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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신사신법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다

글/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밍후이왕] 2년도 안 되는 사이에 나는 두 차례나 엄청 큰 신체 마난을 겪으면서 한동안 어려운 수련 과정을 지나왔다.

2016년 8월, 내 두 발이 썩으면서 고름이 흐르고 아팠으며 역겨운 냄새가 났을 뿐만 아니라 심한 오한, 오열 증상을 동반했다. 점차 왼발이 썩어서 구멍이 생겼고 증상은 갈수록 심해져 거의 걸을 수 없게 됐다. 수련에서 나에게 도대체 무슨 누락이 있어서 구세력에게 틈 탈 구멍을 주었는가? 나는 자신의 전반 수련과정을 반성해보기 시작했다.

안으로 찾아 잘못을 보완

나는 수련생과 협력해 원자재 사업을 했다. 일반 속인은 이 장사를 하면서 가짜를 섞고, 물을 섞으며, 고급 제품에 저급 제품을 섞어 넣는다. 그러나 나는 여태껏 이런 짓을 하지 않고 공평하고 공정하게 장사하면서 사기 행위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업종 내에서 높은 인정을 받았고 장사는 갈수록 잘 됐다. 다른 한 면으로는 사회 왕래나 교제가 갈수록 많아져 조용히 법공부를 할 수 없었다. 명리심, 과시심, 질투심, 색욕심 팽창, 수련의 엄숙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경영 중 심태를 바르게 놓지 않아 좀 잘못할 때가 있었다. 예를 들면 구매 측에서 저품질 자재를 사서 고품질 자재 속에 섞는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 나는 그에게 상품 공급처를 제공해주었다. 비록 나 자신이 직접 가짜 자재를 섞어 넣진 않았지만 오히려 이런 사회 풍기를 조장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 쇠락을 끊어 막노라”[1]라고 했지만 나는 오히려 도와주었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 속인에서 수련하는 이 부분은 당신이 돈이 얼마나 있고, 얼마나 높은 벼슬을 하며, 당신이 개인 업체를 경영하거나 회사를 차리고, 무슨 장사를 하든지 모두 상관없이, 공평하게 거래하고, 마음을 바르게 놓으면 된다. 인류사회의 각 업종은 모두 마땅히 존재해야 하는 것으로서, 사람의 마음이 바르지 않은 탓이지, 무슨 직업에 종사하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다. 과거에는 무슨 ‘장사꾼 열이면 아홉은 간상배’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것은 속인들이 한 말로서, 그것은 사람의 마음 문제라고 나는 말한다. 만약 사람이 마음을 모두 바르게 놓고, 공평하게 거래하고, 당신이 대가를 많이 치렀으면 마땅히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데, 그것 역시 속인 중에서 당신이 대가를 치러야 비로소 얻는 것으로서,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함이라, 노동소득이다.”[2] 법공부를 통해 나는 대법제자는 장사를 하면 반드시 바른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수련생에게 자신의 잘못을 폭로하고는 즉각 모든 부정한 거래를 중단했다.

한동안 지난 후 C수련생이 나와 교류하면서 나에게 사부님의 한 단락 법을 언급했다. “예전에는 편직물공장의 수건을 늘 자기 집으로 하나씩 가져갔는데 모든 직원들이 그랬다. 공을 배운 다음에는 그는 가져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미 집에 가져갔던 것도 도로 가져왔다.”[2] 그가 말을 마치자 나는 문득 깨달았다. 부정한 거래를 하지 않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부정한 수단으로 벌어온 돈을 어찌 그냥 점유하고 있단 말인가? 하지만 이 돈은 내 전 재산 가운데에서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나의 사상은 파동치고 있었다. 일부분만 내놓으면 안 될까? 이후에 생각했다. 부정하게 얻은 재물은 가질 수 없다! 더는 자신의 바르지 못한 염두를 종용해서는 안 된다! 나중에 나는 이 돈을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데 쓰기로 결심했다.

장사를 하는 중 바른 길을 걷지 않은 것이 신체 마난을 초래한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 이후에 나는 기회를 찾아 현지에서 사업하는 수련생과 교류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우리에 대한 대법의 요구는 아주 높고 길은 아주 좁으니 장사를 해도 마음은 반드시 바르게 놓아야지 절대로 조그마한 빗나감이 나타나도 안 된다.

