현대사회의 관념의 변이로, ‘분수 모르고 이상만 추구하는’ 이런 것이 내게도 존재함을 의식하고 있었다. 이전에 나는 ‘전법륜(轉法輪)’ 외우기를 시도했고 여러 번 노력해봤지만 결국은 포기했다. 포기할 때마다 자신에게서 구실을 찾았다. “수련생마다 수련환경이 다르며 어떤 이는 법을 외우기가 비교적 적합할 수 있지만 나는 아이가 너무 어린 데다 참여하는 항목이 너무 많다. 또 가정과 학습 방면에서 잘해야 한다”라는 등이었다. 이 문장을 보고 나는 자신의 용량을 확대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이 수련생과 비교하면 법을 외우면서 나는 그 “마음고생”[3]과 같은 그런 고생을 아직 겪어보지도 않았다.

사실 법을 외우는 과정 역시 적극 법에 동화되는 시작이며, 자신의 업력을 덕으로 전화하는 것인데 당연히 고생을 겪어야 하지 않겠는가! 자신은 그래도 ‘분수 모르고 이상만 추구’하며 항상 즉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대법 일을 골라 하려고 했다. 이처럼 장기간 견지해야 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 착실하게 해야만 비로소 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계속 법을 외우겠다고 결심했다. 외우고 싶지 않을 때는 수련생의 교류 문장에서 그녀는 법을 외우면서 참기 어려운 상태를 어떻게 극복했는가를 봤다. 이렇게 하며 계속 법을 외우도록 나 자신을 격려했다.

수련생 문장을 보며 가장 깊은 감수를 느낀 점은, 정법의 홍세 역시 대법제자의 수련을 이끌고 있으며, 자신이 부딪힌 난과 관을 지나고 보면, 주변의 많은 수련생도 유사한 관과 난에 부딪힌 것을 자주 느꼈다는 점이었다. 지난주에 젊은 수련생과 논어를 읽을 때 “인류가 우주ㆍ시공ㆍ인체의 미혹(迷)을 요해(了解)하려면 오직 정법(正法) 중에서 수련하여 정각(正覺)을 얻고 생명의 층차를 제고해야만 한다.”[4]라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단락을 봤다. 그때 “정법(正法) 중에서 수련하여”라고 하는 몇 개 글자만이 육안으로 보기에 주변의 다른 글자와 같지 않았고 특별히 두드러져 보였다. 나중에 깨닫기를 ‘정법’은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므로 대법제자는 “정법(正法) 중에서 수련해야만” 향상이 가장 빠르고 가장 직접적이라고 이해했다.

“착실히 수련해 간격을 없애고 중생이 뛰쳐나오게 하다”라는 문장도 나는 두 번 봤다. 나 자신도 이전에 같은 고험을 겪은 적이 있었지만, 많은 사상 염두의 근원을 찾지 못했는데 수련생의 문장을 보고 단번에 그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의식하게 됐다. 수련생은 당(黨)문화를 제거하고 자신의 장벽(간격)을 없애는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고 또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을 본 이후 자신의 변화에 대해서도, 공산 사령(邪靈)이 자신에게 강요한 악을 깨끗이 제거하고 선천적인 진아(眞我)의 선(善)을 되찾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문장은 나에게 아주 중요한 일깨움을 줬는데, 나는 RTC 플랫폼에서 진상 전화를 하며 줄곧 더 높은 돌파가 없었고, 매번 선량한 사람, 말하기 좋은 사람을 기다리는 것 같았으며 유별나게 말하기 어려운 사람에 대해서는 자신도 무력함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수련생 문장을 보고 사실 내가 중국 민중에게 진상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도 공산 사령의 본질에 대해 똑똑히 알지 못하기 때문임을 의식하게 됐다. 일부 문제에 대해 자신이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중생에게 똑똑히 말하며 중생이 공산 사령의 위해(危害)에 대해 의식하게끔 하겠는가? 앞으로 나는 시간을 내 신경 써서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과 그 밖의 몇 권의 책을 꼭 보겠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중생이 진상을 알도록 하고 진정으로 중생을 위해 책임지는가 하는 데 보다 마음을 써서 하겠으며, 좋은 사람을 만나 자신의 삼퇴 숫자를 늘리는 것만을 추구하지는 않겠다.

