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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 과정을 폭로하는 것도 자신을 잘 수련하는 과정이다

글 / 하북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7월 16일] 사악의 박해를 폭로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제안한 요구이시며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내용으로, 역시 자신을 잘 수련하고 대법 속에서 자신을 바로 잡는 중요한 한 방면이다.

그렇게 많은 박해를 받았던 수련생은 왜 지금까지 자신이 박해받은 경력을 써내지 않는가. 이에 대해 내가 요해한 바로는 이러한 몇 가지 정황이 있다. 자신이 받은 박해는 심하지 않아서 쓸 것이 없고, 몇 년 지나서 많은 게 기억이 어렴풋하다는 것이다. 즉 자신을 박해한 악인과 악경들 모두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인바, 박해 속에서 굽은 길을 걸었던 이는 더욱 그 한 단락의 역사를 회억하기 싫어하는 등등이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주요하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본다. 하나는 두려운 마음이 자신을 가로막고 있으며, 두 번째는 자신의 공간마당이 불순해 사악의 요소가 교란하는 것이다.

나는 사악에게 박해 당한 과정을 글로 쓴 적이 있는데, 그 과정은 두려운 마음을 닦아버리는 과정이었다. 당시 사부님의 경문을 학습하면서 당연히 폭로해야 한다고 여겼으나 두려운 마음이 딱 가로막고 있었다. 글을 쓰기 시작해서 명혜에 투고하기까지는 두 달간의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그 속에서 두려운 마음이 조금, 조금씩 닦여 나갔다. 당시 가장 주요하게 두려운 마음은 바로 악인이 보복할까봐 두려워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생각한 것은 법리가 똑똑하지 못한 것이다. 기실 이것 역시 다수의 정념이 부족한 동수의 “통병”(通病)이다. 이 “통병”은 사부님께서 우리한테 가르쳐주신 “삼계 밖에서 사람을 보면 반대로 된 이치이다”(>)의 법으로 가늠하게 되면 곧 대나무가 칼이 대이면 쉽게 쪼개지듯 해결될 수 있다.

사악의 교란요소는 폭로되는 걸 두려워하며 멸망되는 걸 달가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악을 폭로하면 곧 사악을 해체하는 것이기에 그것들은 죽도록 우리를 가로막고는 우리를 모조리 까발려 폭로하지 못하게 한다. 이런 한 가지 실제 사례가 있다:

어느 한 구역에서 협조인이 박해받았던 동수들을 조직하여 단체 법공부하고 교류한 후 모두가 응당 박해한 악인을 폭로해야 한다고 여겼다.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고 정체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박해받은 동수들은 모두 동시에 각자 자신이 박해받은 경력을 썼다. 갑수련생이 자신이 박해당한 사실을 폭로하는 글을 쓴 것을 을수련생이 보고 난 뒤“왜 우리 둘 다 향정부로 붙잡혀갔을 때의 일을 쓰지 않았는가?”고 묻자 갑수련생은 “나는 향정부에 붙잡혀가지 않았다.”고 하였다. 을수련생이 말하기를 “왜 없는가, 모년모월모일에 우리 둘이 함께 향정부에 감금되어 있지 않았는가, 당신이 어떻게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갑이 말하기를“그때 나는 없었다.”두 사람이 서로 자신의 기억이 옳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자 을수련생이 말하기를 “아무 말도 하지 말라, 우리 함께 발정념을 하자.”그리고는 두 사람이 앉아서 발정념을 하고 나자 갑수련생이 말하기를 “이제야 기억이 났다. 그때 바로 우리 둘이 함께 붙잡혀있었다, 써넣어야겠다.” 이런 예는 각종 집착심이 있는 동수에게는 사악의 요소가 다른 공간에서 그것을 교란하고 있음을 생동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상의 실례가 설명하는 것은: 두려운 마음이 여전히 중한 지역의 협조인은 가히 현지에서 박해받았던 동수들을 조직하여 단체 법공부, 단체 교류를 한다. 그리하여 동수들 모두 사악을 폭로하는 글을 쓰는 게 일종 아주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오직 우리가 정념이 족하여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안배해 주신 길을 견정하게 걷고, 사악의 박해를 견정하게 폭로한다면, 곧 자기 공간마당의 바르지 못한 요소를 해체하고, 대법 속에서 자신을 바로 잡으며 잘 수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박해를 폭로하는 글이 명혜망에 발표되면 곧 큰 범위에서 다른 공간에서 인간세상의 악경과 악인을 조종하여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고층생명을 해체할 수 있는 것이다. 아마 박해를 받았던 동수들이 모두 걸어 나와 박해를 폭로한다면 이번의 박해도 곧 종식될 것이다.

나는 사악의 박해를 폭로함은 곧 박해를 승인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해를 폭로하지 않음은 곧 사악의 박해를 승인하는 것이다. 우리는 늘 쉽게 이번의 박해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는가? 박해를 승인하지 않는다면 왜 폭로하지 않는가? 박해를 폭로함은 사부님께서 제자에 대한 요구이다. 때문에 무릇 사악의 박해를 받았던 수련생은 모두 필을 들어 자신이 박해받은 과정을 써낼 것이며 명혜망에 사악을 폭로시켜 사악을 해체하며 박해를 종식시켜야 한다.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원용하도록 하자.

개인의 체득이니 적당하지 않는 곳은 동수들이 바르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완성: 2009년 7월 14일

문장발표: 2009년 7월 16일

문장수정: 2009년 7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 이성인식사이트주소: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7/16/2045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