2. 사람 마음과 정념과의 싸움에서 점점 확고해지다

병업 마난 초기에는 평소에 충실한 법공부 기반이 없었던 탓으로 매번 통증이 습격할 때면 모두 사람의 관념이었고 늘 언제면 끝이 날까 생각했다. 사람의 고통이 어쩌면 이렇듯 불가사의한 정도에 이를 수 있을까? 도대체 나을 수 있을까? 비관, 번민, 낙담, 인내력이 극한에 달했고 사상은 붕괴의 변두리에서 배회했다.

비록 나는 병원에 갈 생각을 한 적은 없었지만 늘 속인의 수단에 의거해 고통을 완화하고자 했다. 내 신변 수련생의 마음도 끊임없이 파동쳤다. 수련생들이 우리 집에 오면 먼저 내 발이 나았는지 보았다. 그리고는 또 포비돈 요오드를 사다가 소독해줬다. A수련생은 의사인데 그는 마찬가지로 수련생인 내 아내에게 말한다. “이 증상은 사람의 방법으로는 치료할 수 없고, 오직 법리에서 인식해야만 고비를 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심태가 안정되지 못해 늘 나를 보고 병원에 가라고 했다. 집은 짙은 부부 정, 수련생의 정과 이 마난에 대한 어쩔 수 없다는 소극적인 감당 등 부정적인 정서로 가득했다.

수련생은 다른 한 의사를 불러왔다. 그는 마취제도 놓지 않고 내 발의 썩어 문드러진 살을 메스로 베어냈다. 한 수련생이 나를 짓눌렀다. 참기 어려운 고통으로 경련이 일어났고 나는 울며 고함을 질렀다. 베어낸 후 뼈가 보일 지경이었다. 의사는 말했다. 썩은 것이 신경과 혈관을 따라 안으로 뻗어갔는데 증세를 파악하려면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는 또 말했다. “이런 상황이라면 아마도 절단을 해야 할 겁니다.” 아내는 참을 수 없어 나에게 즉시 병원에 가자고 했으나 나는 동의하지 않았다.

이후에 내 왼쪽 발은 점점 더 부어올랐고 심하게 썩으면서 고름과 진물이 흘렀다. 한 간호사 수련생은 내 발에 썩은 구멍이 고름 딱지로 막혀서 고름이 흘러나오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구멍을 반드시 열어 고름이 흘러나오게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더 심하게 곪을 것이라고 했다. 그녀가 처치할 때 고름이 흘러나오는 통로가 비뚤비뚤한 것을 발견했다. 그때부터 그녀는 날마다 와서 두 번씩 고름을 짜냈다. 또 침을 구멍에 밀어 넣고 안의 벌집형 조직을 헤쳐서 고름이 흘러나올 수 있는 통로를 열어놓았다. 그 과정 동안 말할 수 없는 고통이 잇따랐다. 하지만 고름은 갈수록 많이 흘러 나와 아내는 얼마 되지 않으면 고름을 짜내곤 했다. 이런 갖가지 속인 수단은 내 고통을 감소시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증상은 점점 더 심해졌다.

고통을 참기 어려워도 나는 날마다 대량의 법공부, 발정념, 아침 연공을 견지했다. 서서히 내 사상에 변화가 일어났다. 나는 수련인이다. 그렇다면 대법 법리로 자신을 지도해야지 어찌 속인의 관념으로 행동하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수하는 사람에게는 병이 없다, 나의 법신이 모두 없애 버렸다.”[3] 끊임없이 가중되는 증상은 전부 가상인데 오히려 나에게 자신의 신사신법의 정도와 진실하게 믿지 않았음을 인식하게 했다! 실제로는 자신을 속인으로 여겼던 것이다.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사부와 법에 대한 바른 믿음이 없다면 일체는 모두 공론에 지나지 않고, 아무것도 개변할 수 없으며 나중에는 여전히 속인인 것이다. 내가 사용하는 것은 속인의 방법인데 어찌 내 몸에서 대법의 초범적인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이라, 그럼 곤란에 의해 겁을 먹지 말아야 한다. 어쨌든, 더 어려울지라도 사부가 당신에게 준 길을 반드시 걸어올 수 있다. (박수)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기만 하면 당신은 곤란을 박차고 지나올 수 있다.”[4]

