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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제자는 ‘춘절만회’를 보지 않는다

글/ 베이징 대법제자

[밍후이왕] 현재 대륙에서는 설 명절을 보낼 때 전통적인 내용과 형식이 거의 완전히 사라지다시피 했으며, 특히 대도시에서는 더욱 그렇다. 올해 베이징에서는 또 제5순환도로 이내에서 폭죽 및 불꽃놀이를 금지했다. 때문에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폭죽 소리, 이 마지막 한 가닥 설 명절 분위기조차도 느낄 수 없게 됐다. 설을 쇤다는 것은 온 가족이 모여 식사하고 그 다음, ‘춘절만회(春晚)’을 보는 것이었다. ‘춘절만회’를 보지 않고서는 그야말로 다른 할 만한 것이 전혀 없었다.

과거에는 섣달 그믐날마다 부모님 댁에 모일 때, 나는 갖은 방법으로 TV를 피하려 했다. 설거지를 하고 주방 일을 거들거나 또는 서둘러 만두를 빚기도 했다. 딸(수련생)은 심지어 몰래 귀마개를 꽂고서는 보지도 듣지도 않았다.

이른바 ‘춘절만회’는 ‘중앙TV방송국(별명: 殃視)’ 신원롄보(新聞聯播)와 마찬가지로서 당(黨)문화를 가득 채워 넣어주고 사람을 세뇌시키는 것이다. 무용과 노래 및 곡예, 재담과 단막극, 마술과 곡예는 모두 올바른 것이 아니다. 그것은 변이된 것이고 어둡고 혼란한 사실을 은폐해 태평성대처럼 꾸며낸 것이다. 허울만 좋은 거짓된 번영이고 사당(邪黨)의 공덕과 은덕을 찬양하는 것이다. 사당의 잔혹한 통치를 위해 핑계를 대는 것이고 오늘날 사람들의 저속한 취향에 비위를 맞추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한걸음 더 타락과 변이로 나아가도록 이끈다. 중앙TV방송국과 지방 방송국, 인터넷 버전이든지 막론하고 모두 마찬가지다.

우리는 어떠한 것이든 세상에 발을 붙이려면 반드시 하나의 장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춘절만회’는 전체 국가의 재력과 물력, 그리고 인력에 의존해 만들어진 것이며, 모든 선전 매체를 이용해 널리 보급됐다. 몇 십 년 동안, 중국 대륙에서 이미 매우 큰 하나의 검은색 에너지장을 형성했으며 심지어 해외까지 만연하고 있다.

대법제자는 에너지가 있다. 게다가 일반적인 에너지가 아니다. 한두 명이 보고, 세네 명이 본다면 아마도 문제가 크지 않겠지만, 여러분이 많든지 적든지 불문하고 모두 본다면, 그것에게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주게 되겠는가, 이는 곧 그것의 장을 강대하게 해주는 것이 되지 않겠는가? ‘춘절만회’는 해마다 중국인들에게 한 번씩 세뇌시키며, 민중의 머릿속 당문화를 강화시킨다. 그것은 사당이 중생을 영원히 회복될 수 없는 위험한 지경으로 이끌어가는 도구다. 설마 우리가 그것을 위해 격려까지 해줘야겠는가?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에서는 말했다. “오늘날까지, 이른바 ‘창홍가(唱紅歌)’와 ‘주선율(主旋律)’ 등은 모두 영화, 드라마, 노래, 문예작품 등 각종 형식을 통해 예술의 이름을 도둑질한 것이며, 악령이 세뇌시키고 부체가 행한 것이다. 이러한 영화와 텔레비전 작품을 보고, 이러한 노래를 들으며, 이러한 소설과 정기 간행물 및 잡지를 읽는 것은 모두 공산 악령이 사람의 사상을 통제하는 물질의 장 속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오늘날 해마다 중국 공산당의 이른바 ‘춘절연환만회(春節聯歡晚會)’, 그 소름끼치도록 노골적으로 공산 악령을 찬송하는 공연들은 바로 악령이 ‘당문화(黨文化)’를 강화시키고 값싼 웃음소리로 전국 관객의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광적인 축제다”라고 밝혔다.

‘춘절만회’, 이 한차례의 공산 악령이 관객의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축제, 대법제자들은 절대 그 속에 떨어지지 말아야 한다. 한두 번 봤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안 되며, 보면 곧바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우리는 줄곧 자신의 당문화를 제거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한 편으로 제거하면서 한 편으로 또 인위적으로 그것을 강화시켜서는 안 된다.

대법제자가 설을 쇠는 동안, 일부는 자택에서, 일부는 부모님 댁이나 시부모님 댁 혹은 자녀들 집에서, 또 일부는 외지에서 머물 수 있으며,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다. 여러분은 자신의 환경과 조건에 따라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최고의 선택은 션윈을 보는 것이다. 션윈은 새해 섣달 그믐날 밤, 정월 초하루, 정월 초이틀에 대륙에서 방송하며, 아마 정월 대보름에도 방송할 수 있다. 이것은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가, 조건이 되는 수련생들은 서둘러 시청해야 한다. 주변에 진상(眞相)을 알고 있는 세인(世人)이 있다면 그분들에게도 함께 보도록 격려해주어야 한다. 도저히 션윈을 볼 여건이 안 될 경우, 적어도 ‘춘절만회’를 피해야 하며 절대 보지 말아야 한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기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14/3611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