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4월 7일】 우리 시의 한 향에는 아주 정진한다고 칭찬받는 수련생이 있었다. 다른 수련생이 이 동수에게 집착이 생겨 그 수련생을 본보기로 내세우면서 그는 어떠어떠하게 수련을 잘했다고 하였다. 결과적으로 칭찬받던 그 수련생은 아주 엄중한 박해를 받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 또 다른 향들도 서로서로 많이 칭찬했는데, 결과는 더욱 비참하여 세 수련생이 중형판결을 받게 되었다. 또다른 한 개 향도 칭찬하기를 좋아했다. 이 향은 다른 두 개 향처럼 그렇게 엄중한 박해를 받지는 않았지만 자주 납치당하는 소란을 빚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깨닫지 못하면서 또 다른 향을 칭찬하고 있다.
또 칭찬에 관한 사례가 있다. 모모 수련생은 열려서 수련하는데 무엇무엇을 볼 수 있다고 말하곤 한다. 그는 그런 것을 말하면서 걸어 나오지 못하거나 두려운 마음이 중한 수련생을 격려한다고 했다. 당시 나는 이 말을 듣고 협조인에게 이런 것에 집착하지 말라고 말해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여러 협조인들은 전혀 듣지 않으면서 그 수련생을 마치 유명배우처럼 떠받들면서 갈수록 심각해졌고 아는 사람들도 갈수록 많아졌다. 심지어 아직도 자각적이지 못한 동수들은 직접 찾아가서 이런 것 저런 것을 봐달라고 했다. 물론 그 수련생이 다 보아주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야말로 사람마음으로 하여금 요동치게 했다. 결과적으로 열려서 수련하던 그 동수에게 자금문제가 생겼다. 나중에 또 협조인과 원수지간이 되어 그야말로 첩첩산중의 모순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는 정체에 아주 큰 간극이 생기게 하여 미봉할 수 없는 손실을 빚어냈다.
지역을 칭찬하고 수련생을 칭찬하여 빚어낸 손실로부터 약간의 이치를 깨닫게 되었다. 가령 수련생을 본보기로 삼는다면 그건 바로 대법을 부차적인 위치에 놓는 것이 아닌가? 엄중하게 말한다면 그것은 난법이 아닌가? 동수들이 정법을 수련하는 것을 교란하는 것이 아닌가? 수련생이 아무리 수련을 잘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대법 중에서 수련해낸 것이고 아무리 잘했다 하더라도 대법보다 높을 수는 없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건대, 만약 진정으로 수련생을 위해 수련을 위해 대법을 위해 책임진다면 더이상 사람을 칭찬하는데 마음을 두지 말기 바란다. 진정으로 사람을 수련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대법이지 수련중의 사람이 아니다. 개인이나 지역이 잘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면 반드시 대법을 실증하는 것을 기점으로 삼아야 한다.
개인의 깨달음이므로 부당한 곳은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0년 4월 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4/7/2211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