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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가장 뒤쳐진 반이 좋은 선생님을 만나다

/ 대륙대법제자 우이(无意)

[밍후이왕] 나는 고등학교 교사다. 18년간 학교생활 중에 학생과 모순이 생겨 충돌할 때, 혹은 학교 상사가 업무를 복잡하게 배치할 때, 나는 될수록 교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

그해 여름방학, 나는 졸업반을 방금 떠나보내고 외지로 여행을 갔다. 정상적인 배치대로라면 장기 휴가를 보내고 난 후, 다시 고1부터 새로운 수업을 시작한다. 그런데 여행 중에 갑자기 교장선생님의 전화가 왔다. 나를 고2반의 담임 선생님으로 배치했다면서 빨리 집으로 돌아오라고 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2는 문과 이과가 분리돼서 보통 고1 담임선생님이 직접 데리고 올라오는데, 중도에서 인계받으면 비교적 골치 아프다. 더구나 나는 아직 담임 선생님도 해보지 못했는데, 교장 선생님이 왜 나를 선택했는지 몰랐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자인 나는 학교를 위해 생각해야지 교장 선생님께 폐를 끼처선 안된다. 기왕 교장 선생님이 나보고 하란 것은 나에 대한 신임이었다. 기차에서 내려 나는 바로 출근했다. 그날 마침 첫날 수업을 했는데, 학생들의 눈은 의심과 도발로 가득찼다. 비교적 친한 동료가 살그머니 나에게 와서는 이 반은 이 학년에서 가장 꼴찌이며,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모두 다른 반에서 골라가고, 집에 돈이 있거나 힘 있는 집 아이들은 모두 방법을 써서 다른 반으로 옮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도 이런 골치 아픈 반을 맡으려 하지 않고, 신경을 써도 좋은 결과가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교장 선생님은 담임 선생님을 찾지 못한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나는 속으로 나는 대법제자이기 때문에 괜찮다. 나는 대법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할 수 있다. 나는 학생에게서 득볼 생각이 없다. 진심으로 좋게 대하는 사람을 누구도 싫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현실은 내가 상상한 것처럼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다. 골치 아픈 일이 잇따라 나타나기 시작했다. 남학생 몇 명이 항상 수업을 빼먹고 교외 PC방에 갔다. 나는 수업 후 PC방을 누비며 그들을 찾은 후, PC방 옆에 있는 음료수 가게로 그들을 데리고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줬다. 나의 행동에 매우 놀란 아이들은 선생님의 속을 몰라 눈치를 보며 먹지 못했다. 그들은 원래 내가 자신들을 반에 데리고 가서 호통을 치거나 집에 전화하거나 혹은 지도부에 보내는줄 알았다. 이전엔 교사들이 모두 그렇게 처리했다.

나는 진심으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심리를 이해하는 한편 엄숙하게 나의 요구를 제기했다. 나는 석자 얼음이 하루 추위에 언 게 아니듯 나는 너희들에게 단기간에 마음잡고 공부를하라고 하진 않을 거다. 하지만 수업을 빼먹는 것은 학생으로서 기본이 안 된 것이기 때문에 그건 절대 허용할 수 없다. 나는 너희들이 조금씩 마음을 잡고 조금씩 좋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내가 그들을 헤아리는 것을 느꼈는지 아이들은 다시는 수업을 빼먹지 않겠다고 했다. 그때 나는 비교적 젊고 또 처음으로 담임을 하다보니 경험은 부족했지만 학생들에게 한 말은 매우 신뢰가 갔다.

아이들은 의지가 약해 또 수업을 빼먹었다. 어쩔 수 없이 나는 학부모 면담을 했고, 그래도 몇 번이나 학생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자 학부모 앞에서 울음까지 나왔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내가 진심으로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모두 감동받았다.

이 기간에 교장은 또 나를 찾아 아주 급한 일을 해결해달라고 부탁했다. 어떤 교사가 진행하는 고3 복습반 강의에 학생들이 불만을 품자, 내가 두 복습반 수업을 인계했으면 한다는 것이었다. 맙소사! 원래 고2 3개 반 수업이 있는데다 담임까지 하는 바람에 이미 녹초가 됐는데, 또 졸업반 수업을 하라니, 또 복습반 학생들은 교사를 엄청 가린다. 만약 내가 수련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도 교장선생님의 부탁을 거절했을 것이다. 하지만 대법수련은 항상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하고 무사무아를 요구하기 때문에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었다. 그날부터 나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수업준비를 하면서 항상 잠을 매우 적게 잤다. 나는 수업 경험이 부족하지만 학생에 대해 책임져야 하고, 또 매 과목 수업의 질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 시간을 짜내 수업준비를 잘 할 수밖에 없었다. 또 낮에는 수업 외에 또 반을 잘 관리해야 한다. 

한동안 적응기간을 거치자 우리 반 학생들은 다시는 고의적으로 나를 귀찮게 하지 않았다. 나는 우리 반 학생 몇 명이 비교적 성격이 괴팍한 것을 발견했다. 알아보니 그들은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 가정에서 성장했다. 나는 이 학생들의 생활과 정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수업시간에 발언하도록 격려해주고 낙관적인 학생들이 자연스레 그들과 접촉하게 배치했다. 월급날, 나는 어머니가 없는 두 남학생에게 옷과 신발을 선물하면서 성적이 올라 상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때 나의 월급은 겨우 3백위안 밖에 안됐지만 학생들에게 물건을 사주고 남은 돈으로 아껴 먹고 아껴 쓰면서 생활했다.

그 시기 교사가 지도자료를 주문하면 수당이 있었는데, 나는 대법수련자로서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했다. 매번 주문할 때의 커미션으로 나는 전부 과외책, 세계명작을 사서 그들의 지식을 넓혀주었다. 학급의 도서코너는 내가 세심하게 고른 좋은 책들로 가득 찼다. 학급의 정신 수준도 천천히 좋아지고 학생들의 성적은 크게 향상했다. 3에 가서는 가장 꼴찌 반이었던 우리 반에서 최우수 학생이 6명이나 나와 전 학년에서 가장 많았다! 선발된 최우수 학생은 단독으로 꾸린 반에 가기로 되었는데, 두 학생은 우리 반에서 떠나지 않으려고 했다. 나는 최우수 학생반의 수업과 학습 분위기는 잠재력을 한층 더 발휘하게 할 수 있다고 인내심 있게 그들을 설득했다. 상반대로 다른 반의 담임 선생님은 도리어 선발된 최우수 학생을 만류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이런 학생들은 대학입시 상금을 받기로 돼있기 때문이었다.

이 학생들이 졸업한 후, 교장 선생님은 내가 치른 대가를 표창하면서 현급(县级) 우수교원 영예를 수여했다. 동시에 우리 반 학생들의 본과 진학률이 높아 내가 받은 상금도 전교에서 가장 많았다. 아마 이것은 사부님께서 설법 중에서 말씀하신 구하지 않아야 스스로 얻게 된다.”[1]일 것이다.

학부모는 모두 자신의 자녀가 좋은 선생님을 만나기 원하고 책임자도 직원이 본 업무에 충실할 것을 원한다. 대법 수련자인 나는 이렇게 학생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선생님으로 되어야 한다. 파룬따파 수련의 최저요구는 바로 속인사회 중에서 진()()()에 부합되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동시에 나는 모든 중국인이 대법의 진상을 이해하기 바란다. 만약 당신이 진상을 알고 있다면 축하드린다. 왜냐하면 당신은 인생에서 가장 진귀한 것을 이미 가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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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7510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10/3467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