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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상에 미혹되지 말고 사람 구하는 정념 확고하게 하자

글/ 일본 대법제자 주림

【밍후이왕 2010년 2월 16일】 지난주일 ‘션윈공연’ 관련 전국 교류회에서, 한 수련생이, “대기원 사이트에 션윈공연과 관련된 문장 조회 수가 낮다”고 언급 하였는데, “일본 민중은 션윈공연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듯하다”고 하였다. 또 한 수련생(女)은 자기가 직접 목격한 정경이라며, “대법제자들이 찬바람 속에서 션윈 공연에 대한 전시 및 TV 방송을 위한 전시판을 세울 때, 많은 사람들이 물결치듯 그 옆을 스쳐 지나면서도 도무지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그 때, 예쁘게 생긴 개 한 마리가 나타나자,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그 개에게 더 많은 시선으로 흥미를 보이며, 탄성까지 지르는 것을 보았다”고 하면서, “이렇듯 모순된 대비의 정경을 보며 사람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하는 문제로 한탄을 금할 수 없었다.” 하는 교류의 말을 들으며 마음속 깊이 감촉이 있었다. 이 때, 나는 생각이 성숙되지 못하여 그것에 대해 발언할 기회를 놓쳐 버렸다. 그래서 나의 생각을 써내어 여러 분과 교류하고자 하는데 부당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이하 몇 단락 삭제)

나는 최근에 꾼 꿈이 생각난다. 대체로 정경이 비슷한 이 꿈은 이미 여러번 반복하여 나타났는데, 이 꿈이 절대로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여긴다. 꿈에 나는 큰 회식을 하는 장소에 있었는데 사람이 아주 많았다. 모두들 조잡하게 큰 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술이 없어? 술을 가져와, 어서!” 사람들은 팔을 뻗어 식기며, 컵을 들고 목이 쉬도록 외치고 있었는데, 표정은 초조하고 비참한 모습들이었다. 나는 뛰어가 사오기도 하고 혹은 박스를 뒤져 술을 찾기도 하면서 바삐 서둘면서 사람들에게 술을 주었다. 매 술상마다 술을 부어주면 사람들이 환호성이 터졌고, 비할 바 없이 흥분한 모습이었다. 술이 마련되지 않은 곳에서는 의례 야비한 함성과 초조한 표정이었다. 꿈을 깬 후에도 이런 장면은 여전히 눈앞에 선하였다. 나는 이 꿈이, 다른 공간의 중생이 시급히 구원을 바라고 있다는 진실한 반영임을 깨달았다.

( 역주 : 중국어에서 주(酒.술)자는 사람을 구한다는 구(救)자와 동일한 발음이다.)

또 한 가지 사례가 있다. 대륙의 한 친구에게 탈퇴를 권할 때, 매 번 거절을 당했고 전화는 불쾌한 가운데서 끝났으며, 그 다음은 그가 나를 비웃기까지 하였고, 나중에는 격분하여 나의 장거리 전화를 끊어 버렸다. 그는 나를 소극적인 감정에 매이게 하였고, 무력감에 빠지게 하여 어찌 했으면 좋을지 모르게 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였다. 바로 이 사람이, 한 번도 아니게 나의 꿈속으로 들어와서는 -어쩌면 사부님께서 그를 포기하지 말라고 점화 하신 것일지도 몰라도- 만면에 웃음을 활짝 띠고 아주 기뻐하면서 “난, 탈퇴 하겠어!” 하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사실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그의 진실한 일면일지도 모른다.

이런 것들로부터 나는 생각해 보았다. ‘이 미스터리의 공간 중에서 중생의 표현이 진짜로 그들 본성에서 나온 것일까.’ ‘대법진상에 대하여, 대법제자에 대하여, 사람을 구하러 온 션윈에 대하여, 어떤 사람은 냉담하고 마비되어 조금도 관심이 없으며, 속에 없는 소리를 하고, 줏대 없고 심지어 태도가 착하지 못한데, 참으로 그들의 진실한 일면의 반영일까.’ 나는 더 많이는 가상이며, 우리의 수련 상태, 사람을 구하는 정념이 확고한가와 직접적으로 상관된다고 여긴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분명히 지적 하셨다. “당신들 누구도 오늘날 세인들이 역사상 이 일을 위해 치른 대가를 모르고 있다. 당신들 또한 그들이 한때는 얼마나 위대한 하나의 생명이었으며, 이처럼 큰 험악함을 무릅쓰고, 단번에 내려왔으며, 이처럼 험악한 곳으로 내려왔다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이 자체만으로도 당신들이 그들을 구도할 가치가 있으며, 그들을 끌어내야 한다.”《씬탕런방송토론회의에서의 설법》

