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7월 10일] 나는 진상시디를 만들면서 이런 몇 가지 일에 부딪쳤다.
한번은 갑 수련생이 한 보따리의 시디를 사왔다. 을 수련생은 시디를 제작하는 과정중에 고장난 시디가 많은 것을 발견하고 갑 동수에게 시디들을 모두 교환해오라고 하였다. 이에 을 수련생이 시디를 교환해왔지만, 제작하는 과정에서 보니 여전히 망가진 시디가 매우 많았다. 그래서 또 갑 동수에게 또 가서 바꾸어오라고 하였다. 당시 갑 수련생은 나와 을 동수와 교류하였다. 갑 수련생은 말하였다. “판매하는 집에 똑같은 한 무더기의 시디를 한 개 학교에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작해 주었는데 망가진 것은 거의 없었는데 우리는 왜 있는가? 우리의 어떤 방면의 심성이 바르지 못한 것이 아닌가?”
나는 말하였다. “일체 중생은 모두 법을 위해 왔다. 우리가 그것들을 선택하여 중생을 구도하게 하면 그것들은 매우 기뻐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바로 선택받기 위해 왔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체는 모두 자연스럽게 가서 선택하였다. 오직 우리가 선하게 사용하고 그것들을 바르게 사용한다면 우리가 사용하는 일체는 모두 가장 좋은 것이다.”
을 수련생은 말하였다. “이 이틀간 나는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다. 병 수련생이 갑 동수와 암암리에 나에 대한 말을 하였는데, 나에게 들켰다.” 이때 병 수련생이 왔다. 나는 말하였다. “우리 네 명은 마침 모두 모이게 되었다. 사부님의 법리에 입각하여 잘 교류하자.”
교류가 끝난 후 우리는 각자 모두 자신에게 있는 매우 부족한 면들을 찾았다. 마음도 유쾌해지기 시작하였다. 을은 말하였다. “우리 이제 지금부터 진상시디를 제작하자.” 우리는 근 2천 장을 제작하였는데, 망가진 것은 거의 없었다.
또 한번은 갑 수련생이 우리에게 일부 앞표지를 인쇄할 수 있는 시디를 가져다주었다. 처음에는 사용할 수 있었다. 시간이 좀 지나자 갑 수련생이 나에게 알려주었다. “이 브랜드의 시디는 좋지 않다. 컴퓨터가 인식하지 못한다.” 나는 당시 그의 관점을 묵인하였다. 집에 돌아와서 시험해보니 과연 사용할 수 없었다.
성탄만회시디가 막 나왔을 때 두 수련생이 나의 집에 와서 일부 성탄만회시디를 가져가겠다고 간절하게 말하였다. 당시 집에는 오직 일종의 이런 시디 뿐이었다. 나는 수련생이 시간을 낭비하여 나를 기다리게 하고싶지 않아 사부님께 나를 가지해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동시에 이런 시디에 대해 일념을 내보냈다. “나의 그것들에 대한 그때의 관점은 틀렸다. 표면적인 일체 현상은 모두 가상이다. 제작해내지 못하는 현상을 승인하지 않는다.” 그리고 발정념하여 다른 공간에서 이런 시디를 사용하는데 교란하는 것들을 철저히 해체시켰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시디는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갑 동수에게 알려줄 때 갑 수련생은 말하였다. “그가 남겨놓은 그런 것은 여전히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교환했다.”
몇일 전에 한 수련생이 나에게 말하였다. “다른 지역의 수련생이 우리의 이 원본시디와 공시디를 갖고 가져가서 만들려고 하니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잘 사용하였다. 하나도 고장나지 않았다. 왜 그런 것인가?”
근 3년 간 진상자료를 만드는 작업을 통하여 얻은 나의 감수는,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표면으로 아무리 난잡하든 다른 사람이 무엇을 말하든 모두 법리에서 문제를 보았다. 만약 잘 장악하지 못하는 일이면 강요하여 가서 하지 말며 조용하게 법공부하였다. 일체는 모두 그속에 있었다.
문장발표 : 2008년 7월 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7/10/1817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