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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생사 고비에 오직 사부님만 믿어

글/ 장쑤 대법제자 신성(新生)

[밍후이왕] (경축 5.13 밍후이 특집 원고) 나는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했다. 20년 수련의 길에서 비틀비틀 걸어왔지만 사부님께서는 종래로 이 정진하지 않는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 은혜는 정말 사람의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2016년 12월 10일 오후 3시 넘어 나는 친구 집에 가기로 한 약속 때문에 연락 후 집에 있던 전기자동차를 몰고 길을 떠났다. 차를 타고 얼마 뒤 사부님의 ‘논어’를 외우기 시작했다. 마침 두 번째 단락을 외웠을 때, 신호등 앞에 도착했다. 신호등이 바뀌면 계속 외우자고 생각했고, 2분 뒤 파란 신호등이 켜져 지나갔다. 하지만 몇 분 뒤 또 신호등이 나타났고 이때 길목 파란 신호등이 깜박거렸다. 마침 지나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이 두 번째 파란 신호등을 지난 후 차 사고가 났다.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미친 듯이 전기 전동차 한 대가 달려와 나를 받았고 나는 차에 부딪혀 튕겨나가 크게 다쳤다. 당시 반응할 시간조차 없었고 아무 것도 몰랐다.

부딪힌 순간, 목격한 그 장면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 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누군가 “차 사고가 났어요!”하고 소리치는 것을 들었다. 나는 자신이 땅에 누워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흐리멍덩한 상태에서 재빨리 땅에서 일어나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하오(파룬따파는 좋습니다. 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쩐싼런은 좋습니다. 真善忍好)” 누군가 얘기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사람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여사님, 전화 해놨어요”라는 말소리만 들렸다. 일어난 순간 땅에 한 여자가 누워있는 것을 똑똑히 보았는데 아무런 표정도 없었다. 누군가 그녀가 쓰러졌다고 얘기했지만 땅에 누워있는 여자가 누군지 몰랐다. 누구도 그녀를 구해주지 않았고 오직 나에게 묻는 소리만 들렸다. “당신 집에 누가 있나요?” 나는 즉시 그에게 우리 집 전화번호를 알려주었고, 그가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어와 나는 답한 후 반복해 또 한 번 말했다.

나는 120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보내졌고 병원에서 CT를 준비할 때 깨어났다.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몰라도 그 장면은 똑똑히 기억났다. 내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 순간 즉시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사부님께서 반드시 나를 구해주실 거라 확고히 믿었다.

이때 남편, 아주머니, 딸이 도착했다. 딸은 내 손을 붙잡고 “어머니!”하며 울었다. 내 얼굴은 피범벅이었고 구강, 비강, 귀에서도 피가 흘러나왔으며, 왼쪽 눈은 부어 큰 상처가 생겼다. 왼쪽 얼굴은 피범벅이 됐고 왼쪽 귀에도 큰 혈종이 생겼기에 가족들은 매우 긴장하고 두려워했다. 나는 그들에게 내가 대법제자이기에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 위로했다. 내 입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딸은 매우 두려워했지만 사실 당시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고 있었다.

의사는 CT 검사와 입원 수속을 하겠다고 했다. 내가 “입원할 필요 없습니다. 나는 아무 일도 없을 겁니다.”라고 했지만 누구도 내 말을 듣지 않았다. 남편은 의료 계통에서 일하기에 병원 측과 잘 알고 있었다. 검사 후 나는 아주 빨리 병실로 옮겨졌고 즉시 응급 처치에 들어갔다. 내가 링거와 산소호흡을 거부하고 집에 가겠다고 하자 남편이 말했다. “의사 말 들어요. 당신은 아주 심하게 다쳤고 칠공(七孔)에서 출혈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피를 너무 많이 흘렸어요.”

저녁 7시 넘어 가족들이 나를 씻겨줄 때, 구강 안에서 혈병 한 덩어리를 꺼냈고 귀에서는 여전히 피가 흘러나왔다. 당시 그들 물음에 답변하는 외에 나는 모두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1]를 외웠다. 병실 의사, 주임은 모두 병상 앞에 와서 말했다. “당신은 지금 심하게 다쳤기에 잘 협조해야 합니다.” 나는 그들이 말하는 ‘심하다’를 전혀 마음에 두지 않았는데 일체는 모두 가상이고 나는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했다.

