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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법의 날 축제행사에 참여해 사부님의 가지(加持)로 자아를 돌파하다

글/ 대만 대법제자

[밍후이왕] 4월 말에 약 70명의 대만 수련생들이 홍콩 정부에 의해 강제 송환됐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속으로 정말 화가 났고 걱정됐다. 한편으로는 중국공산당이 최악이라고 생각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즉시 홍콩에 인력이 절박하다는 것을 깨닫고 홍콩 5.13 대법의 날 축제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등록했다.

신청한 후 솔직히 말하면 가기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역시 두려운 마음과 압박감이 적지 않았다. 이따금 머릿속에는 자기도 모르게 만약 자신도 송환된다면 어떻게 진상을 알리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관한 생각이 떠올랐으며, 곧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정념으로 부정했다. 비록 부정적인 관념과 집착들이 종종 하나하나씩 튀어나왔지만 나는 굴복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그것이 하나가 오면 정념으로 하나를 없애고,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바꿨는데, 교란을 대법제자를 성취하는 수련과정으로 바꾸었다.

동시에 나는 밍후이왕(明慧網) 수련생의 교류를 본 것도 생각났다. 구세력은 바로 대법제자들을 겁주고 조바심을 나게 하려고 하는데, 만약 우리가 매우 명랑하고 즐거워한다면 그것은 재미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는 우리의 천만년 기다림도 바로 오늘 이 시각을 위해서였음을 실감했으며, 지금 조사정법(助師正法)의 약속을 실행하고 있고 중생구도의 서약을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대법제자는 전체 우주가 부러워하는 생명인데 마땅히 기뻐해야 한다. 이때 가슴은 다시 기쁨으로 벅찼는데 이렇게 홍콩으로 떠날 날이 왔다.

그날 아침 일찍 공항에 왔고 홍콩 세관에 도착할 때까지 줄곧 법을 외우고 발정념을 했는데, 비행기에서는 또 줄곧 넘지 못하던 법외우기 진도를 극복하기도 했다. 홍콩 세관에 도착해 마음속으로 줄곧 사부님의 법을 외웠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1] 동시에, 지난번 송환됐던 수련생 두 분을 보았는데 그들은 또다시 정념이 가득한 채로 홍콩에 도착해 입국 행렬에서 줄을 서고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매우 감동을 받았고 그들을 위해 발정념을 해 그들이 순조롭게 통관할 수 있기를 바랐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됐다. 바로 이 순간, 나는 자신의 다른 공간의 신체가 매우 거대함을 느꼈는데 전체 홍콩 세관을 수용했으며 심리적 압박감은 금세 완전히 사라졌고, 매우 홀가분하게 세관 검사원들 앞에 다가갔으며 즉시 순조롭게 통과했다.

첫날 신문을 배포할 때, 나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기로 결정하고 마음속으로 지나가는 매 사람들에게 말했다 “그대는 이 말을 들으려 천 년을 기다렸네”[2] 그리고는 미소를 머금고 밍후이주보를 건네주었으며, 진상신문과도 소통해 그들이 모두 고급생명이 되고 신문을 가져간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기를 바랐다. 신문을 받은 사람들은 적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많은 것은 아니었다. 그래도 나는 대법제자들의 선의를 매 사람에게 전해, 중생에게 대법제자의 풍모를 보여주는 것도 진상을 알리는 일면이라고 생각했다. 중생들이 신문을 가지지 않더라도 대다수가 사례로 미소를 지어주는 것도 역시 괜찮은 효과라고 생각했다.

이튿날 우리는 모여 5.13 세계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고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하는 행사를 시작했다. 아침에는 단체연공과 천국악단 연주가 있었고 대법제자가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하고 합창을 했는데 본래 이것은 전체 우주가 주목하는 즐겁고 경사스러운 하루였지만 홍콩에서는 오히려 중국공산당의 큰 방해가 있었다. 공산악당은 수백 명의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을 매수해 우리가 행사하는 주변에서 사부님과 대법을 모독하고 대법제자에게 욕설을 퍼부었는데 그 사악한 기운은 대단히 커 보였다. 비록 마음의 준비가 있었지만, 사령(邪靈)의 간섭이 심하고 아직도 이렇게 많은 진상을 모르는 중생이 우주대법을 적대시하고 있으며, 이 사람들이 곧 도태될 운명인 것을 보니 여전히 마음이 무거웠다.

