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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념에 관한 작은 깨달음

[밍후이왕] 오늘 사부님의 경문 『정념』을 다시 읽게 됐다.

“현재 일부 수련생들은 여전히 발정념(發正念)에 대한 요령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어떤 수련생들은 정공(靜功)을 연마하는 상태와 완전히 같은바, 본래 어떤 수련생은 정공(靜功)을 연마할 때 정신이 멍하여 졸리는 상태 혹은 그다지 명석하게 깨어있는 상태가 아니거나 혹은 잡념에 의해 심하게 교란을 받는 상태인데 이러면 아주 좋은 효과에 도달하지 못한다. 또 어떤 수련생은 정념을 발할 때 사상 속에 하나 혹은 몇 개의 사악한 자들만을 생각함으로서 내보낸 공(功)과 신통(神通)으로 하여금 최대의 작용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였다. 물론, 만약 특수한 상황 하에서 단독 혹은 단체로 하나의 사악 혹은 몇 개의 사악을 겨냥하여 통일적으로 정념(正念)을 발할 때에는 마땅히 이렇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집중된 역량도 매우 커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매일 여러분의 단체 발정념(發正念)은 곧 더욱 큰 범위로 사악을 추적하여야 하며, 매일 매번 마다 모두 하나 혹은 몇 개의 사악을 집중 겨냥하는 것이 아니다.

하는 방법은 ① 정력(精力)을 집중하여야 하며, 머리는 절대적으로 맑고, 이지적이어야 하며, 염력(念力)을 집중시키고 강대(強大)하게 하여 우주 중의 일체 사악을 초토화시키는 유아독존(唯我獨尊)의 기세가 있어야 한다. ② 다른 공간을 잠시 보지 못하는 제자는 구결을 다 염(念)했을 때 강대한 염력(念力)을 집중시켜 “멸(滅)”자 하나를 염(念)한다. “멸(滅)”자를 강대하게 하되 우주 천체와 마찬가지로 크게 하며, 일체의 공간을 포괄하지 않는 곳이 없고 누락된 곳이 없도록 한다. ③ 다른 공간의 사악을 볼 수 있는 제자는 자신이 장악한 정황에 근거하여 가서 할 수 있으며, 정념(正念)은 강해야 하고, 충분히 지혜를 운용해야 한다. 하나의 바름(一正) 자체가 곧 백가지 사악(百邪)을 제압한다. ④ 발정념(發正念)시 눈을 감는 것과 감지 않는 것의 효과는 같다. 눈을 뜰 때에는 속인공간의 일체를 보아도 안 보이도록 해내야 한다.”

대법제자가 발정념에 관하여 어떻게 ‘멸’자를 강대하게 우주천체와 같이 크게 할 것인지에 대하여 나는 줄곧 깊이 이해하지 못했었다. 천체가 얼마 큰지 사람의 사상으로 근본 상상할 수 없었다. 때문에 전에 아무리 어떻게 생각해도 모두 사람이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리 ‘멸’자를 상상하여 크게 하든지 모두 사람의 사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모두 작은 천체 범위였고 언제나 가장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오늘 나는 관념을 전변시켜 더는 그것이 얼마나 큰가를 생각하지 않고 사악은 작으며 모두 나의 신체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것이 커도 나의 신체보다 크지 못하다(왜냐하면 그것이 세간에서의 표현은 마치 만년필 촉끝만큼 밖에 되지 않는다). 그것이 작아도 대법제자의 가장 미세한 것보다 작지 않다(왜냐하면 대법제자의 가장 미세한 것은 이미 眞ㆍ善ㆍ忍에 동화되어 가장 먼저 귀정됐다). 이렇게 그것들을 깨끗이 제거하자 많이 쉬워졌다. 때문에 다시 자신을 비할 바 없이 크다고 상상하자 사악은 곧 작기로 가련하여 아무것도 아니었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을 움직일 수 없게 하자 바로 그것들을 움직일 수 없게 했고, 자신을 억제하자 바로 그것들을 제압할 수 있어서 그것들을 깨끗이 제거하기도 많이 수월했다.

개인적으로 인식하건대 모두 사람의 관념이 본성의 일면을 가로막고 있어 최대로 신통을 발휘할 수 없는 것이다.

개인의 옅은 깨달음이며 바르지 못한 것은 수련생들이 지적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2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3/2357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