이튿날 오전 출근 후, 전문가, 주임, 의사는 모두 내 병상 앞에 와서 말했다. “당신은 쇄골 부분 뼈가 부러져 고정 수술을 해야 합니다.” 내가 “수술할 필요 없습니다. 절대 수술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하자 의사는 이해할 수 없다면서 말했다. “당신은 정수리 뼈가 부러졌고 지주막하강이 출혈하며 좌측 광대뼈, 좌측 눈가, 좌측 다발성 늑골, 좌측 기흉이 골절됐습니다. 좌측 쇄골도 골절됐는데 만약 고정하지 않는다면 이후 기능에 영향 줄 것입니다.” 당시 나는 오직 한 가지 믿음만 있었다. ‘골절이 아니다. 내 다른 공간의 신체는 완전하고 손상이 없으며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나는 대법제자이기에 일체는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사실 나 역시 의학을 배웠고 뇌외과에서 7~8년 일했기에, 만약 속인이라면 그 결과는 죽지 않으면 거의 식물인간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의사는 계속해 나에게 반드시 침대에 누워있어야지 일어나거나 내려오면 안 된다고 알려주었다. 밤에 왼쪽 가슴이 아파서 참기 힘들었다. 새벽 2시 지났을 때 일어나 연공하기로 결심했다. 남편이 괜찮겠냐고 묻기에 나는 내가 대법제자이기에 꼭 된다고 말했다. 그는 천천히 나를 부축해 일으켰는데, 그때 어질어질해 병실과 천장이 모두 빙빙 돌았다. 즉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운 후, 침대에 앉아 한 시간 가부좌를 견지했다. 홀가분한 느낌이 들었고 이때부터 매일 저녁 가부좌를 견지했다.

셋째 날, 나는 침대에서 내려와 화장실에 갔는데 온통 검은 색 대변을 보았고 연속 삼일 지속됐다. 대량의 피를 흘리는 것을 포함해 어떤 형식이든 나가는 것은 모두 나쁜 물질이라고 생각했다. 회진 의사가 나한테 아프냐고 물었을 때 나는 아프지 않다고, 왼쪽 눈이 잘 보이느냐고 물었을 때 잘 보인다고, 눈에 착시현상이 없냐고 물었을 때 없다고 답했다. 그가 내 폐에 어혈과 가래가 많기에 처방을 내려 가래와 어혈을 삭이겠다고 했으나 나는 필요 없다고 했다. 사실 그때 구강에서 끊임없이 많은 피가 나왔지만 나는 약과 링거를 중지하겠다고 했다. 의사는 언짢아하면서 이미 관례대로 하지 않고 최소로 줄였다고 했다.

이틀 후, 내가 퇴원하겠다고 하자 그들은 더 언짢아하며 말했다. “우리는 당신을 책임져야 합니다. 이렇게 많이 다쳤는데 어떻게 퇴원할 수 있나요?” 나는 그들을 이해시킬 수 없다고 생각해 열흘째 되는 날 링거 바늘을 뽑은 후 병 안에 있던 물을 모두 쏟아버렸다. 12월 21일, 남편이 서명을 해서야 병원 측에서는 내가 퇴원하는 데 동의했다. 의료진은 모두 이해할 수 없다면서 회복이 이렇게 빨리, 그리고 잘 된 것은 그야말로 기적이라고 했다.

지금 나는 모든 것이 정상 회복됐다. 오늘 이 경험을 써낸 것은 수련생 및 인연 있는 세인들에게 대법과 사부님을 확고히 믿으면 대법은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내가 수련자이기에 사부님께서 목숨을 구해주셨고 사고 발생 당시 그 장면은 깊이 뇌리에 박혔다. 왠선(元神)이 땅에 누워있는 그 신체를 벗어난 순간 나는 확고히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다. 사부님께서 구해주실 거라는 걸 확고히 믿었는데, 대법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일체는 모두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후 수시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웠다. 금방 깨어나 아직 환자 운반차에 누워 얼굴이 하늘을 향했을 때 나는 말했다. “하늘의 바른 신, 부면적인 신, 당신들 보세요. 나는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로서 반드시 사부님께 먹칠하지 않을 겁니다. 반드시 해낼 겁니다!”