특히 언급할만한 것은 우리가 모여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할 때, 뜻밖에도 홍콩 경찰이 출동해 영상을 찍었는데 서서히 전방에서 대법제자들의 영상을 녹화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이 상황을 발견하고 사부님을 위한 생신축하가 끝난 후 경찰이 녹화하려 할 때 얼굴을 가려 그들이 녹화하지 못하게 했다. 민주적인 대만에서 온 우리는 경찰이 국민들의 보모라는 것에 이미 익숙해져 있었기에, 홍콩 경찰이 이미 자기도 모르게 중국공산당의 독재 도구로 변신한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되니 매우 충격이었다.

오후에 대법제자들은 대형 퍼레이드를 했다. 중국공산당 조직 사람들이 양쪽에서 소란을 피우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그들의 목이 아프고 소리가 나지 못하며 스피커가 망가져 업력(業力)이라도 적게 짓도록 발정념을 했다. 퍼레이드가 한 구간에 다다랐을 때, 한 무리 사람들의 스피커가 고장이 났는데 내는 소리가 띄엄띄엄 끊겨져 내용이 무엇인지 잘 들리지 않았다.

도로 옆에 많은 중생이 모여 우리의 퍼레이드 행렬을 보고 있었다. 나는 선념(善念)을 그들에게 남겨주었으며, 때로는 조건이 허락되면 그들에게 미소를 지어주었다. 우리 수련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도로변 중생과 소통하거나 나아가서 그들이 대법제자의 친절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손을 흔들어주기를 건의한다.

이날 퍼레이드 과정에서 햇볕이 쨍쨍 내리쬈다. 신기한 것은 내가 긴 소매 옷과 바지 위에 통풍이 잘 안 되는 소재로 된 긴 소매 연공복과 바지를 껴입었는데도 전혀 더위를 느끼지 못했다. 그렇지만 체력이 별로 안 좋은데다 또 한쪽 면이 약간 무게가 나가는 깃발을 들고 있어서 퍼레이드를 중후반까지 했을 때 너무 지쳐서 견지하기가 힘들었다. 이때 대형 버스 광고가 시야에 들어왔다. “너를 지지한다! 자신을 초월하라.” 나는 순식간에 사부님께서 제자를 격려하고 계심을 깨닫고 힘을 내서 걸어갔다. 때로는 바람이 갑자기 크게 불어 깃발을 들고 있는 우리 수련생들이 전진하기 힘들었다. 나는 또 풍신(風神)과 소통해 그들이 대법제자들을 도와줄 것을 부탁했는데, 그때마다 바람이 모두 잦아들었다. 사부님께서 주신 신통에 감사드렸다.

이번 홍콩행에서 사부님께서 주신 것은 너무너무 많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동안 자신이 계속 극복하지 못했던 심성관도 사부님의 점화 하에 마침내 큰 돌파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 심성관을 글로 옮기면 간단히 ‘자아에 대한 집착’인데, 스스로 깨달은 이치에 집착하고, 자기가 생각하는 시비와 선악에 집착했다. 더욱이 그 관념으로 타인을 판단하기에 눈에 모래 한 알도 수용할 수 없었고, 다른 사람은 눈에 거슬렸으며, 타인에 대한 관용도 부족했고, 참을성도 없었다. 때로 심지어 매우 화를 내고 마성이 폭발해 나오는데 이것은 모두 자아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된다. 이 집착은 다른 공간에서 정말로 큰 산이 나를 짓누르는 것 같았고, 나는 매우 괴로웠는데 홍콩에 다녀온 뒤 이 물질이 해체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좋지 않은 관념과 업력이 아래로 떨어졌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제자는 다만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또한 항상 잘하지 못했지만 사부님께서는 도리어 제자에게 생명의 모든 것을 주셨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3 -연(緣)을 말하다’

 

원문발표: 2019년 5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15/3873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