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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아주머니가 천 마리 칠리유 벌에 쏘이고 이겨낸 신화가 전해지다

글/ 중칭 대법제자

[밍후이왕] “드라마에 나오는 연기자가 그녀는 어릴 적부터 무슨 약물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백 가지 독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다만 감독이 사람을 속이는 속임수 일뿐이다. 내가 대법을 수련하고 천 마리 칠리유(七里游)에 쏘이고도 이겨내어 평안무사한 것은 정말로 사실이다.”며 한 노부인이 매우 우쭐대며 마을 사람들에게 칠리유 야벌과 대전한 이야기를 하자 마을 사람들은 흥미진진하게 듣고 있었다.

나는 칠리벌(七里蜂), 또한 칠리유, 편엽벌(扁葉蜂)이라고 하는 벌을 알고 있는데 이 벌은 아주 무섭다. 벌에 부딪치면 벌은 당신을 끝까지 쫓아가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당신이 물속에 숨으면 벌은 줄곧 강가에서 당신을 지키고 주위에서 날아다니다가 공격할 목표를 찾으므로 ‘칠리유’라고 불리웠다. TV와 인터넷에서 말하는 ‘사람을 죽이는 벌’은 바로 이런 벌이었다. 칠리벌은 독성이 아주 강하며 사납다. 특히 격노된 야벌은 병력을 출동하여 출격할 수 있으며 사람이 어디에 도망가든지 쫓아다녀 사람은 그것들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뭇 벌들이 당신을 포위하고 공격하면 심하지 않더라도 사람은 중독되어 온 몸이 부풀어 오르고 아프며 어질어질하게 된다. 어떤 것은 눈이 멀게 되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 심하면 온 몸이 부풀어 오르고 정신이 흐리멍덩하고 헛소리를 하게 된다. 황량한 교외 수림 속에서 만약 제때에 응급 처치하지 않으면 심지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칠리벌에 대해 회자되는 말이 있다. 독벌은 호랑이보다 사납고 7리를 추격하고 당신을 끝까지 따라 잡으며 맹세하여 보복하겠다고 하여 죽지 않아도 죽을 지경이다. 농촌에 이런 일이 생기면 보통 소방대에 신고한다. 소방원이 저녁에 행동할 때 방호복, 보호용 덮개를 쓰고 화염 방사기로 태우면서 조심스레 행동한다.

노부인은 천 마리 칠리유 벌에 쏘였다고 말했는데 천 마리는 물론 한, 두 마리도 이겨내기 힘든 것이다. 이 신기한 일을 듣고 나는 흥취가 생겼고 상세하게 밝히려고 생각했다.

이리하여 왕 아주머니는 경험을 나에게 말해주었다.

우선 이 노부인을 말하겠다. 그녀는 이곳에서 유명한 왕 아주머니이고 나이는 60여세다. 그녀는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적에 고생이 많았고 성인이 된 후 시집을 갔는데 시가에 아무도 없었다. 고생에 시달려 그녀는 온 몸에 병이 생겨서 아주 고통스러웠다. 그녀는 곳곳에서 의사를 구해봤지만 다 결과가 없었다. 그녀가 절망에 빠졌을 때, 바로 1998년, 그녀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한지 반년도 안됐는데 온 몸의 질병이 다 사라졌다. 대법은 그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었다. 이후로 그녀의 생활은 기쁨으로 가득했다. 남편은 세상을 뜬지 오래고 그녀는 혼자서 생활했다. 잡생각없이 사부님을 따라 조사정법했다.