최근에는 또 줄곧 잠재되고 숨겨진 과시심을 닦고 있다. 꽤 오랫동안 밍후이 문장 중에서 경지가 높아 보이고 깨달음이 깊은 그런 문장만을 추구해서 봤다. 보통 수련생이 자신은 어떻게 세 가지 일을 했다는 것과 같은 문장은 의외로 좀 보기 싫었다. 현지에 정체적으로 존재하는 문제들을 보고, 수련생의 그런 집착을 보며, 항상 마음속으로 내려놓지 못하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수련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 수련생을 배척하고 거슬려 했다. 이런 상태는 벌써 아주 오랫동안 지속했으나 내려놓지도 못하고, 어떻게 하지도 못했는데 정말 매우 고민했다. 이번에 대륙법회 문장과 RTC 항목에서 들은 수련생들의 교류 내용을 결합해 마침내 ‘자아(自我)’ 이것 역시 ‘과시심’의 숨겨진 근원임을 의식하게 됐다. 동시에 또 수련 중의 과시심도 경사경법(敬師敬法)하지 않는 표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문장에서 수련생의 장점에 대한 언급은 매 구절이 나에게 적잖은 이득을 주었다. 수련생의 선심, 자비심이 나올 때 그녀(수련생)의 층차에서 ‘불은호탕(佛恩浩蕩)’에 대한 한 층의 이해를 체득할 수 있었다. 이 부분을 읽을 때 나는 눈물이 줄줄 흘러내렸다. 나는 사부님의 제자에 대한 자비에 감사하며 눈물을 흘렸고, 수련생이 밝은 법리로 부단히 자신을 개선한 이후의 승화를 기뻐하고 눈물 흘렸으며, 더욱더 많은 중생이 대법제자의 향상으로 인해 구도 될 희망이 있게 된 것에 대해 눈물을 흘렸다.

이번 대륙법회 교류 문장 중에는 수련생을 구출하는 과정에서의 인내심, 백절불굴, 정체 협력, 정념 정행한 수련생들의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최후에는 가족까지도 진상에 대한 이해가 부단히 깊어지고 정념도 커져 대법제자에게 협력하게 됐으며, 더군다나 정체가 협력하여 구출하는 과정에서 일 처리에 협력해준 사람을 구도해, 그들이 바른 선택을 하도록 했다는 이야기 등이 있었다. 이런 이야기들은 대법제자가 정말로 주역을 맡고 있음을 통쾌하게 체현해 냈다.

매 한 편의 문장에서 매 수련생의 생명 특징이 같지 않음을 볼 수 있었다. 모두 대법 중에서 수련하며 착실히 닦는 중에 부단히 대법으로 자신을 바로잡고, 매 사람이 자신의 수련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보기에 한 수련생의 이야기 같지만 실은 현지 수련생 정체의 수련 상태와 중국 정체의 수련 환경하에서 대법제자가 지속해서 성숙을 향해 나아가는 것과 서로 떼어놓을 수 없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주변의 일체가 바뀌게 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다 사부님과 대법의 힘에서 기인한 것 아닌가!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교류 문장을 보는 것이 개인의 착실한 수련을 대체할 수는 없겠으나 우리에게 대법제자 정체 속에서 자신의 부족한 곳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수련생의 교류는 우리에게 본보기가 되고, 우리에게 제시해 주며, 또 우리가 함께 하세(下世)하기 전의 신성한 서약을 더욱 잘 완성하게끔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더 많은 수련생이 펜을 들고 자신의 수련 이야기를 써냄으로써 우리가 정체적으로 제고하고 승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9-2009년 대뉴욕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사도은’
[3]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마음고생’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논어’

 

원문발표: 2019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 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16/3958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