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공(吾空-중국대륙)
[밍후이왕] 외지에 가서 설을 쇠고 돌아와 자신이 설을 쇠는 기간에 있었던 몇 가지 일을 써내 여러분과 나누려 한다.
설 전 섣달 하순 경, 나는 여가 시간에 바쁘게 진상 편지를 다량 만들어 외지에 갖고 가서 설을 쇨 때 부치려 했다. 이런 때에 한 수련생이 나에게 외지 모 수련생이 박해를 당하는데 관한 선을 권하는 편지를 많이 만들어 그곳 공안, 검찰, 법원 인원에게 부쳐줄 것을 건의했다. 그런데 밍후이왕에는 이 수련생에 관한 상세한 보도가 없었으므로 이는 나를 속수무책 하게 만들었다.
몇 번이나 상관 동수에게 가서 상세한 상황을 파악하려 했지만 얻은 대답이란 박해 당하는 수련생 가족이 협력하려 하지 않으므로 아마 기연이 성숙되지 못한 것 같으니 설을 쇠고 다시 보자는 것이었다. 나는 듣고 나서 무척 괴로웠고 또한 이런 결론이나 설법을 인정할 수 없었다. 박해를 폭로하는 것은 바로 사악을 폭로하고 해체하는 것이므로 사악은 자연히 싫어할 것이다. 이때 표면적으로 보건대 증거를 얻지 못하게 하는 것 같은 과정은 모두 사악의 교란이고 모두 가상이다. 사악을 폭로하는 것은 빨리 해야지 늦게 해서는 안 되는데 왜 아직도 이른바 ‘기연’이 성숙되기를 기다린단 말인가? 과연 기연을 중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그럼 먼저 설을 쇠라. 나는 꼭 설을 쇠기 전에 사악을 폭로하리라 마음을 굳게 먹었다!
나는 제때에 그런 문장을 써내기 위해 며칠 동안을 정말 바삐 보냈다. 우여곡절을 거쳐 수련생 가족을 찾아내고 박해 과정을 상세히 물었다. 이때는 섣달 25일이었다. 그런데 문장을 다 써 놓았는데도 수련생의 사진을 얻을 수 없었다. 바로 이때 어머니에게서 집에 와 설을 쇠라는 독촉 전화가 날마다 왔다. 나는 한 편으로는 어머니를 상대하고 한 편으로는 수련생을 독촉해 수련생 친척에게 가서 사진을 얻어오게 했다. 초조한 가운데서 또 이틀을 기다려도 무소식이어서 나는 부득불 표를 예약하고 어머니 집으로 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내가 집으로 가려는 그날 오전, 수련생 가족이 밤을 지새면서 사진을 갖고 왔다. 사진을 기다리느라 나는 밤에 자지도 못하고도 기다렸다가 안 되겠다고 여겼을 때 생각 밖으로 사진이 도착한 것이다. 참으로 기쁘기 그지없었다. 원래는 즉각 투고할 수 있다고 여겼는데 컴퓨터의 사진 프로그램이 고장날 줄이야 어찌 알았겠는가. 이때는 이미 차 출발 시간이 한 시간 남았을 뿐이었다. 나는 조급한 나머지 땀투성이가 됐다. 부득불 발정념 해서 사부님께 가지를 청할 수밖에 없었다. 잠시 후 컴퓨터가 정상이 됐고 끝내는 밍후이왕에 발송하는데 성공해 나도 한 시름 놓았다. 만약 이 때 보내지 못한다면 설이 지난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어머니 집에는 컴퓨터가 없기 때문이다.
수습을 마치고 시계를 본 나는 또 조급해졌다. 발차시간이 20분만 남았던 것이다. 이 사이에 나는 또 동수 열쇠를 가져다줘야 했는데 시간이 되겠는가? 바로 이 때, 형수에게서 그녀가 차로 나를 역까지 태워다 주겠다는 전화가 왔다. 이건 나로 말하면 뜻밖의 놀라운 기쁨이 아닐 수 없었다. 차에 오르자 형수는 나에게 먹을 것을 좀 사주어야 하겠다고 하기에 나는 그럴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내가 동수에게 열쇠를 건네줄 때 그가 나에게 찻물 두 병과 먹을 걸 한 꾸러미나 주었다. 그 때 나는 속으로 더 없이 감동했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20여 시간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채 바쁘게 보내다보니 정말로 목이 마르고 배가 고팠던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가호해 주신 것임을 알고 있었다.
