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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수련하자

[밍후이왕] 중공 당 두목이 캐나다에 곧 오게 된다. 대법제자가 박해를 당한 이래, 중공 두목은 이 몇 년간 캐나다에 와서 우리의 평화 청원을 모두 보아왔다. 대법제자로 놓고 말한다면 해외로 온지 얼마 안 되긴 하지만 그래도 좀 마비된 것 같았다. 동료의 차에 앉아 출근하는 도중 동료가 나에게 말했다. “보세요, 하늘이 정말 아름다워요, 이렇게 파랗고 맑은 하늘을 처음 보는데요. 그런데 괴상하게도 하늘 절반은 천당처럼 아름다운데 다른 절반엔 검은 구름이 뒹굴고 있고, 중간 분계선은 이렇게도 뚜렷하네요.” 나는 고개를 들고 이 괴이한 광경을 바라봤다. 불현듯 나는 다른 공간에서 전쟁의 북소리가 이미 울렸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그런데 인간의 주요 전장에서 조사정법을 한다는 내가 도리어 아직 갑옷도 입지 않은 채 꾸물거리고 있는 것이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오싹했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부님께서는 보건대는 육신인 것 같은 몸으로 대법제자를 거느리고 오늘까지 걸어오셨는데 많은 대법제자는 나와 마찬가지로 속인의 집착 속에 깊이 빠졌고, 자신의 관념에 집착하고 있었다. 수많은 제자들이 모두 사부님이 예전보다 훨씬 늙으셨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 늙으신 것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우리를 대신해 업력을 감당하셨다는 것을. 그것은 나 같은 제자들이 여전히 낡은 우주 이치의 틀 속에서 기어가고 있기 때문이었다. 무엇이 홍은호탕(洪恩浩蕩)인가? 나는 일찍이 꿈에서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십 몇 층 높이나 되는 그런 사발의 독약을 추호의 주저도 없이 마시는걸 보았다. 나는 땅을 엎드릴 수밖에 없었다. 우리 대법제자로서 지금까지도 여전히 누가 누구보다 수련을 더 잘했느냐는 다툼을 하고, 여전히 이미 참가했던 법 실증 활동을 했던 과거를 곱씹고만 있다. 우리는 마치 진흙 속에 있으면서도 누가 누구보다 더 깨끗한가 비교하고 있으며, 누가 누구보다 더 빨리 기어가는가를 비교하고 있는데, 나는 마치 지고무상의 주불께서 우리를 진흙 속에서 건져서 손바닥에 놓고서 우리 몸의 진흙을 세세히 깨끗이 닦아 주시고 법의 위력이 순식간에 우리를 뼛속으로부터 면모가 새로워지게 할 수 있게 하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불은 이렇게 하지 않으셨다. 주불께서는 우리가 법 중에서 법리를 깨우치고, 스스로 한 층 한 층씩 탈바꿈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이 과정에는 서로 부축해 주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진흙구덩이에서 나오도록 인도해야 한다.

그러나 이 탈바꿈 과정은 나로 놓고 말한다면 그렇듯 느린 과정이었지만 사부님께서는 참을성 있게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사부님께서 세인을 위해 감당하셨기에 비로소 이 소중한 시간을 바꾸어 올 수 있었고, 우리에게 그들이 끝없는 지옥에 떨어지기 전에 그들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셨다. 우리 인간세상의 매 한 번의 활동은 다른 공간에서는 정사대결이다, 우리 이 곳 공간의 무기는 자비한 것이고 정념이어서 우리 신의 일면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사람의 입, 사람의 행동은 속인과 진상을 얘기하고 있으며 그들의 미혹, 오해를 깨뜨려 주는 것으로 다른 공간에선 바로 사령의 멸망이다.

나는 내가 마치 수련할수록 후퇴하는 것 같았다. ‘과거 수련인은 몇 생 몇 세를 수련해도 여전히 정진하면서 태만하지 않았는데 나는 짧다란 몇 십 년 동안 태만하다니.’

나는 매 한 차례 사건마다 우리 마음이 반드시 제 위치에 이르러야 하고, 신념(神念)이 나와야 하며, 매 한 번의 기회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수많은 속인은 우리가 왜 활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므로 우리는 매 한 번의 기회를 이용해 슬기롭게 진상을 똑바로 말해야 한다. 우리 매체는 반드시 표면적인 활동 보도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심입되고 똑똑히 말해야 한다. 내 동료는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좋은 사람이니 반중세력에게 이용당하지 마세요.” 내가 말했다. “만약 당신 어머니께서 살해당했거나 감옥에 갇혔다면 당신은 일어나서 호소하는데 그것이 정치입니까? 당신은 기독교 신자인데 당신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고 있는 것을 보았다면 당신은 나서지 않을 것입니까?” 그는 일시에 침묵했다. 사당의 거짓말은 미혼약(迷魂药)과도 같이 사람의 마음을 미혹시키는데 우리의 진상은 그들을 깨어나도록 도와줄 수 있다.

오늘 가부좌 했는데 나 자신의 다른 공간의 공이 이미 이곳을 향해 돌격하고 있었고 육신을 빌어 온 나는 그들을 석방했다. 일체는 모두 자신의 마음에 있었고 마음이 제 위치에 이르자 마치 개폐기가 열리는 것처럼 느껴졌고, 다른 공간의 사악은 소문을 듣고 간담이 서늘해졌다. 우리 신의 일면을 부활시켜 사람을 구하는 매 한 차례의 전투를 잘 하자.

문장발표 : 2010년 6월 1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6/15/2254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