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죽음에 직면했던 내가 행운의 파룬궁을 만나다

글/ 허베이(河北)대법제자

[밍후이왕]나의 형제들은 오빠 둘, 언니, 여동생 등 다섯 남매다. 1997년 내가 52세 되던 해에 오빠, 언니, 여동생들이 연이어 사망하고 나만 혼자 남게 되었다. 그들은 20, 30, 40여 세에 모두 죽었는데, 죽은 형제들 중 가장 오래 살았다고 하는 사람이 55세다. 그들 중 세 사람은 모두 B형간염으로 사망 했다. 형제들의 이런 사망 원인을 알게 된 어떤 사람이 내게 미리 간염검사를 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유를 하여 검사를 했다. 병원에 가서 6개항의 간수치를 검사했는데 결국 B형간염 양성반응이 나왔다. 그런데도 신체적으로는 그 어떤 증세도 없었다. 의사에게 병에 대한 차료방법을 묻자, 이런 병은 전 세계의료계의 6대난치병 중의 하나라며 아직은 특효약이 없어 당장 어떻게 치료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그때부터 간염치료를 위해 의사와 약을 찾아다니는 고생스러운 긴 여정을 걷게 되었다.

나는 병원에 가서 약을 타오면서도 매일 TV를 통해 간염치료 소개와 약 선전에 대해 주의 깊게 들었다. 그런 다음 여러 약 중에서 치료 효과가 가장 좋겠다고 생각되는 약을 선택하고, 그 약을 판매하고 있다는 성모약국을 찾아가서 약을 사려고 하자, 약국에서 바로 TV에서 강좌를 하던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나는 간염치료의 진정한 임상경험을 말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나의 간염도 치료될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갖게 되어 매우 기뻤다. 그러나 몇 천 위안을 기만당하며 치료의 귀중한 시간만 지체 하게 됐다. 병은 갈수록 위중해져 결국 민간요법에 의거할 수밖에 없었다. 좋다는 약, 용하다는 의사, 특효라는 민간처방 소식만 있으면 달려갔는데 이렇게 주변 5개의 현을 모두 찾아 가서 시험해 보기도 했다.

그러나 치료에 얼마나 많은 돈을 낭비한 것은 고사하고 병세는 전에 비해 오히려 더 위중해 졌다. 배에 복수가 차서 탱탱해지면서 밥도 먹을 수 없었다. 배 위 부위를 넓은 띠로 동여매놓은 것 같은 복부압박감으로 너무 고통스러웠다. 몸은 점점 여위여가고, 걷기는 점점 더 힘들어 졌다. 종국에는 침대에서 일어 날 수 없었다. 통증 때문에 바로 누워도, 양옆으로 누워도 고통스러워 엎드려 있어야만 했다. 피부는 여러 곳이 벗겨져 쓰리고 너무 아파서 견딜 수 없었지만 그대로 침대에서 힘들게 뒤척일 수밖에 없었다. 애들이 병문안을 왔는데, 처음에는 애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나, 조금 지나면 너무 힘들어 말하기도 싫었고 눈을 뜨기조차 힘들었다. 점차 숨쉬기도 어려워졌는데, 나는 사람이 숨쉬기가 힘들다는 것은 이제 천수를 다하고 죽을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또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무엇을 생각하게 되면 무엇이 보인다는데, 나는 이런 것들도 체험 했다. 당시 낮이나 밤이나 눈만 감으면 죽은 가족들과 또 다른 사망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오는 것이 보였으며, 손을 휘저어 가라고 해도 가지 않았다. 너무 무서워 영감(남편)에게 부탁하여 양팔로 나의 머리를 감싸 눈을 가리고 침대에서 나와 함께 누워 있기도 했다.

후에 나는 마을 밖 빈 집으로 이주를 하였다. 침대에 전기요를 깔고 두툼한 이불 몇 개를 덮고 밤낮없이 누워 있었다.

1998년 10월 말, 11월 초, 외조카가 병문안을 왔는데, 책 두 권을 가지고 와서는 날더러 연공을 하라고 했다. 내가 “무슨 공인데? ” 하고 묻자, “파룬궁입니다.” 라고 했다. 나는 그 때 처음 파룬궁(法輪功)이란 말을 들었다. 하지만 기공은 오래된 건전한 수련법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조카의 수련 권유에 즉시 응했다. 며칠 지나서 조카가 또 왔다. 그는 내가 책을 볼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알고 녹음기와 ‘제남설법’ 테이프를 주면서 사부님의 설법이니 들으라고 했다. 나는 이렇게 조카의 보살핌으로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됐는데, 설법을 듣자, 깜작 놀랐다. 허다한 천고의 수수께끼는 원래 어떠한 것 이었으며, 사람은 왜 세간에 왔는가, 백 번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던 그간의 많은 문제들이 모두 명백해 졌다. 나는 녹음을 듣고 또 듣고 반복해서 들었다. 밤이나 낮이나 잠에서 깨기만 하면 들었다. 나는 긴 한숨을 몰아쉬면서 ‘죽게 되면 죽자, 어찌됐건 나는 이 세간에 헛되이 와서 이 난을 당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왔는가를 알게 된 것이 아닌가.’ 이런 하나의 도리를 명백히 알게 되었다. 나는 정말로 행운이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녹음을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를 정도로 들었다. 점차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다음에는 침대에서 내려 설 수 있었고, 책을 들고 볼 수 있었다. 책 두 권 중 하나는 ‘법륜불법 대원만법’ 이다. 책에 있는 동작을 보면서 우선 간단한 것을 골라 배웠다. 그래서 두전포륜(頭前抱輪) 동작을 했다. 그런데 두 팔을 들어 올렸을 때 말할 수 없는 심한 감각 때문에 놀라서 1분도 지속할 수가 없어서 급히 팔을 내리고, 감히 다시 팔을 올릴 엄두를 못 내다가, 조금의 시간이 지나서 다시 해 봤지만 역시 그런 느낌이어서 감히 하지를 못 했다. 왜냐하면 기공은 편차가 생길 수도 있고, 주화입마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에너지가 갑자기 몰려와서 그랬던 것 같다. 그 당시 비록 사부님의 설법은 들었으나 인식이 깊지 못했다. 그래서 파룬궁을 아는 사람에게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영감이 나를 자전거에 태운 후 몇 차례 연공장을 찾아 다녔으나 찾지 못 했다. 후에 우리가 원래 살던 우리 마을에 파룬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우리는 다시 마을로 돌아와 살게 되었다. 비록 매일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연공장을 찾아야 하겠다는 마음이 급해졌다.

