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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안에서 찾으면서 심성을 제고할 것인가에 대하여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2월 16일】수련을 오늘까지 해 오면서 나는 주변의 어떤 동수들은 아직도 수련할 줄 모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성으로부터 진정으로 대법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거나 혹은 수련상에서 제고가 아주 느려 장기적으로 한 층차 중에서 맴돌고 있다. 나 자신도 수련을 잘하지는 못했지만 나는 이 문제에서 심득이 좀 있는데 이를 써내어 동수들에게 참고로 드리고자 한다.

한 대법제자로서 100% 안에서 찾는다는 이것은 너무도 중요한 것이다. 많은 동수들도 안에서 찾는 것을 말하고 있지만 어떻게 찾고,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문제에 봉착하면 도리어 찾을 줄 모른다. 어떤 수련생은 찾지 못하겠다,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하거나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한다. “난 이미 찾느라고 머리마저 빙빙 돌아갈 지경인데 아직도 뭘 찾는단 말인가!” 나는 이렇게 하였는데 아래 몇 가지이다.

1. 대법제자로서 문제에 봉착하면 우선 생각한다. “분명히 나에게 문제가 있으니 나는 마땅히 자신을 찾아 보아야 하겠다.” 이 한 일념은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만약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자칫하면 그 일 자체에 빠져들거나 상대방의 한 무더기나 되는 문제를 찾아내게 될 것이며, 이로부터 자신이 어떻게 도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한 후라면 마음이 평형 되고, 진정으로 조용해 진 후 자신을 찾아볼 수 있다.

2. 모순에 봉착한 후, 만약 상대방에게 있는 무슨 집착과 문제를 보았다면 우리는 마땅히 상대방의 문제로 자신을 비추어 보고, 자신에게도 똑같은 문제가 있지 않은가를 보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시간과의 대화》에서 이 법을 말씀하셨다. 많은 때에 실은 상대방의 표현이 바로 우리의 거울인데 그것은 상생상극의 이치가 안에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든다면, 남편이 나에 대한 태도가 좋지 않는데 실은 반대로 자신을 보니 나는 늘 그에게 명령식의 어투로 말을 했던 것이다. 이러한 실례가 아주 많은데 더 들지 않겠다. 가령 자신에게 문제가 없다면 선의적으로 상대방의 문제를 지적해 줄 수 있다(상대방이 만약 대법제자라면)만약 속인을 대한다면 이 일의 자초지종을 분명히 말해 줄 수 있으나 집착해서는 안 된다. 만약 상대방이 들은 후 고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말했으면 말한 것으로 더는 이 일을 상관할 필요가 없다.

3. 우리가 모순에 봉착했을 때, 우리는 마땅히 이 일에 견주어 자신은 어떠한 염두를 움직였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가 안에서 찾는다는 것은 결코 이 일 자체를 겨냥하여 찾고 찾는 것이 아니라 이 일이 발생할 때 우리는 어떤 염두를 움직였는가 하는 것인데 이는 아주 중요하다. 내려놓을 수 없는 속인의 염두를 찾아냈다면 이런 나쁜 염두를 즉각 억제해야 한다. 만약 바르지 못한 관념이라면 자신의 바르지 못한 이런 관념을 억지로라도 개변해야 한다. 예를 든다면, 우리 책임자가 한 번은 술에 취해서 나의 사업상의 실수를 질책하였다. 나는 사업에 실수한 적이 없으므로 오해한 것이다. 나는 당시 지도자의 행위에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나에게는 안에서 찾아야 하겠다는 이런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재빨리 나에게 원인이 있는 곳을 점화해 주셨다. 나는 갑자기 자신이 동료에게 늘 했던 말이 떠올랐다. “이 책임자는 참 훌륭하다, 이렇게 훌륭하고 저렇게 훌륭하다.” 사실 속인이 좋고 나쁜 게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가? 뿐만 아니라 이런 훌륭하다는 것 역시 속인이 인식한 훌륭함에 기초한 것으로서 진(真), 선(善), 인(忍) 법리에 부합된 훌륭함이 아닌 것이다. 바로 속인의 좋고 나쁨을 평가하는데 집착한 것 때문에 불러오게 된 번거로움이었던 것이다.