내 머리는 서서히 맑아졌다, 자신이 속인 수단으로 증상과 고통을 완화시키려는 것은 완전히 저층차 사유였다. 고름을 짜내는 것은 사람의 방법이 아닌가? 사람의 방법으로 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는가? 이튿날, 나는 간호사 수련생에게 말했다. “오늘부터 당신은 고름을 짜러 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앞으로 어떤 사람 방법이든 쓰지 않겠습니다!” 그는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럼 고름이 몸 안에 있으면 어떡해요?” 내가 말했다. “이 문제를 더는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상 밖으로 그때부터 고름의 양은 날마다 서서히 줄어들었다.

비록 극심한 통증과 화농은 여전히 계속됐고 심지어 더 심해졌지만 마음속에는 이제 법의 힘이 자리 잡아 두려움과 걱정이 없어졌고 더는 사람의 인내력으로 감당하지 않았다. 날마다 대량의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차분히 했다. 현재 층차에서 나는 마음속으로부터 사부님의 이 단락 법을 인식했다. “어떤 구체적인 일들에 부딪혔든지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준 적이 있는데, 그것은 모두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수련했기에 비로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아무리 큰 마난(魔難)으로, 아무리 큰 고통으로 여기든지 간에 모두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수련했기에 비로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마난 중에서 업력을 없애버릴 수 있고, 마난 중에서 사람 마음을 제거할 수 있으며, 마난 중에서 당신으로 하여금 제고하여 올라오게 할 수 있다.”[5]

나의 심리 상태는 철저히 안정됐다.

3.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다

한 수련생이 나와 교류했다. “대법제자라면 현재는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하는데 당신은 항목이 없고 진상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구하는 것이 현재 가장 큰일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았다. 나는 집에서 이 ‘병’을 키우지 않았는가? 나는 그것을 크게 보았고 사부님 말씀대로 가서 사람을 구하지 않았다. 나는 당시 진상 알리기를 이용해 병업 마난을 제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자신은 대법제자인데 마땅히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해야 한다. 나는 나가서 진상 전화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때는 왼쪽 발이 몹시 부어서 굽힐 수 없었는데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 문제였다. 그러나 마음속으로 결정한 이상 한 걸음, 한 걸음씩 극심한 고통과 떨림을 참으면서 층계를 내디뎠다. 다행이 오른발 증세가 그리 심하지 않아서 오른발로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었으므로 차를 몰 수 있었다. 첫날 주차하고 나서 이를 악물고 7백 미터를 걸어갔다. 매 한 발자국마다 몹시 아팠으나 나는 될수록 정상적으로 걸었다. 나는 왼발에 45호 사이즈 솜 신발을 신었고 오른발에는 40호를 신었다. 발이 부어서 발꿈치를 들 수 없었으므로 쩔뚝거려 행인들마저 이상하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았다.

이튿날엔 2킬로미터를 견지해 걸었다. 나 개인적인 이해라면 이런 병업 가상을 승인하지 않고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하는 이것은 실제 행동으로 구세력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본다.

4. 두려워하는 마음을 돌파하고, 대면해 진상을 알리니 병업 가상이 사라지다

현지의 수련생 누님 두 분은 평소에 오토바이를 타고 농촌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 눈이 내리자 시골 길은 좋지 않아 오토바이를 탈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그녀 둘을 태워다 주어 진상을 알리게 했다. 이 두 분의 마음은 모두 사람을 구하는데다 놓았는데 아주 잘했지만 나는 감히 대면해 진상을 알리지 못했다. 수련생 큰 누님은 내가 이 한 발자국을 내디딜 것을 몹시 주장하면서 말했다. “우리는 모두 두려운 마음속에서 걸어왔으니 당신도 이 고비를 어쨌든 돌파해야 해요.”

세 번째 날 나는 드디어 하차했다. 마작관에 들어가 많은 사람을 마주하고 진상을 알렸는데 그때 곧바로 6명이 ‘삼퇴’했다. 나는 속으로 무척 기뻤다. 사부님께서 정말로 나를 가지해 주시는구나! 나도 대면해 진상을 알리면 사람을 구할 수 있구나!