그날, 가을 같은 날씨였는데 왕 아주머니는 딸의 집에 점심밥을 먹으러 갔다가 식사 후 2시쯤에 집으로 돌아갔다. 집과 2리 가량 떨어져있는 곳에 왔는데 갑자기 한 무리의 칠리유 야벌이 날아와 그녀를 에워싸고 쏘기 시작했다. 머리와 몸에 야벌이 얼마나 붙었는지 몰랐다. 그녀는 겉옷을 벗고 뛰면서 휘둘렀으나 휘두를수록 야벌이 더욱 붙었고 마지막에 그 옷에도 두껍게 야벌들이 한 층 붙어있어 휘두를 수 없어 아예 옷을 집어던지자 야벌들은 모두 그녀한테 덮쳤다. 야벌들에 쏘여 그녀는 땅바닥에서 대굴대굴 뒹굴었다. 온 몸이 벌에 쏘여서 마비됐다. 이때야 그녀는 자신이 연공인이고 사부님의 대법제자라는 것을 생각했다. 그녀는 크게 “리훙쯔 사부님, 빨리 저를 구해주십시요! 사부님 빨리 구해주십시요!”라고 고함을 질렀다. 한마디만 외쳤는데 그녀는 야벌들의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됐다. 눈을 떠보니 야벌은 다 사라졌다.

야벌은 없어졌지만 그녀의 온 몸은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다. 속이 무명의 불에 타는 것 같고 물을 마시고 싶었으나 일어서지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해 땅에 한참 누워있었다. 그녀는 야벌에 쏘인 종기를 만졌는데 이상하게도 모두 가라앉았다. 그녀는 ‘이렇게 엎드려 있으면 어떻게 하는가? 나는 대법제자이고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데 그 야벌들은 다 가상이다. 그것들의 말을 듣지 않겠다. 야벌은 무엇도 아니다. 나는 수련인이며 고에너지로 개변한 신체이며 이 공간의 물질은 근본적으로 고에너지로 개변된 신체를 제어할 수 없으며 야벌은 나에게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 나는 집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으로 돌아가는데 아직도 긴 오르막길이 있었다. 오르막길을 지나고 또 내리막길을 지나야 집에 도착할 수 있다. 그녀는 이미 설 수가 없어 두 손으로 신체를 받들고 기어갔다. 기고 기다가 길가 집에 살던 사람에게 발견됐다. 길에 사람이 앞으로 기고 있는 것을 보고 뛰어나왔던 것이다. 누군가 보니 아는 왕 아주머니였다. 그 사람은 왕 아주머니의 몸이 온통 야벌에 쏘인 빨간 점이고 얼굴이 다 변한 것을 보고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아주머니에게 “뭘 도와 드릴까?”하고 물었다. 왕 아주머니는 그들에게 “나는 칠리유 야벌에 쏘인 것이다. 나는 수련인이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별일이 없고 다만 물 한 사발만 달라. 목이 너무 마르다.”고 말했다. 물을 마신 후 그 집에 감사드리고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고 또 계속 앞으로 기었다. 오르막을 다 기어오르자 몸이 가벼워졌다. 그녀는 앉아 있을 수 있어 앉은 채 두 손으로 몸을 받들고 또 앞으로 움직였다. 밤이 되어서야 집에 도착했다. 집에 도착한 후 그녀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또 물 한 사발을 마시고 옷을 입은 채 잤다. 이튿날 일찍 일어나보니 아무 일도 없었다. 농사일 하러 집을 나가려고 했다.

왕 아주머니는 일이 없었지만 그 길가 집 사람은 저녁 내내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들은 왕 아주머니가 이번에 거의 고비를 넘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때 왕 아주머니의 말을 듣지 않고 병원에 데려갔어야 했는데.” 라고 후회했다. 이튿날, 마을 사람 몇 명이 왕 아주머니를 보러갔다. 그러나 뜻밖에 마침 농사일을 하러 나가려는 왕 아주머니를 만났다. 한발 늦었으면 사람도 못 찾을 뻔 했다!

마을 사람들은 왕 아주머니를 보자 “잘 있구나 뭘!”이라고 말하면서 모두들 웃기 시작했다. 왕 아주머니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뭘 하러 왔는가? 사부님께서 진상을 들으라고 안배해주신 것이다.’고 생각하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이것이 바로 처음에 말한 그 장면이다.

왕 아주머니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나서 사람들이 말만 해도 얼굴색이 다 변하는 칠리유 야벌을 무서워하지 않는 이야기는 이 마을 사람들이 다 아는 신화가 됐다.

문장발표: 2012년 9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9/15/26281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