1999년 1월 2일 저녁 영감은 나를 부축하여 파룬궁수련자의 집을 찾아가서 연공장의 위치와 연공시간을 알아 놓고, 다음날 영감의 부축을 받아 연공장에 갔으나, 나는 너무 힘겨워 서있을 수가 없어서 그대로 의자에 앉은 채 사람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연공이 끝나자 다시 영감의 부축을 받고 집으로 돌아 왔다. 집에 돌아온 후 전신의 뼈마디가 모두 잘못된 것 같이 너무 불편했다. 간신히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간 후 하루 동안 나오지 않았다. 그랬어도 ‘저녁 단체법공부에 가지 못 하면 어쩌나.’ 하고 근심을 했다. 저녁식사를 하고 나니 좀 나은 것 같아 이를 악물고 법공부장소로 갔다. 이렇게 하여 나는 정식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한 것이다.

연공시작 두 번째 되던 날 아침, 집으로 돌아가서 기진맥진하여 침대에 누웠는데, 비몽사몽간에 갑자기 눈앞이 밝아지더니 몇 번 눈을 찌르듯 하다가 밝아졌다. 나는 천목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이 설법에서 “관계치 말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그 때부터 매일 아침 연공할 때면 천목이 열리면서 눈을 자극하여 매우 아팠다. 비록 그 무슨 영상은 보지 못 했으나 사부님께서 천목을 열어주신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어는 날 제3장공법을 하면서 아랫배에 4차례 파룬을 돌려야 하는 것을 1회 더 돌리고 제인을 하려고 하자, 아랫배 부위에서 파룬이 움직여 다시 한 번 힘을 쓰자 배가 몹시 아팠다. 진실하게 사부님이 아랫배 부위에 파룬을 넣어 주셨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어느 날은 연공을 하고 돌아와 이불 속으로 들어가자, 영감이 불을 때지 않아 방바닥이 매우 찼다. ‘바닥이 이렇게 차서 오늘 오전을 어떻게 지내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아랫배 우측에서 작은 열점이 나타나더니 점차 위로 향해 올라가다가 한 줄기 열선(熱線)을 형성하여 유방 위로 까지 올라가서 좌측으로 돌아 다시 복부를 향해 내려오다가, 다시 하나의 열면(熱面)을 형성하여 온 몸으로 퍼져 찬 냉기가 가시더니 계속 발까지 더워졌다. 그러자 이불 속도 달궈져 따듯해 졌으며 너무나 편안했다.

법공부로 법이 들어오고 연공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신체상황은 급속히 호전 되었는데 대략 반 달 간 연공하고 나니 신체는 무병의 가벼운 상태에 도달 하였다. 우리 집에서 연공장을 오가는 길에 동료 수련생들과 함께 할 때면 나는 마치 열 몇 살 되는 어린애처럼 풀쩍풀쩍 뛰면서 기뻐하였다.

나는 연공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동료수련생들과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다니면서 매일 시장이나 절에 가서 연공하면서 홍법하였다. 가까울 때는 몇 리 되고, 멀리는 십 몇 리 이십 몇 리도 됐다. 고향사람들은 나의 몸에서 나타나는 거대한 변화를 보고 연이어 파룬궁을 수련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 집에 법공부팀을 마련했다. 와서 공부하는 사람이 200여 명이나 되었는데, 울타리 안에서 밖의 거리에 까지 사람들로 가득 찼다. 저녁에는 사부님의 설법을 학습하고 낮에는 5장공법을 배웠다.

모두들 열정있게 배우고 있을 때 사악의 박해가 시작 되었다. 우리는 여러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발생하였다는 것을 알릴 겨를도 없이법을 실증하려고 급히 북경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실었다.

어느새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 지도 13년이 된다. 이 13년 간 사악이 얼마나 창궐하던 지를 막론하고 우리는 모두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세 가지 일을 잘 하였으며, 나의 신체도 갈수록 좋아 졌는데 새하얗고 포동포동 하다. 여러 해 보지 못 했던 한 동료는 나를 보더니 빙빙 돌아보면서 “너는 정말 건강해 졌구나!” 하고 감탄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다.” 하고 말해 줬다.

문장완성 : 2011년 6월 2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6/27/2430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