진상 달력을 배포할 때 수련생은 나에게 앞에서 걸으라면서 어디에 사람이 많으면 그곳으로 가라고 했다. 서서히 나의 두려운 마음이 줄어들면서 진상 알리기는 갈수록 자연스러워졌고, 나의 발의 부종도 점차 사라지고 고름양도 점차 줄어들었으며 상처도 점차 아물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떠한 마음도 내려놓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말며,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체를 하노라면, 모든 것이 곧 그 속에 있다.”[6]

이 체험을 쓰기 보름 전에도 상처가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았다. 자신이 구세력의 박해 존재를 인정한다면 그럼 그것이 나의 공간장에 존재하라고 허용하는 것과 같은 것이니 반드시 확고히 그것을 해체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너를 승인하지 않으니 제자인 나도 당연히 너를 승인할 수 없다!” 이 염두를 내보냈더니 상처는 재빨리 아물었다.

전화 진상을 하는 기간, 어느 한 마디 법이 늘 내 머리에 나타났다. “인간 세상에서 강대한 불법(佛法)의 재현(再現)이다!”[7] 이는 ‘정진요지-경고하는 말’ 중의 한마디 말씀이다. 나는 이 경문을 찾아내 공부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 중에서 당신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착실하고도 착실하게 제고함으로써 내재적으로 거대한 본질적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힘에 의거하고 외재적인 강대한 요소의 도움을 빌린다면, 이는 영원히 당신 사람의 본질을 불성(佛性)으로 전변시킬 수 없다. 만약 당신들이 사람마다 모두 내심에서 법을 인식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비로소 위력이 끝없는 법의 체현―인간 세상에서 강대한 불법(佛法)의 재현(再現)이다!”[7]

며칠 후 나는 아주 분명한 꿈을 꾸었다. 몹시 낡은 오랜 공장 건물에서 많은 사람들이 외부를 장식하고 있었다. 이튿날 수련생과 교류했더니 수련생이 말했다. “외부 장식을 하는 것은 바로 표면을 수련하는 것이고 가짜 수련이며, 마음 실질은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표면은 반반하지만 안의 실질적인 것은 진정으로 개변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깊은 진동을 받았다. 사존의 점화는 나로 하여금 마침내 마음속으로부터 인식하게 했다. 이번의 신체 마난은 사부님께서 장계취계 하신 것으로서 구세력의 박해를 이용해 일종의 자신도 속이고 남도 속이는 ‘구두 수련 상태’로부터 진수(眞修), 실수(實修)하는 데로, 감성적인 인식으로부터 이성적인 인식으로 나를 이끌어 주신 것이다. 사람 관념의 방해 때문에 이 과정을 아주 어렵게 걸었고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감당하고 지불하신 것이 매우 컸던 것이다. 그러나 나의 감당은 아무리 참기 어려운 것이었다고 하더라도 다만 그 중의 극히 적은 일부분이었을 뿐이다. 수련이란 입으로 말해서 될 것이 아니고 표면적으로 남에게 보여주는 것도 아닌, 자신의 매 하나의 관념, 매 하나의 사람 마음을 겨냥해 착실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는 것이다!

병업 마난이 가장 심했던 석 달 동안, 나는 비록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고 안으로 찾으며 발정념을 했지만 통증과 화농은 오히려 하루하루 심해져 사람 표면으로부터 보면 어떠한 희망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런 때에 수련인이 일단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바른 믿음을 잃으면 반면으로 나가기 쉽다. 구세력은 대법제자가 감당할 수 있는 극한을 볼 수 있으므로 그것들의 배치는 파멸적인 것이다. 사람 마음이 나의 정념을 동요했고 정념도 끊임없이 사람마음과 싸웠지만 결국 사부님 법리가 나를 확고하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대법제자의 정체의 힘은 아주 큰 작용을 발휘했다. 수련생들은 나와 함께 법공부, 연공, 발정념, 진상을 알리고 나의 부족함을 지적했으며 나의 정념을 격려해주었다. 여러 사람의 마음도 파동이 있긴 했지만 이 역시 정체 제고, 끊임없이 바른 믿음을 강화하는 과정이었으며 나중에는 모두들 나와 함께 이 고비를 넘어왔다.

