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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것에서 마음의 경지를 보다

글/ 중국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4월 16일】수련 중에, 나는 비교적 동수들과 많이 접촉한다. 일단 수련생이 내 주변에 오게 되면 늘 그들과 교류하게 되면서 나 자신도 모르게 작은 언행에서도 동수의 무사무아, 타인을 위하는 마음과, 법을 실증하며 수련하는 순정한 마음의 경지를 보게 된다. 아래 최근에 나의 주변에서 발생한 두 가지 일을 써보려 한다.

1. 한번은 나의 캐논 4500프린터 잉크통을 갈아야 했다. 그렇지 않으며 프린트를 할 수 없었다. 이틀 뒤에 자료를 전달해야 하는데 수련생을 찾아 잉크통을 갈았지만 작동되지 않았다. 아마 잉크통 사이즈가 맞지 않아 그럴 것이라고 생각에 나는 늘 성시에 가는 수련생이 생각났다.(그녀는 기술은 모르지만 소모품에 대해 좀 알고 있었다.) 그녀에게 잉크통을 보내 같은 것을 사오게 하여 일초가 시급한 일을 해결하려 했다. 그러나 이미 저녁이라 그녀를 찾아도 내일 하루 시간밖에 없었고, 그녀에게 시간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여기까지 생각하고는 그래도 그녀를 찾아 갔다.

그녀는 듣자마자 통쾌하게 수락하면서, 자료점 일이 큰일이니까 내일 어떤 일이 있더라고 상관하지 않고 아침 일찍부터 그 일을 한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만약 한통은 팔지 않을 수 있으니 돈을 더 주더라도 한 세트를 사달라고 당부했다.

이튿날 아주 저물어서야 그녀가 돌아 왔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나에게 뛰어 온 그녀는 4500잉크는 오래된 브랜드라 공장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한 상가에서 잉크통의 칩을 바꾸면 된다고 해 그녀가 상세하게 물었더니 문제는 일반적으로 모두 칩에서 발생한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그 말을 듣고 가지고 간 사이즈에 따라 두 세트를 달라고 해 가져와 이것만 바꾸면 된다고 하면서, 다른 자료점에서도 만약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쓸 수 있다는 생각에 두 세트를 샀다고 했다.

나는 그녀의 말에 기뻐하며 자료점의 동수들을 이렇게 자상하게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 이후 다시는 이 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했다. 그리고 칩을 바꾸었더니 기계가 잘 돌았다. 수련생이 간 후 나는 수련생이 자료점에 공헌하는 무사무아한 마음의 경지에 고무되어 저녁 내내 자료를 프린트하면서 “당신의 일이자 나의 일이라” 는 순정한 마음에 보답하려고 했다. 이튿날 중생을 구도하는 진상 자료는 제때에 전해져 나는 편안하고 기뻤다. 진상자료에 얼마나 많은 동수들의 사심없이 중생구도하는 공헌의 마음이 들어있는지 깊이 알고 있다!

2. 안전을 위해 자료를 가져가는 지점을 또 다른 동수의 집으로 옮겼다. 그 동수의 남편은 삼륜차를 운전했는데 매일 아침을 먹은 뒤 출근하면 하루가 지나서야 왔다. 또 아이는 외지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녀는 종일 밖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동수의 집에 가서 단체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했다. 혹은 정부기관, 경찰, 검찰, 법원, 구치소 등 지역에 근거리 발정념을 한 뒤 직접 만나서 진상을 알리기도 했다. 이렇게 그녀는 묵묵히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정진하면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세 가지 일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집을 자료지점으로 정한 다음 문제가 발생했다. 그녀는 자료를 받기 위해 하루종인 집에서 기다려야했으므로 어디에도 갈 수 없었다. 비록 자료를 기다리는 시간에 법공부와 연공을 했지만 마음속에 자료를 받을 일이 생각나 조용하지 않았으며 법공부의 효과도 그리 좋지 않았다.

집에서 자료를 기다리는 것과 나가서 법을 실증하는 일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하여 그녀는 키를 하나 만들어 나에게 주려했다. 그러면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이 아닌가? 하루는 내가 자료를 전달하러 갔더니 그녀는 이미 복사한 키를 나에게 주면서 “당신이 아무 때든 올수 있고, 내가 집에 없어도 당신은 집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일이 있으면 나에게 쪽지를 남겨라. 내가 돌아와서 보면 되니까 법을 실증하는 일에 지장이 없다. 그리고 동수들이 가져온 삼퇴 명단, 엄정성명 혹은 자료를 첨부하고 문장을 발송할 것이 있거나 수요 되는 것이 있으면 나도 잘 써서 모두 집안의 고정된 곳에 놓고 가겠다. 그리고 내가 당신에게 직접 할 말이 있으면 자료를 받는 날에 기다릴 테니, 이렇게 하는 게 어떻겠는가?”고 했다.

나는 기쁘게 키를 받았다. 비록 말은 하지 않았어도 속으로 많은 것을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나에 대한 동수의 신임을 생각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수련생이 이토록 시간을 틀어쥐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면서 그렇게 매일 법을 실증하는 시간을 아끼는 마음의 경지에 감동되었다. 그렇다. 사부님의 정법을 돕고 중생을 구도하는 이 천금, 만금의 최후 시각에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모두 이렇게 할 것이다. 속담에도 “한 치의 시간은 한 치의 금과 같고, 한 치의 금으로는 한 치의 시간을 사지 못한다.” 고 했다. 하물며 우리는 수련인이고 정법시기의 대법제자가 아닌가?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또 특별한 생각이 떠올랐다. 수련생이 맞춘 것이 어찌 키 뿐이겠는가! 분명히 사부님이 수련생을 통해 나더러 어떻게 시간을 아끼며 정진할 것을 알도록 한 것이다.

우리 대법제자들이 시간을 아끼는 것은 속인의 금전, 재물을 위해서가 아니다. 구세력으로부터 사람을 빼앗는 일이고 제한된 시간에 구도될 중생의 생명을 아끼는 것이며, 사부님께서 우리들에게 수련과 성숙의 기연을 배치한 것을 아끼는 일이다. 더욱이 이로써 수련인의 표준에 도달하여 자기를 위해 더욱 큰 위덕을 수립하는 것이며 정법시기 제자의 칭호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이며, 또한 중생이 우리에 대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서이다!

문장발표: 2010년 4월 16일

문장분류: 정법수련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16/2216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