역에 이르자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속인 친구가 제때에 차표를 보냈다. 친구가 하는 말이 방금 환불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녀가 바로 도착하게 되어 원래의 22호 좌석을 2호로 바꾸었다는 것이었다. 친구는 내가 정말 운이 좋다고 했다. 앞쪽 좌석은 흔들리지 않아 차에서 한 잠 잘 잘 수 있다고 했다. 형수가 웃으면서 말했다. “차로 실어다 주는 사람이 있겠다, 먹을 걸 보내주는 사람이 있겠다, 표를 예약해 주는 사람이 있는데다 또 ‘상등석’을 양보하는 사람까지 있으니 이건 죄다 사부님 안배야.” 나는 감개무량하여 정말 그렇다고 하면서 머리를 끄덕였다. 내가 차에 앉자 차는 곧바로 출발했다.
어머니가 살고 있는 도시에 도착하니 예전의 친한 친구였던 수련생이 딸을 데리고 진작 역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차하자 나는 급히 우체국을 찾았다. 나는 내가 갖고 간 많은 진상 편지를 우리 현지 공검법 인원들에게 부쳐주려 했다.
우체국 밖에서 나는 편지 열 통을 우체통에 넣었다. 막 몸을 돌렸는데 수련생이 차 안에서 웃으면서 나에게 뒤돌아보라고 손시늉을 했다. 나는 뒤돌아보고서 깜짝 놀랐다. 내가 편지를 넣을 때는 우체통 앞에 사람이라곤 없었는데 내가 몸을 돌린 몇 초 사이에 우체국 사람이 우체통을 열고 편지들을 큰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우체국 대청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 순간 나는 감동되어 눈시울이 젖어 들었다……나를 더욱 감동하게 한 것은 동수 집에 도착해 컴퓨터를 켜자 놀랍게도 네 시간 전에 투고한 사악의 박해를 폭로한 원고가 발표된 것이다. 이는 내가 여태껏 본적 없는 가장 속도가 빠른 한 차례였다. 수련생은 말했다. “해야 할 바른 일들을 다 했으니 이번엔 시름 놓고 설을 쇨 수 있게 됐네요.” 나는 몹시 감동해 묵묵히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호와 가지에 감사드렸다. 수련생은 또 다시 시골을 향해 차를 몰고 떠났으며 집 문 앞까지 나를 태워다 주었다.
설날 일을 말해 보겠다. 설날 이른 아침, 나는 자신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바로 본문의 제목이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설 기간에도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나에게 점화하신다고 깨달았다. 그날 점심 식사 후, 나는 겨냥성 있는 진상 메시지를 편집해 각기 부동한 시, 현의 ‘610’ 책임자, 공안, 검찰, 법원과 박해에 참여한 사람에게 발송했다. 이번에는 다만 허이룽장성 쑤이화(綏化)시 검찰원의 두 명 검찰장, 쑤이화시 베이린구(北林區) 공안분국장 양칭빈(楊慶斌) 및 악경 왕수버(王淑波) 등 8명에게 세 개의 메세지를 썼다.
메시지1 : 베이린구 공검법이 공모해 린슈메이(林秀梅)에게 억울한 7년 중형을 판결한 것은 당신들이 중공에 목숨을 다해 충성함으로서 백성들에게 범한 하늘에 사무치는 죄악이다. 오늘 거국적으로 설 명절을 즐기고 있는 시각, 린씨 집 노인과 어린이는 슬픔에 잠겨 통곡하고 있다. 당신들은 아직도 마음 편하게 자신의 ‘걸작’을 감상할 수 있는가? 선악이 보응 받는 그날까지 쑤이화 시민은 줄곧 반드시 당신들을 기억하고,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메시지2: 중공은 폭정 몇 십년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을 살해했다. 역대 운동은 모두 백성을 해쳤다. 누가 아직도 중공의 거짓말을 믿겠는가? 명철보신하고 저울추처럼 양심을 지키고, 후손에게 덕을 쌓아주며, 자신에게도 살길을 남겨놓긴 바란다!
메시지3 : 당신은 설을 쇠느라 가족이 단란히 모였을 때, 당신이 마땅히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당신에 의해 집안이 망한 당신 형제자매와 마찬가지인 사람들이다. 어느 집엔들 노인과 어린이가 없겠는가? 절대로 다른 사람의 눈물과 마음을 발밑에 뭉개지 말라! 오늘은 당신이 잠시 이 제복을 입고 있지만 내일이면 중공이 강제로 당신에게 수의를 입힐지도 모른다. 양심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 기억하라! 기억하라!
그날 저녁 나는 비몽사몽간에 자신의 폭탄이 수많은 마귀의 보루를 짓부수고, 수많은 요귀를 폭사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꼭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는 평소 장기적으로 그들을 미행하면서 그들에게 선을 권하는 편지와 여러 가지 진상 자료를 부쳐 주었으며, 더욱이 밍후이왕에 치밀한 평론 문장을 일부 발표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늘 그들에게 음성 전화를 걸고 겨냥성 있는 메시지를 발송했기 때문에 그들 공간장의 그런 사악한 생명과 요소는 틀림없이 아주 많이 청리 됐을 것이다.
