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멀고 먼 여정을 거쳐 우주는 말겁 말법시기에 이르렀다. 사부님께서는 내려오셔서 정법을 하고 계시며 우리는 우주의 가장 낮은 층차, 삼계로 진입했다. 사람이 되어 심성은 사람 수준이 되었으니 모두 반드시 수련해야 한다. 늘 수련생이 이렇게 원망하는 것을 듣게 된다. “왜 수련이 이렇게 힘든가?” 그러나 당신은 겁난 속에 처한 생명이며 심성은 이미 마땅히 도태되어야 할 지경으로 변이됐다. 만일 사부님의 정법이 아니면 우리는 일찍 남겨지지 않았을 것이다.
속인 중의 평범하고 안일한 분위기로 인해 일부 수련생은 고생과 어려움은 자신에 대한 불공평으로 생각하며 속인사회에 머물러 솟아나오려 하지 않는다. 도태되는 생명과 함께 훼멸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때문에 철저히 부패된 속인의 이치로 자신을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경지가 이미 마땅히 훼멸되어야 할 지경까지 이른 생명이나 대법은 당신에게 새롭게 수련해 신으로 될 수 있는 기연을 주었다. 당신은 그래도 아직 무엇이 불만족인가? 그렇다면 당신을 상관하지 않아 당신이 구우주의 시간을 따라 훼멸되어야 비로소 당신이 만족한다고 하겠는가?
하물며 사부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위해 절대 부분의 업력을 감당하셨잖은가. 단지 조금만 남겨 우리 스스로 감당하게 하셨다.(조금도 감당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업을 사부님에게 모두 갚게 하는 것과 같다) 이것은 지금껏 없었던 일이다! 사부님은 업력이 없으시나 우리를 위해 감당하셨으며 게다가 사람의 두뇌로 상상할 수 없는 크나큰 고난을 감당하고 계신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려 한다. 우리에게 남겨주신 자신의 조그마한 업력은 오직 우리가 정념이 강대하다면 곧 모두 능히 넘길 수 있다. 우리가 뭘 더 원망할 것이 있겠는가!
층층이 삼계로 진입하면서 줄곧 인간 세상에 오는 과정은 천체에서 볼 때 철저히 사망한 상태다. 대법제자마다의 수련은 모두 죽음에서 환생하는 과정이다. 우주의 정법과정은 위험하고 두렵기 그지없는데 어찌 속인의 안일함을 구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생명이 형신전멸(形神全滅)된 후 아직 한 가닥 의식이 있음을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러나 그 전멸의 과정은 우주 시간에 해당하는 과정이다. 단지 ‘위아(爲我)’의 각도에서 보더라도 당신은 속인 중에서 하루만 병에 걸려도 괴로워 고통스러워한다. 그러나 우주의 그렇게 기나긴 시간의 극렬한 고통을 당신이 어찌 감당할 수 있겠는가?
기나긴 우주 생명의 시간에 있어서 우리는 대법 표준과 갈수록 멀어져왔고 거의 배반의 정도에 이르렀다. 수련에서 대법과 사부님에 대해 원망하는 말은 바로 생명이 대법을 배반하는 체현이다. 만일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가 아니었다면 이 부분 생명은 완전히 남길 수 없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재생의 기회를 주셨고 한번 또 한 번 우리에게 기회를 주셨다. 만일 우리가 아끼지 않으면 곧 십악불사(十惡不赦)하게 된다.
이상에서 타당하지 못한 것은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2월 2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26/2368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