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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보고 주어야 하는 가에 대한 쟁론을 또 논함

글/ 일언

【명혜망 2009년 9월 9일】최근 일부 대륙 동수들이 길에서 주은 돈을 자료 점에다 쓴 일을 두고 줄곧 담론하느라 쟁론이 끝일 줄 모른다. 매개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려는 욕망이 너무 강렬하다. 마치 반드시 인터넷에 문장을 발표해 이 일을 명백히 쟁론하여 상대방을 설복시키지 않고서는 그만둘 기미가 아니다. 그래서 나는 자신의 견해를 말하려 한다.

우선,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반드시 수련하는 것을 배워야지 속인을 따르지 말아야한다. 일에서 일을 논하거나 혹은 모순이 없을 때 수련을 논한다면 모순이 오기만 하면 속인의 관념과 습관으로 대할 것이며 모두 수련의 체현일 수 없으므로 적어도 이 일에서 만큼은 잘 수련하지 못한 것이다.

다음, 무엇을 찾고, 어떻게 찾는가. 수련인으로서 모순에 봉착하면 우선 안으로 찾아 자신이 왜 이런 일에 봉착하였고, 자신이 마음이 왜 기고만장하며, 자신의 어디를 응당 바로 잡아야 하겠는가를 보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한 가지 사건으로 인해 자신이 기고만장할 때는 응당 재빨리 마음을 조용히 하고 표면의 그 일을 내려놓고 자신이 필경 무엇에 대해 집착하고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 쟁론하려는 마음이 그렇게 강렬하다면 그럼 평정하지 못한 것이다. 대담하게 법으로 자신을 대조하고 과감하게 법의 요구대로 해야 한다. 만약 법에 따라 안으로 찾은 후, 자신이 정말 문제가 없다면 선의로 관련된 수련생을 일깨워 주면 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설복하려 하거나 심지어 억지로 설복 시키려고 집착해서는 안 된다. 만약 자신이 정말 무엇에 집착하고 있다면, 그럼 우선 이 마음을 담담하게 하고 이 마음을 내려놓아야만 비로소 수련인 것이다. 자신이 내려놓은 후 그 모순의 본신은 이미 옅어 지거나 심지어 화해되는데, 그것은 손뼉도 마주 쳐야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희망하건대 동수들은 모순에 봉착하면 뛰쳐나오는 것을 배워야 한다. 사실 표면의 구체적인 모순만 보지 말고 시간과 정력을 쟁론에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수련의 사유로 문제를 보고 수련인은 완전히 다른 사람을 위한다는 심태와 부동한 의견의 동수와 교류한다면 왕왕 모두 더욱 아름다운 결과가 있을 것이며 심지어 대방도 쟁론을 포기함이 나타날 것이다. 여러분들이 모두 “자연적으로” 어떻게 하면 더욱 잘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데 대해 좋겠는가를 알게 된다.

문장발표: 2009년 9월 9일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9/9/20801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