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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 역시 신사신법의 체현

글/ 위안위안(園緣)

[밍후이왕 2010년 4월 23일] 2009년 10월 10일 오전, 나는 차에 앉아 동창회에 참가 하러 갔다. 버스가 종착역까지 아직 반시간 정도 남았을 때 같이 한 자리에 앉았던 승객이 내리고 40대 남자가 탔는데 그와 함께 그보다 좀 나이 든 사람이 탔다. 나는 즉시 그 남자에게 2009년 션윈 공연 CD 두 장을 건네주었다.

남자가 말했다. “당신 내가 누군지 알아?” “당신은 공안이죠.” 나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갔다. 그는 그렇다고 대답하고는 기세등등하게 말했다. “난 당신을 어느 곳에 데려가겠어. 보아하니 가방 안에 물건이 아직 꽤 많은 것 같군!” 내가 말했다. “그러지 마세요, 나는 당신을 구하러 왔어요.” 그가 말했다. “난 당신이 구하는 걸 바라지 않아. 난……” 함께 차에 오른 나이 든 사람이 말했다. “그만 둬, 우리 스스로 해결하면 되잖아!”, “안돼요!” 남자는 핸드폰을 꺼내어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나 이 곳에서 한 늙은이를 만났는데 파룬궁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처리하니까?”

나는 얼른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사부님 절 도와 주세요! 저는 그들에게 끌려갈 수 없습니다, 거긴 제가 갈 곳이 아닙니다.” 아울러 발정념을 했다.

온 차 안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됐다. 공안이 기사에게 물었다. “이 여자가 언제 차에 올랐습니까?” 기사가 말했다. “전 보지 못했습니다.” 매표원에게 물었다, “그녀가 언제 차에 올랐어요?” “기억 안 나요” 이때의 나는 사람의 집착에 따라 남자에게 말했다. “당신이 차에 오를 때 저 분(같이 차에 오른 나이 든 사람)이 표를 사 드리려고 하니 당신은 ‘전 표를 샀어요, 저는 차에 타기만 하면 표를 사는 습관이 있습니다’하고 말씀 하셨어요, 전 비록 당신을 보지는 못했지만 이득을 보려 하지 않는 당신에게 무척 탄복했어요. 제 부친은 어려서부터 저를 이렇게 교육했답니다. 이런 사람이 또 저의 곁에 앉으시니 저는 저도 모르게 이 CD를 드리게 되었어요, 한 번 보세요, 당신과 당신 가족에게 모두 좋은 점이 있을 겁니다. ……”

공기가 얼어붙은 듯 했다. 전화 받은 그 쪽에서 뭐라고 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는 핸드폰을 내리면서 말했다. “그만 둡시다. 앞으로 주의하시오.” 내가 말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이 되려는 사람입니다. ‘쩐싼런(眞善忍)’을 말하는 것은 자신에 대해 요구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지 그 누구를 이렇게 하라고 핍박하는 게 아니랍니다. 당신이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하기만 하면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종착역에 내리자 나는 공안이 보는데서 한 노인과 한 젊은이에게 각각 CD 한 장씩 주면서 션윈은 중화 전통문화의 박대정심한 것이며 성공했다고 알려 주었다. 공안과 같이 차에 올랐던 그 사람은 줄곧 나의 뒤를 따르면서 내가 하는 말을 들었고, 존경하고 우러러보는 눈길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는 차에서 내릴 때 나에게 웃어 보였는데 그 웃음은 아주 밝았다. 공안이 CD를 가방에 넣자 같이 차에 올랐던 그 사람도 서둘러 그의 손에 쥐어있는 CD를 가져다 가방에 넣는 것이었다. 나는 저도 모르게 큰 소리로 말했다. “전 당신하고 친구로 사귀고 싶은데요!” 사부님께서는 특무도 구도하신다고 하셨는데 하물며 우리가 만난 인연 있는 사람임에랴. 이는 사부님께서 안배하시어 온 것이다.

목적지에 이르러 나는 CD, 자료, 호신부 모두를 나의 옛 동창들께 나누어 주었다.

이때로부터 나는 수시로 사부님께서 나의 신변에 계신다는 것을 잊지 않았다. 예를 들면, 내가 한 옛 수련생을 찾아가다가 길을 잃어 헤맬 때 사부님께 도움을 바랐더니 당시에 바로 일하고 있던 두 농민이 나타나 나에게 길을 알려 주는 것이었다. 또 방향을 몰라 어쩔 줄 모르고 있을 때 수련생이 집에서 나를 마중하듯 나오는 것이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은 사람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아니고 사부님을 번거롭게 하는 것은 더욱 아니다. 이는 진정으로 자신을 대법에 용해하는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은 자신의 사전대원을 이행하는 것이며, 나는 조사정법하고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이다!

구치소에 불교를 여러 해 배운 노거사가 있었는데 하루는 공중을 가리키면서 다급히 말했다. “당신의 사부님께서 여기에 계신다.” 이때 은은한 향냄새가 부단히 풍겨왔다. 그 후부터 늘 향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내 심신을 기쁘게 한 것은 법속에 용해되니 못해낼 일이 없고 없는 것이 없는 그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신통이란 법보를 주시어 내가 신의 길에서 정진할 수 있게 했다. 이때의 일사일념은 그야말로 극히 중요한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나같이 ‘일리는 있지만 너무 지나친 고집쟁이’를 ‘쩐싼런’이라는 상화한 빛발 속에 놓아 주시고 쩐싼런의 법리에 흠뻑 빠지게 하셨다. ‘쩐썬런’은 나를 감싸주었고 나도 더이상 세속의 좋은 사람이 되는 데만 만족할 수 없었다. 무엇이 초상적인 사람인가, 바로 사람위의 사람으로서 바로 신이다. 사부님께서 나를 회귀의 신성한 길로 이끌어 주셨고 서약을 이행하고 중생을 구도하게 하셨는데 얼마나 위대한 일을 하고 있는가? 이렇듯 신성하고 위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쩐싼런’의 법광에 푹 잠겨있을 수 있기 때문이며, 사부님께서 나를 보살펴 주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법광 속에서 자신을 깨끗이 씻고 심령을 승화하고 있다.

사부님이시여! 저는 당신의 은혜를 보답할 길 없습니다. 단지 정진실수(精進實修)하고 사부님 제자로서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하면서 사부님 따라 집으로 돌아가려 할 뿐입니다. 저의 생명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오직 사부님 가르침을 따라야만 이 사명이 욕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장발표 : 2010년 4월 2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4/23/2220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