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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인의 자아단속

글/ 호주 대법제자

[밍후이왕] 하루 종일 바쁘고 나니 이미 새벽이다. 나는 30분 자고 12시 반에 일어나 연공하고 3시(베이징 시각 12시)에 발정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거실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

30분 후 정시에 깨어났다. 온몸이 따뜻하고 자는 자세가 아주 편했다. 오랫동안 이렇게 편하게 잠을 잔 적이 없었다. 그러면 1시간 더 자고 일어나 동공을 하고 발정념을 하고 정공을 할까? 올 겨울 거의 이렇게 편안하게 수면을 취한 적이 없었다.

나는 매일 보통 4-6시간 수면을 취하고 더 많이 자면 온몸이 불편하다. 이것은 내 자신에 대한 요구다. 더욱 많은 시간으로 법공부를 하고 세 가지 일을 하려는 생각이다. 사람의 생각은 아직 말하고 있었다. “지금 반시간밖에 자지 않아 더 잘 수 있어.”

주의식이 엄숙하게 말했다. “너는 일어나야 한다. 반시간 잔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사람의 생각이 유혹하며 말한다. “먼저 양치질을 하고 만약 양치질을 하고 잠을 더 자고 싶으면 자라.”

한줄기 힘이 나를 소파에서 일어나게 했다. 나는 양치질을 하기 시작했다. 이때 세면대 배수구가 막힌 것을 발견했다. 속으로 머리카락이라고 생각했고 갈고리로 머리카락을 꺼냈다. 하지만 머리카락은 한 가닥도 없고 오염물질만 건져냈다. 배수구 구멍을 파며 속으로 말했다. ‘배수구가 막혔어. 배수구가 막혔어. 내 정념도 통하지 않는다. 정념이 통하지 않는다.’ 즉시 갈고리를 내려놓고 세면대 물을 가득 채우고 불을 끄고 거실에 왔다. 이때 이미 12시 45분이었다. 나는 연공을 시작했다. 정공을 할 때 사존의 구령 “두 손을 몸의 양쪽으로 펴 공능을 몸 밖으로 내보내어”를 들을 때 ‘펑’하는 소리가 났다. 밤이 깊어 조용해 소리가 크고 또렷했다. 하지만 나는 놀라지 않았다. 단지 일념이 있었다. ‘배수구가 통한 것이니 나는 계속 가부좌를 해야겠다.’

연공과 발정념, 법공부를 마치고 소파에서 내려오니 새벽 5시 20분이었다. 나는 창문에 서서 아침 햇살을 바라보고 새소리를 들었다. 나는 갑자기 시간이 신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묵묵히 시간에 미소를 지으며 시간에게 말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11시가 되면 나는 진상거점에 가서 진상을 알릴 수 있어요.”

화장실에 와서 세면대를 보니 반들거리며 나에게 미소를 짓는 것 같았다. 수도꼭지를 여니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깨달았다. 수련인의 정념은 얼마나 엄숙한가. 한 수련인이 만약 스스로 단속하지 않으면 사악에 틈을 타게 되고 가상에 미혹된다. 생각해보라. 나는 키가 166cm다. 1미터짜리 소파에서 잠을 자는 데도 불편하지 않고 실내 온도가 10도 이하인데 왜 그렇게 따뜻한가? 모두 가상이다. 목적은 당신이 정진하지 못하게 하고 당신 수련 성취를 못하게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누구도 당신들을 수련 성취하게 할 생각이 없으며 또한 누구도 당신들이 수련한 것이 어떠한지 고려하지 않는다. 구세력은 오로지 그것들이 완성하고자 하는 것을 완성하려 할 뿐인데, 단지 이뿐이다.”[1]

이것이 바로 지금 우리 대법제자가 직면한 상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주의식이 명석하지 않으면 쌓여 있는 사람 생각이 우세를 차지하고 사람 생각은 자신도 모르게 당신을 통제한다. 이때 안일심, 게으른 마음, 고생을 두려워하는 마음 등이 당신의 의지를 부식한다. 그러므로 수련인이 일념을 보낼 때 반드시 주의식이 분명해야 하는데 이것도 바로 진수(眞修)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원문위치: 2017년 12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23/3565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