사고 발생 후, 누군가 나에게 두렵지 않았냐고 물었고 나는 정말 두렵지 않았다고 답했다. 사부님께서는 전에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간직하고 있다네 정념을 발하면 썩은 귀신 터져버릴지니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2]라고 말씀하셨다. 생사 앞에서 일체는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나는 자신에게 어떤 상황에서든 쓰러져서는 안 된다고 일깨워주었다. 내 사명을 아직 다 완성하지 못했고, 신수련생을 도와주고 인솔해줘야 한다. 만약 이 고난이 역사상 빚진 것이라면 사부님께서 그걸 이용하셔서 나를 도와 업력을 갚아주시기에 반드시 정정당당하게 생사 고비를 넘고 대법에 먹칠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만약 구세력이 심성에 누락있는 점을 틈탄 것이라면 절대 받아들이지 않고 승인하지 않으며 전면적으로 부정하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안으로 찾고 법으로 바로잡아 심성을 제고해야 한다. 병원에 있는 그 열흘 동안 그들은 늘 나에게 당신은 얼마나 크게 다치고, 혈당, 혈압이 얼마나 높으며, 심장박동이 얼마나 빠르다고 알려준다. 나는 전부 부정하고 일체 교란을 배척했는데, 우리 신체는 금강불괴지체(金剛不壞之體)로서 일체 사악과 가상을 부정한다.

이번 생사 고비 고험을 통해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3]는 뜻을 더욱더 깊이 깨닫게 됐다. 오직 확고히 신사신법해야만 모든 관과 난을 넘을 수 있다. 정말 뛰쳐나왔을 때는 정말 너무 많은 것을 얻었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우선 심성이 제고되고 업력이 제거됐으며 정념을 확고히 하고 두려운 마음을 버렸으며 대법을 실증하고 적지 않은 세인이 대법에 대한 태도를 바꾸었다. 나를 보러 온 모든 친척과 친구들에게 모두 파룬궁이 나를 구해주었고 대법이 신기하고 위대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가족들도 대법의 탁월함을 목격한 후, 진심으로 목숨을 구해준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렸다. 특히 남편이 더 그랬다. 같은 병실에 21세 청년 남성이 있었는데, 차 사고로 불구가 됐고 정신이 혼미하며 기관지를 절개하고 사지가 마비됐다. 집에서 50만 위안 의료비를 들이고 입원한 지 10달 됐지만 여전히 식물인간 상태였다. 내가 입원한 셋째 날, 남편과 나는 그의 아버지에게 대법을 소개해주었다. 짧은 3, 4일 동안 남편은 그들과 세 번 대화했고 그들에게 파룬궁 수련을 권했다.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된 후, 그들은 모두 감동받았고 지금 그 젊은이는 아주 빨리 회복됐다. 그는 한 달 전 퇴원하고 떠나기 전 남편에게 전화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사실 그들은 우리와 인연있는 사람들로서 나에게서 발생한 대법의 기적을 목격했기에 온 가족이 대법에 대한 태도를 바꿔 비로소 구원된 것이다.

이후 수련의 길에서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든 나는 모두 잘 수련할 것이다. 안으로 부족한 부분을 찾고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으며 주위 수련생들과 정체를 형성해 세 가지 일을 잘 할 것이다.

여기에서 더욱이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사부님께서는 이 생사 고비와 시련을 넘도록 도와주고 구해주셨으며 나를 위해 너무나 많은 것을 감당해주셨다. 당시 그렇게 크게 다치고 피를 그렇게 많이 흘렸지만 머리가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모두 사부님께서 대신 감당해주신 것이다. 진정으로 불은호탕(佛恩浩蕩)의 깊은 함의를 깨닫게 됐다.

마지막에 공손히 사부님의 시로 여러분과 함께 서로 격려하고자 한다.

‘홍음2 – 사도은(師徒恩)’

미친 사악 4년 돌풍에
키를 단단히 잡고 항로를 잃지 않았네
대법제자는 마난을 겪으며
중압(重壓)에도 의지 변치 않았네
사제는 정을 따지지 않나니
부처의 은혜 천지를 녹이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합당하지 않은 부분은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 2 – 정념정행(正念正行)’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 2 – 두려울 것 뭐냐’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5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11/3467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