5. 교통사고 중에서 사부님께서 또 한 번 나를 보호해주셨다

2017년 7월 19일, 나는 오토바이에 수련생을 태우고 진상을 알리러 갔다가 돌아오고 있었다. 오토바이를 너무 빨리 몰아(시속 80킬로미터) 브레이크를 밟을 사이도 없이 맞은편에서 커브를 도는 승용차와 부딪쳤다. 깨어났을 때 나는 땅 위에 앉아 있었고 오토바이는 부서져 내 다리를 깔고 있었다. 승용차는 약 5미터밖에 있었다. 승용차의 한쪽 편 문 두 개가 완전히 부서졌다. 수련생도 땅에 앉아 있었다. 땅에는 피가 흥건했는데 내가 부딪힐 때 토한 것이었다. 나는 사고로 얼굴이 변형됐다. 앞이마에 5센티미터 정도 혹이 생겼는데 손으로 만지니 앞이마는 물렁했고 얼굴은 검푸른데 얼굴과 입도 부었고 코에서는 피가 멈추지 않았다. 구강은 검은 자색이고 이가 흔들렸다. 수련생은 일어나 나에게 물었다. “괜찮아요?” 내가 말했다. “괜찮아요.” 우리 둘은 약속이나 한 듯 말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나는 일어섰다. 오른쪽 다리가 자신의 다리 같지 않아 몇 번이나 휘청거렸다. 그 때 많은 구경꾼이 몰려왔다. 상대방 운전자는 내 상황을 보고 ’120’에 전화했다. 20분 후에 구급차가 와서 나를 병원에 데려가려 했다. 나는 말했다. “저는 괜찮으니 가세요, 병원에 가지 않겠습니다.” ‘120’ 의사가 말했다. “내상이니 생명 위험이 있습니다.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고집한다면 우리에게 서명해주세요. 문제가 나타나면 우리와 관계없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서명해 주었고 구급차는 가버렸다.

구경하는 마을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졌다. 사람들은 의견이 분분했다. “이렇게 심한 교통사고에 왜 병원에 안 가는 거야?” 또 누가 말했다.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병원에 가지 않아도 아무 일 없어.” 차에 부딪혀 흐릿하던 머리가 대번에 맑아졌다. “맞아, 나는 진상을 알려야 한다!”

나는 얼른 말했다. “제가 바로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입니다. 저에게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으므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순박한 마을 사람들은 문득 깨달았다. “그러기에 그렇지!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구나!” 한 촌민이 승용차 운전자에게 달려가 말했다. “당신은 오늘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그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당신을 갈취하지 않을 거예요! 저 사람의 형편을 봐요, 당신이 얼른 그를 집에 보내줘요!” 운전자는 교통경찰이 와서 처리하기를 기다리겠다고 고집했다.

약 한 시간 정도 후에야 교통경찰이 왔는데 내가 심하게 다쳤는데 아직도 현장에 서 있는 것을 보고 몹시 놀랐다. 나는 교통경찰에게 말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나에게는 사부님 보호가 계시기에 병원에 가지 않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나는 남을 갈취하지 않을 겁니다. 제 오토바이 속도가 너무 빨라 그의 차가 커브를 돌자 제가 부딪쳤습니다.” 경찰은 내가 조금도 사고 책임을 미루려고 하지 않고 자신이 이렇게 심하게 다치고도 심태가 평온한 것을 보자, 그의 몸에 집법 기록기가 있으므로 감히 직접 말로 칭찬은 못하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그리고는 승용차 주인과 교섭했다. “이 사고에는 당신도 아주 큰 책임이 있습니다. 그가 이 정도로 다쳤는데 병원에 간다면 당신이 돈을 얼마나 써야겠습니까?” 나중에 운전자는 각자 손실을 부담하는데 동의했다.

