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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 껍질을 잘라주는 사람이 되지 말자

글/ 안후이 대법제자 안심

[밍후이왕] 어떤 사람이 우연히 나비 번데기 하나를 주었다. 며칠 후 그는 번데기 위에 작은 구멍이 났고 안에서 나비가 밖으로 나오려고 작은 구멍으로 애써 퍼덕이는 것을 보았다. 한참 관찰하니 나비는 지쳤는지 더는 나오려 하지 않았다. 이 사람은 얼른 가위를 찾아다 번데기를 잘라 주었더니 나비가 재빨리 나왔다. 그러나 나비의 몸뚱이는 무겁고 날개는 가늘고 약했다. 그의 일생은비대한 몸뚱이와 힘없는 작은 날개를 끌고 땅에서 길 수밖에 없게 됐다.

나비의 세계는 하늘인데, 이 선량한 사람은 나비는 반드시 스스로 노력해서 나와야 하고 이 노력 과정에서 신체 속의 체액을 날개 속으로 집어넣어야 한다는 것을 몰랐다. 나비가 몸부림치는 과정에서 자신 체중을 줄이고 날개의 힘을 증강할 수 있으며 그러면 자신의 세계인 하늘로 돌아갈 수 있는데 이 선량한 사람의 한 때의 선한 마음이 오히려 나비를 영원히 집으로 돌아가게 하는 기회를 잃게 했다.

생명이 성장 과정에서 노력하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다. 만약 우리 일생이 순조롭기만 하고 좌절이 없다면 우리도 단련을 거쳐 강대해지는 기회를 잃게 될 것이다. 고생과 돌파는 조물주의 완벽한 계획 중의 일부분으로서 마치 운동장의 운동선수처럼 하루하루 괴롭게 훈련하는 것이 필수적인 과정인 것이다. 남에게 업혀서 종점에 이르러 일등이 된 선수는 없다.

수련인으로서 생명의 근원이 다르고, 발출한 염원도 다르며, 생생세세에 맺은 연분이 다르고 매 수련인의 회귀의 길도 다르다. 수련에는 본보기가 없고 수련생 사이의 교류 역시 비학비수하는 한 가지 과정이다. 더욱이 마난 중의 수련생은 더구나 법을 스승으로 삼고 법을 배워야지 사람을 따라 배우지 말아야 하며, 진정으로 안에서 찾고 법으로 자기의 문제가 어디 있는지 가늠해야 한다. 법리에서 교류하고 신사신법을 하면 그런 마난은 모두 수련생이 정진하는 사다리로서 반드시 수련생 스스로 걸어가야만 비로소 진정한 제고가 되는 것이다.

시험이 끝나는 예비종이 울리자 많은 사람들은 저도 모르게 조급해 지거나 사방을 둘러보면서 최후의 귀중한 시간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만족스런 답안을 작성하는데 조금의 좋은 점도 없다. 정법 노정이 마무리에 이르자 자신의 수련 상태를 반성해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조급해 진다. 더욱이 사부님의 ‘2015년 미국 서부법회설법’에서 언급하신 그렇게 많은 ‘어떻게 하겠는가?’를 보고는 마음이 더욱 당황하다. 수련에 정진하지 않아 자신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신변의 수련생이 아래로 미끄러지면 어떻게 하겠는가? 신변의 그렇게 많은 인연 있는 사람이 구원받지 못했으니 어떻게 하겠는가?

최후에 이를수록 더욱 조용해야 하고 원만에 집착하지 말며 안심하고 ‘진선인’에 따라 해야 한다.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으며 매 하나의 생명의 선연을 믿어야 한다. 전체 우주는 모두 정법 중에 있으며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다. 설령 중생이 한 때 혹은 한 번 진상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낙심하면서 자포자기하지 말아야 한다. 오직 우리가 매 과정마다 힘을 다해 잘하기만 하면 된다. 중생은 틀림없이 기타 과정에서 진상을 알게 될 것이며 그로부터 구원될 것이다.

나비가 번데기를 터뜨리고 날개를 펼쳐 아름다운 하늘에서 날 수 있는 것은 나비 자신이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수련인으로서 우리 자신이 포기하지 않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실 것이다. 세인의 명백한 그 일면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오직 신사신법하고 매 하나의 성장할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안심하고 잘할 것이 필요하다. 기대하는 일체는 모두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꼭 사부님 따라 중생을 이끌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사전 대원을 완수할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

문장발표: 2015년 11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마당> 수련체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28/3194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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