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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자료 배포하는 동수들과 CCTV 카메라 감시 문제에 대해 담론

글/ 하북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2월 23일] 중생구도의 범위와 힘이 강화됨에 따라 더 많은 동수들이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CCTV 카메라 감시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많은 지방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긴 했지만 우리도 그 한 지역의 중생을 구도해야 하고, 우리도 꼭 그 곳의 중생을 구도할 것이다. 이른바 “CCTV 카메라”란 우리 수련인에 대해 말한다면 전혀 작용을 일지 못하며, 유명무실한 것이므로 그것을 너무 중하게 보지 말아야 한다. 아래에 나는 자신이 07년 겨울의 어느 날 저녁 진상 표어를 쓴 경과를 말하여 동수와 함께 힘을 내고자 한다.

그 날은 달빛이 휘영청 밝았고, 하늘엔 구름 한 점 없었다. 밤이 깊어 조용해 지자 나는 적합한 지리 위치를 골라 먼 곳으로부터 돌아오면서 전봇대에 진상표어를 썼다.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발정념을 하였고, 이렇게 한 마을 한 마을씩 들어갔다가 나오곤 하였다. 시간은 빨리도 흘러 어느덧 밤중이 지났고 눈 앞엔 일부 골목만 남았다. 나는 다그쳐 다 쓰고는 집에 돌아 갔다.

며칠 후 직장에 출근한 사람이 이 일을 말하였다. (그는 그 마을의 전기기술자이다) 그들 마을의 수많은 전봇대에 모두 진상 표어가 있었다. 그러나 그들 마을의 잘 보이는 곳, 이를테면 밭, 비닐하우스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였는데 누가 했는지 얼마든지 보아낼 수 있다고 여겼다. 하지만 생각 밖으로 그 CCTV 카메라가 찍어낸 것은 모두 검은 그림자였을 뿐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이다. 당시 그날 저녁에 나는 속으로 아무런 생각도 없이 발정념 하였고, 단지 진상을 알리어 사람을 구하겠다는 것만 생각하였다. 일의 경과는 바로 이러하였다.

그 이후 나는 그런 마을에 가서 진상을 할 때면 그것을 아예 마음에 두지도 않는다. 물론 CCTV 카메라가 고장 나서 수련인에게 작용하지 못하게 하라는 정념을 발한다. 동수들은 생각만 해도 알 것인데 달 밝은 밤에 어찌 찍히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내가 깨달은 바로는 대법의 일을 하는 데는 어떠한 사람 마음도 없어야 하지 사람 마음이 있기만 하면 곧 교란이 있는 것이다. 이 몇 년 동안의 깊은 체득이라면, 무슨 일을 할 때면 반드시 기점을 바로 놓아야 하고, 반드시 법 공부를 잘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말할 바가 못 된다. 나는 비록 노제자이고, 세가지 일도 하고 있지만 정진하는 그런 제자들과 비겨보면 나는 거리가 너무 멀다. 나는 법공부를 많이 하여 따라잡아야 하겠다. 오늘 명혜의 한 모퉁이를 빌어 이 일을 써 내는 것은 동수에게 안심을 주기 위해서이다. 타당하지 못한 곳은 동수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허스

[주: 동수들께서 이지적으로 이 문제를 대하며, 소홀하고 대수로워 하지 않는 속인의 마음이 생기지 말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9년 2월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2/23/1959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