한 수련생이 소식을 듣고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 왔다. 그는 내 상처가 확실히 몹시 심한 것을 보고 승용차를 불러 타고 가자고 했다. 나는 오토바이에 앉아 가겠다고 했다. 오토바이에 앉자 순식간 사상이 멍해지면서 몸은 칼국수처럼 힘이 없어졌고 입에서는 끊임없이 피와 핏덩이가 쏟아져 몹시 괴로웠다. 이 순간 나는 죽음을 느꼈다. 하지만 나는 조금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수련의 길을 나는 꼭 종점까지 걸어갈 것이며 사부님을 따라 원만해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수련생은 한 손으로는 오토바이 핸들을 잡고 한 손으로는 나를 잡았다. 시 구역에 도착하자 그는 나에게 물었다. “우리 어디로 가야죠?” 그는 나에게 도대체 병원으로 갈 건지, 아니면 집에 갈 건지 물은 것이었다. 나는 대답했다. “집으로 가요.” 집에 도착해 수련생은 나를 부축해 겨우 계단을 올랐다. 아내는 나를 소파에 부축하려 했으나 나는 사부님 법상을 모시는 방으로 가겠다고 했다. 나는 아내에게 사부님께 향을 피워 올리게 하고서는 제자를 보호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나는 토혈하고 코에서는 피가 흐르고 입으로는 냉기를 뿜었으며 손발은 차가웠다. 아내는 6~7명의 수련생을 불러다 나에게 발정념을 해주었다. 나도 발정념을 하고 싶었으나 가부좌를 할 수 없었다. 나는 이를 악물고 극심한 아픔을 참으면서 다리를 틀고 강대한 정념을 발했다. ‘나에 대한 구세력의 박해와 교란을 제거한다. 나에게 무슨 누락이 있는지 막론하고 모두 대법 속에서 바로 잡을 것이다. 누구도 대법제자를 고험할 자격이 없다.’

한 시간 후 수련생들의 엄숙한 표정이 느슨해졌다. 그들은 말했다. “당신은 완화됐어요, 얼굴에 혈색이 돌아요.” 나는 말했다. “나에게 사부님이 계시니 틀림없이 괜찮을 겁니다.”

아내는 수련생들에게 밥과 물을 사오게 했다. 그때 나는 몹시 갈증이 났고 몸 안에서는 불이 붙는 것 같았다. 나는 빙수 한 병을 들고 마시려 했으나 또 감히 마실 수 없었다. 나는 자신의 신체 상황으로서는 음식이나 물을 삼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가상을 따라 생각하거나 행해서는 안 되며 단호하게 그것을 부정해야 했다. 나는 대법제자이니 갈증이 나면 마시고 배고프면 먹어야 한다. 한 모금 마셨다. 야, 정말 시원하구나! 조금도 이상한 느낌이 없었다. 나는 아내에게 말했다. “나 배고프오, 나도 밥을 먹어야겠소.” 죽 한 사발에 바오즈(包子) 네 개를 단숨에 먹었다. 코피가 죽 사발에 떨어졌으나 나는 숟가락으로 피를 떠내고는 계속 먹었다.

이튿날부터 나는 연공을 견지했다. 포륜할 때 팔을 들 수 없었으나 그냥 견지했고 가부좌를 할 수 없어 사부님을 불렀더니 단번에 가부좌가 됐으나 아파서 눈물이 다 떨어졌다. 이후에 내 무릎, 아랫다리, 발은 퉁퉁 부었으나 나는 모든 가상을 승인하지 않고 그저 할 것을 다 했더니 재빨리 정상으로 완전히 회복됐다.

지난 해 병업 가상 때 나는 대량으로 법공부와 발정념을 했고, 진상 알리기도 실질적인 돌파가 있었으며, 최종에는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게 됐는데 전 과정에 나는 견실한 심성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번 교통사고 마난에서 나에게는 사람의 관념이 조금도 없었고 마음속에는 오직 100% 신사신법의 정념과 구세력의 박해에 대한 철저한 부정만이 있었다. 그러므로 사부님 가지 하에서 이 고비를 아주 빨리 넘길 수 있었다. “사제는 정을 따지지 않나니 부처의 은혜 천지를 녹이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8]

근 2년 동안의 경험을 되돌아보면 사존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끝없는 감사를 느낀다! 아울러 나에게 관심을 갖고, 나의 제고를 도와준 모든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 나의 경험이 현재 마난에 처한 수련생들에게 약간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글 속에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를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 ‘홍음2-널리 비추다’[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3] 리훙쯔 사부님 저작: ‘파룬따파의해-창춘 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해법’[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3-대뉴욕지역 법회 설법’[5]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8-2008년 뉴욕법회 설법’[6] 리훙쯔 사부님 저작: ‘도항-워싱턴DC국제법회 설법’[7]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고하는 말’[8]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사도은’

(밍후이왕 제14회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문발표: 2017년 11월 15일
문장분류: 대륙법회>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15/3561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