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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념의 차이가 천 리 차이

글/ 허베이 대법제자

나의 남편은 심장 쇠약 때문에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사부님께서는 그를 생명의 벼랑 끝에서 구해주셨다.

그러나 남편은 연공을 하고 법공부를 했지만, 수련에 크게 정진하지 않아 관건이 되는 순간마다 파악하지 못해 지병이 도졌고, 집안의 일체 부담이 나에게 떨어졌다.

며칠 전 우리 지역의 한 노년 동수가 세상을 떠났고, 나는 사람 마음이 일어났다. 또다시 노 동수 한 명이 병원에 입원하자 나도 초조해졌다. 나는 결국 몸에 교란 현상이 일어나게 했다. 먹지도 못하고 온몸에 기력이 없어 몸무게가 단번에 3, 4kg 빠졌고, 영락없는 환자가 되었다. 그래도 나는 대법 일을 견지하면서 마음속으로는 박해받고 있음을 끝까지 승인하지 않았다.

하루는 남편이 말했다. “임금을 받으니까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해 봐. 쓰러지지 마. 쓰러지면 번거로워질 거야. 누가 나에게 밥을 해 주겠어?” 나는 생각했다. ‘나는 가지 않는다. 나는 병이 없다.’ 며칠 동안 항상 그가 밥을 했지만, 가끔 식사 준비를 하기 싫으면 우리는 적당히 때웠다. 나는 힘이 없어 늘 누워있었고, 잠깐 일어나도 견딜 수 없어 재빨리 다시 누웠다. 남편은 병을 구하는 마음이 나보다 강했다.

나중에 어느 날, 남편은 집안에 공사해야 한다며, 남쪽 방과 석탄 창고에 샌드위치 패널 지붕을 씌우자고 말했다. 업자와 일꾼들을 불러 작업을 했는데, 남편은 꽃 키우기를 좋아해 뜰 안에 많은 화분이 있었고, 어떤 화분은 아주 무거워 15kg이 넘었다. 꽃들을 모두 밖으로 날라야 했지만, 남편은 자신은 옮기지 않겠다고 말했다. 뜻인즉 자신이 병 때문에 힘들 것이 두렵다는 것이었다. 나는 생각했다. ‘당신이 안 옮기면 내가 옮기지. 나는 연공인이야.’ 당시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화분을 안고 바깥마당으로 걸어갔다. 연달아 큰 화분 세 개를 나르고, 페인트 통에 가득 든 흙도 모두 바깥마당으로 옮겼다. 나는 조금도 힘들지 않아 이상하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꽃을 옮기기 전에 나는 환자 꼴이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그때부터 나는 몸이 좋아져 일해도 지치지 않고, 밥맛도 나고 온몸에 힘이 솟았다.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나는 좋아졌어. 그때 나는 스스로 연공인이라 생각했고, 당신은 힘든 걸 무서워했지. 힘들다고 생각하면 바로 괴로워져. 이런 일념에서 천 리 차이가 나는 거야.”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중에서 말씀하셨다.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1] 한 명의 대법제자로서 실속 있게 수련하기만 하면 대법의 위력을 느낄 수 있고, 사존의 자비와 위대함을 체득할 수 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

문장발표: 2017년 7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수련경력>정념으로 박해를 없애다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7/7/27/3516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