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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없이 안을 향해 찾은 두 가지 일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공이 자라지 않는 두 가지 원인이다: 고층차 중의 법을 모르고서는 수련할 수 없으며, 안으로 수련하지 않아 心性(씬씽)이 수련되지 않으면 공이 자라지 않는다.”[1]

나는 1997년부터 수련을 시작한 노수련생인데 안을 향해 찾는 이 문제를 말하자면 스스로 부끄럽다. 이렇게 오랜 세월 법공부를 해서 알고는 있지만 일마다 안을 향해 찾지 못했고 법으로 남을 대조하며 가끔 정도만 안을 향해 찾았다. 시시각각 조건 없이 안을 향해 찾지는 못했고 여전히 부족했다.

한번은 수련생 A와 교류했는데 A가 이렇게 말했다. “나도 노제자이고 지금 나는 겨우 진정으로 수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시시각각 모두 자신을 닦아야 합니다.” 아마 사부님께서 수련생 A의 입을 빌려서 나를 점화하시는 것일 것이다. 그녀는 나에게 이런 한 가지 일을 말했다. 그녀에게는 아들 하나만 있는데 이미 결혼했고 딸애가 있다. 그녀는 이 손녀를 특별히 좋아했고 아이가 젖을 뗀 후 낮이나 밤이나 모두 애만 쫓아다녔다. 그녀는 법을 읽어서 애한테 들려주었고 아이에게 ‘홍음’도 외우게 했다. 지금 4살 난 손녀는 ‘홍음’ 중의 많은 시를 외울 수 있다.

수련생 A는 이 아이를 좋아했다. 그러나 아들에 대해서는 마음속에서부터 반감이 있었고 평소에도 제대로 눈길 한 번 주지도 않았다. 그녀도 이런 상태가 바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천하에 자신과 같은 어머니가 어디에 있겠는가. 또 자신이 이상한 것이고 아들도 잘하지 못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올해 A는 이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내가 아들에 대해 자비롭지 않은데 이 관념을 제거해야 한다. 그녀가 자신의 관념을 바꾸자 아들을 바라보는 눈도 편해졌다. 다시 아들에게 밍후이왕에서 무엇을 다운받아달라고 하면 아들도 흔쾌히 해주었다. 전에 아들은 이렇게 하지 않았다. 수련생 A가 말했다. “안을 향해 찾고 심태를 바로잡으니 아들도 바르게 되었어요.”

수련생 A와의 교류로 나는 자신이 부딪친 한 가지 일이 생각났다. 나는 중의학 의사이고 모두 나의 서비스 태도가 좋다고 말하며 나에 대해 아주 공손했다. 한번은 B가 아내를 데리고 병을 보러 왔는데 그의 아내의 병을 봐주는 의사는 다른 사람이었다. 그의 아내를 기다리면서 B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모두 당신의 진맥이 매우 좋다고 하는데 나의 맥을 한 번 봐주세요.” 나는 B를 잘 아는데 종일 술에 취해 있고 말하는 것도 도리가 없기에 그를 보기만 하면 나는 반감이 올라왔다. 그가 내 옆에 앉자 술 냄새가 단번에 났다. 나는 말했다. “당신이 술을 끊지 않으면 어떤 병도 치료할 수 없어요.” 나도 그를 진맥하려는 생각이 없었다. 이때 B가 화가 나서 말했다. “자네는 괜찮다고 생각하지. 나는 바로 주정뱅이야. 자네는 반드시 나를 진맥해 줘야 해.” 나는 말했다. “병을 보려면 등록해요. 등록도 하지 않고 어떻게 병을 볼 수 있어요?”

그러자 그에게서 욕설이 나왔다. 자리에 있던 의사와 환자, 가족들은 모두 그가 틀렸다고 나무랐고 나에게 그는 주정뱅이니까 참으라고 했다. 이때 나는 병실에 가서 입원환자에게 처방약을 가져다주었다. 한참 후에 B의 아내가 입원절차를 마쳤고 그도 왔으나 나는 그를 아는 체하지 않았다. 과 주임이 나에게 와서 조금 전 말싸움하던 그 사람이 원장에게 가서 당신을 고발했다고 말했다. 원장은 나를 보고 그에게 사과하라고 했다. 과 주임도 이 일은 나와 상관없이 그 사람이 말썽 피운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나도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고 생각되어 사과하지 않았다.

그 후 며칠 뒤 나는 늘 어딘가 잘못된 느낌이 들었다. 또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안을 향해 찾으라고 하신 부분도 생각났고 나는 이 일에서 어느 부분을 잘못했는가? 사부님의 말씀을 다시 생각했다. “옳은 것은 그이고 잘못된 건 나이니”[2]。자신이 조건 없이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남을 대함에서 선하지 못한 마음, 번거로움을 싫어하는 마음이 있어서 비로소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나는 마땅히 그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해야 했다. 나는 가서 사과하려고 했는데 B의 아내가 이미 퇴원했다. 가능하게 사부님께서는 내가 잘못을 인정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고 며칠 내에 나에게 병원 홀에서 B를 보게 해주셨다. 나는 진정성을 지니고 그에게 말했다. “형님, 아직도 나에게 화나 있어요?” 그는 쑥스러워서 말했다. “그런 거 없어. 그런 거 없어.” 미안해하면서 가버렸다.

수련생과 교류했던 내용과 자신이 겪은 경력이 설명해주듯이, 조건 없이 안을 향해 찾는 것은 수련인이 반드시 노력해서 도달해야 할 부분이다. 우리는 사부님의 제자이고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 비로소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갈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전법륜’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홍음3-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문장발표: 2016년 7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9/3306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