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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탐천지공(貪天之功)’에서 생각난 것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진(晋)나라 귀공자 중이(重耳)가 19년간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다시 나라에 돌아와 집정해 춘추오패 중의 진문공(晋文公)으로 되어 왕위에 올랐다. 그는 자신을 따라 떠돌이 생활을 한 호언(狐偃) 등에게 공적을 논해 상을 주었다. 그런데 유독 스스로 다리를 베어 자신에게 식사를 준비했던 개자추(介子推)를 잊어버렸다. 개자추 어머니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네가 그를 수년간 따르며 그를 보호하고 군주가 되게 보필하여 공로가 있거늘.” 개자추가 말했다. “그가 진나라 군주가 될 수 있음은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니며 하늘의 힘입니다. 나는 절대 하늘의 공적을 탐하여(貪天之功) 자신의 공로로 만들어 자신의 소유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좌전․희24년(左傳․僖二十四年)’에는 이렇게 기록했다. “다른 사람의 재물을 훔치면 도적이라 불리는데 하물며 하늘의 공적을 탐하여 자신의 것으로 할 수 있겠는가!”

이 이야기로부터 나는 우리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어떤 때 대법에 부합됐기에 일부 초상적인 현상이 펼쳐지게 되면 어떤 수련생은 곧 자신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여긴다. 또 자신이 일체를 개변했다고 여기며 늘 이렇게 말하는 수련생을 보았다. “내가 환경을 바르게 개변시켰다. 나의 정념은 일체를 개변할 수 있다” 등이다. 과분하게 자아를 강조하며 자각적이든 비자각적이든 자신이 법에서 수련해낸 정념을 대법의 위에 놓는다. 오래고 오래되면 자아를 집착하는 마음이 갈수록 팽창되어 나중에는 사악에게 틈타게 한다.

우리가 오늘날 구세력이 우주의 사악한 생명을 조종해 발동한 가장 악독한 박해에 직면해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대법에 부합했기 때문이며 대법 위력의 체현이다. 때문에 어떤 시기이든지 우리는 대법을 첫 자리에 놓아야 하며 만일 대법이 없다면 우리 자신의 보장도 어려운 것이다. 더욱이 하물며 전무후무한 박해임에랴.

한 생명이 대법에 용해되면 대법의 위력은 곧 체현된다. 마치 한 방울의 물이 바다에 들어가서 거센 파도를 일으킬 수 있듯이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바다의 위력이며 물방울의 작용은 그 속에서 체현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법을 실증함에 있어서 아무리 잘해도 일체는 모두 대법의 위력임을 청성하게 인식해야 한다.

개인의 깨달음이며 부당한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지적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7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4/2433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