그렇다면 왜 세간에서 나타내는 세인의 태도와 그들 명백한 일면의 차이는 이렇듯 강렬하고, 이렇듯 모순되는가. 왜, 상당수 일부분 사람들은 표면상 우리에 대해 그렇듯 관심이 없는가. 내가 법에서 알게 된 것이라면, 구세력이 그 속에서 간교함을 부린 것으로, 의도적으로 사람의 후천적으로 형성된 각종 관념을 이용하여 속인의 명백한 일면, 구원을 받으려는 일면을 표면적 표상과의 간격으로 강행, 확대한 것이며, 목적은 중생을 도태시키고, 정법진행을 방해하자는 것이다, 자고로 없었던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 속에서 구세력은 이렇듯 한사코 중생의 명백한 일면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이런 가상을 통해 우리의 정념을 교란하고 우리로 하여금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중생의 좋지 못한 표현에 대해 어쩔 수 없다는, 곤혹과 심지어 실망하는 부면적인 심리가 생기게 하려는 것이다. 부면적인 심리는 다만 한 순간이라도 수련 인에게는 모두 아주 큰 범위로 파동을 일게 될 것이며, 불필요한 번거로움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이 한 점은, 우리 개인 수련에서 모두 많은 체험이 있었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상유심생(相由心生)의 법리에서 말씀 하셨다. “‘상유심생’은 또 이런 한 층의 뜻이 있는데, 당신이 그것을 높게 놓고, 자신을 작게 놓았기 때문이다. 그 일을 별 것 아닌 것으로 보고, 사람을 구도하는 이처럼 큰 한 가지 일을, 당신들이 해야 할 바를 해야 하며, 마음속으로 좀 착실히 하고, 무슨 그다지 마음에 내키지 않는 것과 그다지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마주치거나 듣게 되더라도 마음에 두지 말며, 정정당당하게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도록 하라. 사악에게 교란 받지 않고 그것에게 이끌리지 않으며, 그런 좋지 못한 요소가 자신 여기에서부터 생기지 않는데, 그럼 사악은 보잘 것 없고, 당신들 자신은 높고 크며, 정념이 족할 것이다. 정말로 모두 이러하다.”《따지웬 회의에서의 설법》

이 한 점을 깨닫게 되자, 나는 2년 동안 그녀에게 표를 팔려 해도 줄곧 성공할 수 없었던 한 일본 친구에게 이러한 정념을 발했다. ‘나의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그런데 이 사람이 만약 내가 그녀를 책임지고 구도할 중생이라면 그녀가 표를 사고 안사고는 내가 결정한다. 어떠한 구세력‧흑수이던, 배후에서 그녀 관념을 이용하여 그녀가 션윈을 보려 하는 생각을 교란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는다. 그녀더러 구도될 기회를 잃게 하는 것은 그녀로서는 불공평한 것이며, 누가 교란하면 누가 하늘의 조례를 범한 것이다. 그녀가 표를 사는 것을 교란하는 일체 정당하지 못한 요소를 해체한다.’ 이 일념을 발한 후 지난해 보내온 메시지에 처음으로 분명히 언급 하였다. “금년에 그녀는, 모친을 모시고 션윈공연을 보러 꼭 오겠다.” 는 것이었다. 물론 나는 아직도 계속적으로 정념으로 그녀가 확실하게 입장하여 션윈공연을 볼 때까지 가지할 것이다.

나는 현재 이렇듯 긴박한 형세 속에서 우리의 심태를 조정하고, 속인의 표면 가상에 이끌리지 않는 것은 극히 중요하다고 여긴다. 가령 우리 대법제자들이 모두 가상을 식별할 줄 알고, 따라 움직이지 않고, 떠나지도 포기하지도 않으면서 사람을 구한다는 순정한 일념을 확고히 한다면, 우리의 장은 반드시 비할 바 없이 강대하고 원용할 것이다. “만약 당신들이 사람마다 모두 내심에서 法을 인식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비로소 위력이 끝없는 法의 체현 ― 인간세상에서 강대한 佛法의 재현(再現)이다!”《정진요지(警言‧경고하는 말)》

천만년 윤회를 돌고 돌면서, 중생은 모두 법을 위해 왔다. 우리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혼잡하고 미혹된 각종 표상 중, 법에서 수련해낸 지혜로 일체 환상과 교란을 간파해 가면서 진정으로 중생구도의 작용을 일으키자.

문장발표 : 2010년 2월1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2/16/2178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