4. 자신의 집착 혹은 정확하지 못한 관념을 찾아냈다면 그것을 버릴 결심을 내려야 한다. 만약 장시기 동안 형성된 관념이라면, 관념을 개변하려 하는 데는 하나의 과정이 있어야 하므로 우리는 마땅히 시시각각 자신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나는 일찍이 학생들에게 진상을 알려주다 고발당했다. 그래서 나에게는 하나의 관념이 형성 되었는데 직접 만나서 진상을 알리면 일이 생기기 쉽다는 것이다. 몇 년이란 시간을 나는 모두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데 썼으나 직접 만나서 진상을 알리는 일을 감히 하지 못하였다. 후에 단체 법공부를 하는 과정에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救度)하는 것은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을 할 때의 심태(心態)가 그것으로 하여금 빈틈을 파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각지 설법2』 「2002년 보스턴 법회설법」)를 알게 되었다. 나는 나에게 일이 생기게 된 것은 자신의 그런 집착심을 내려놓지 못하였기 때문에 고발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록 도리는 알게 되었다 하지만 형성된 그 관념은 아주 완고하였으므로 이 관념을 버릴 때는 역시 한 층 한 층으로서 어떤 때는 자신에게 이런 생각이 없다고 여기는데도 많은 때에 자신이 입을 열고 진상을 말하려 하면 이 관념이 또 나오는 것이었다. 나는 지금 늘 사부님 관련 설법을 외우고 있는데 이렇게 하니 이 생각이 훨씬 적어진 감을 느낀다. 하지만 아직도 완전히 뿌리 뽑지 못하여 어떤 때는 또 나오곤 한다. 이 예를 들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자신의 집착을 찾아냈다면 그것을 또 결심하고 닦아 버려야 하며, 이런 나쁜 사상을 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5. 문제에 봉착했을 때 안으로 찾아야 하지만 또 한 가지 아주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이 일의 자체를 마음에 두지 않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일찍 나한 과위에 도달하면, 일체 일에 부닥쳐도 모두 마음에 두지 않고 언제나 허허 즐거워한다고 말씀 하셨다. 나한은 삼계를 벗어난 첫 번째 과위이다. 우리 대법제자는 마땅히 자신에 대해 높은 요구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일에 봉착하면 정말로 마땅히 즐거워해야 하고 일 자체를 중하게 보지 않을 수 있다.

6. 법 외우기를 견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전법륜』만 외울 것이 아니라 다른 경문도 동시에 외워야 한다. 책을 외우는 좋은 점은 참으로 많다.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언행을 더 훌륭히 법으로 지도할 수 있고, 법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이다. 한 마디 더 보충하고 싶은 것은 책을 외울 때 절대로 정신을 팔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어떤 때 우리는 자신이 아주 익숙하게 외운 경문에 대해 정신이 딴 데 갈 수 있다. 이런 때에 우리는 자신이 외운 법 중의 매 한 글자마다 모두 눈앞에 나타나게 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정신이 팔리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진정으로 자신이 법을 배워야 하고 자신이 법을 얻어야 한다.

이상의 몇 가지는 주요하게 씬씽을 제고하는 면에서의 약간의 인식이다. 나의 주변에는 동수들이 아주 많은데 진상 알리기, 발정념을 아주 잘하고 있다. 하지만 가정 문제 혹은 경제 문제를 넘는데 아주 오랜 시간을 끌고 있으며 심지어는 몇 년을 끌어도 여전히 제자리 답보를 하고 있는데, 늘 이런 가정 경제 사업상의 문제로 교란 받고 있으므로 바른 일을 하는 정력과 시간을 지체 당하고 있다. 나는 자신이 씬씽을 제고한 체득을 써내었는데 동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수련에서 관을 넘는 중에 시간을 너무 길게 끌지 말고 될수록 빨리 제고하여 그로부터 더 많은 정력을 진상 알리는데 써야 한다. 사실 나는 잘하지 못하였고, 정진하는 동수들에게 비하면 너무도 많은 부족이 있다. 내가 수련하는 과정에 사부님께서는 끊임없이 나를 점화해 주셨고, 밍후이왕과 주변 동수들께서도 모두 나에게 너무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러했기에 나는 자신의 수련 체득을 써 낼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동수들에게 약간의 쓸모라도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이상은 개인 체득으로서 층차에 제한되었다.

문장발표: 2010년 2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2/16/2182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