또 어제 일을 말해 보련다. 어제는 정월대보름인데 나는 일찍 일어나 메시지를 편집해 계속해서 대법제자를 박해한 사람에게 발송하려 했다. 그러나 편집을 하기도 전에 딸과 부친이 연속 전화를 걸어와 큰 소리로 떠들었다. 평소와 달리 내가 파룬궁을 또 다시 수련하면 어찌하겠다는 것이었다. 나는 뜻밖으로 느끼고 놀랐으며 사람마음이 동해 그들과 화를 냈을 뿐만 아니라 이만저만이 아니게 화를 냈는데 메시지 발송하는 일을 완전히 잊어 버렸다.
그러나 화가 머리꼭지까지 치밀었을 때 졸지에 한 갈래 역량이 머리를 눌러서 상 모서리에 세게 부딪히게 했는데 이마는 즉시 벌겋게 됐다. 나는 몹시 아팠지만 속은 참지 못했다. 하지만 크게 깨닫지 않을 수 없었다. 갑자기 들이닥친 ’내전’은 본래 사악의 교란과 미혹이었고, 목적은 나에게 화내는 일에만 몰두하게 해서 메시지를 발송할 마음이 없어지게 하려는 것이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발정념으로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한 후 메시지를 편집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쑤이화시 검찰 및 베이린구 공안 분국장과 악경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폭죽소리가 요란하고 집집마다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시각, 린슈메이 세살 된 아들은 울면서 엄마를 찾고 있다. 당신은 자신의 악행으로 인해 가책과 참회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 기억하라, 사람마음 속에 생기는 일념마저도 천지는 다 알고 있다. 선악에 보응이 없다면 건곤에 필히 사(私)가 있을것이다. 쑤이화시 시민은 백성을 해친 중공의 하수인과 앞잡이를 자연의 이치가 분명해질 그날까지 주시할 것이다.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발송한 후 나는 그들에게 음성 전화를 걸려했고 아울러 시간을 12시 발정념 후로 정했다. 왜냐하면 이 시간은 아마도 그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할 수 있으므로 만약 그들이 전화 내용을 가족에게 들려준다면 사악을 해체하는데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꿈에서 깨어나다(夢醒)’란 음악을 배경으로 선택해 전문 공검법 인원에게 발송하는 음성 전화 내용을 그들에게 발송했다. 공안국장 양칭빈은 메시지를 받을 때 핸드폰을 켜고 있었는데 지금은 닫았다. 여자 악경 왕수버는 몇 마디만 듣고는 전화를 끊었다. 다른 몇 사람은 절반쯤 듣고서야 닫았다. 검찰원과 검찰장은 이런 내용을 들었다. “안녕하십니까! 중국인이라면 다 알다 싶이 중공 역사상 매번 운동이 지나간 후이면 모두 명예를 회복해 준다. 그렇다면 파룬궁이 명예회복 되는 날이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파룬궁을 박해한 책임을 추궁할 때 누가 당신을 주관해 주겠는가? 장쩌민? 가능하겠는가? 여러분 잘 알다시피 맷돌을 다 갈고는 당나귀를 죽이는 것이 중공의 일관적인 수법이다…”
오늘 아침 나는 이런 꿈을 꾸었다. 나는 손에 청소기 같은 형상의 물건을 들고 풀밭에서 사람에게 해롭고 독이 있는 부작용이 아주 큰 해충을 청소하고 있었다. 반복적으로 청소한 후 거의 다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이 때 누가 나에게 알려 주었다. 당신의 그 ‘흡충기(吸蟲器)’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다시 인터넷에 접속하면 숨어있는 수많은 유독 해충을 찾아낼 수 있다. 깨어난 후 나는 깨달았다. 내 손에 있는 다기능 흡충기는 내가 사악을 폭로하고 공검법 인원을 구도하는 종합적 방법인 선을 권하는 편지, 진상편지, 음성전화 그리고 겨냥성 있는 메시지 발송을 견지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피드백 소식으로부터 보면 이렇게 한 것이 확실히 사악을 진섭했고, 아직도 양심이 살아있는 공검법 인원을 깨우쳐 주어 그들로 하여금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죄악적인 행위에서 몰래 피하게 했다.
나에게 지혜를 열어주시고 아울러 나에게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 굳센 위력을 부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설은 의의 있게 지낸 셈이다. 그야말로 꿈에 문장 중에 쓴 것처럼 색다른 형식으로 설을 보냈다고 해야겠다!
문잘발표: 2011년 2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21/2366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