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자신만 생각해서는 안돼 —연태(烟台) 동수들과의 교류

글/ 연대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5월 26일】 명혜 라디오에서 두 차례로 연공시간을 증설한 후 어떤 수련생은 이렇게 묻는다. “하루에 두 번 연공을 한다면 현재 시간이 다 되었다는 것이 아닌가. 다른 일은 하지 않아도 되는가.” 일부 수련생들은 하루에 반드시 두 번 연공해야 한다고 여기며 이것은 사부님께서 제자들을 위로 밀어주시는 것으로 번티(本體)를 빨리 개변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 대법제자는 자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사람을 구하는데 생각을 기울여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교류하려는 것은 명혜에서 연공시간을 증가한 목적은 보다 많은 동수들이 단체연공 대열에 동참하게 하기 위한 것이지(예를 들면 반드시 늦게 잠을 자야 하는 동수들) 여러분들이 모두 하루에 두 번 연공할 것을 고무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사람을 구하는 시간이 이렇게 긴박하고 하루는 겨우 24시간뿐인데 당신은 네 시간 연공하고 두 시간 법공부하면서 또 출근하고 집안일, 수면을 취해야 하는데 무슨 시간이 있어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을 구하겠는가? 우리는 아주 많은 일을 해야 하며 또 법공부를 잘하고 진상을 잘하며 발정념을 하는 이 세가지 일은 한 가지도 빠뜨려서는 안 된다. 만약 수련생이 세 가지 일을 줄곧 아주 잘했다고 한다면 시간을 더 내 연공하는 그것은 가장 좋은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상황은 이렇지 않다. 일부 동수들은 오전에는 졸음이 와서 잠을 자야만 좋아진다. 이렇게 하면 효과가 좋지 않다. 주의해야 하는바,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연공을 많이 해서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대법제자에게 있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이다. 자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마음을 빨리 사람을 구하는데 놓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또 일부 수련생은 아직도 개인수련과 정법수련의 관계를 바로 잡지 못하고 있으며 시간에 집착하고 원만에 집착함을 발견했다. 위사(爲私)한 개인수련 상태에 머물러 있다. 수련 중에서 우리는 위사위아(爲私爲我)한 집착을 제거해야 하며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을 수련해야 한다. 우리가 전심전력으로 사람을 구도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은 오직 자아에 대한 집착일 뿐이다.

사부님께서는 경문 『최후의 집착을 제거하자』에서 말씀하셨다.
“그러면 원만에 집착하는 것은 집착이 아닌가? 역시 사람의 마음이 집착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부처가 원만에 집착할 수 있는가? 사실 진정으로 원만에 접근한 수련자는 이 마음이 없는 것이다. 나는 설법 중에서 만약 한 학생이 오로지 공부를 잘 한다면 자연히 대학에 갈 수 있고, 대학 자체에만 집착하고 공부를 잘하지 않으면 대학에 가지 못한다는 도리를 말한 적이 있다. 한 수련자가 원만하고자 하는 소원이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사상을 법에 놓고 끊임없이 수련하는 중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원만의 표준에 도달하게 된다.”

우리는 모두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님께 달려 있음”을 알고 있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한다. 공이 올라가지 못하는 근본 원인은, ‘수(修)∙련(煉)’ 두 글자에서 사람들이 그 연(煉)만을 중시하고 그 수(修)를 중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밖에서 구하려 하지만 어떻게 해도 구해내지 못한다. 당신이 한 속인의 신체, 속인의 손, 속인의 사상으로 당신이 고에너지물질을 공으로 연화(演化)하려고 하는가? 곧 자랄 수 있단 말인가? 어찌 말처럼 쉽겠는가! 내가 보기에는 웃음거리이다. 이것이 바로 밖에서 구하고 밖에서 찾으려는 것인데, 영원히 찾지 못한다.”(『전법륜』)

사부님의 이 부분 법에 대해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어떤 수련생이 사부님께 몇시간 연공하면 적합한가고 묻자, 사부님께서는 이 방면의 법을 말씀하셨다. 내가 이해하기로는 연공테이프에 따라 연공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시간을 많이 짜내어 사부님께서 알려주신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이 더욱 좋지 않은가? 오직 세 가지 일을 잘하기만 하면 일체는 그 속에 있다. 특히 현재 천재(天災)가 끊임없이 나타나는 형세 하에서 우리는 더욱 자신을 잘 파악해야 하며 안정적으로 ‘세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 현재 개인의 원만은 우리가 추구할 것이 아니다. 어떻게 법정인간 이전의 제한된 시간 내에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할 것인가 하는 것이 근본이다!

이상의 깨달음에 만약 부족한 점이 있다면 동수들이 제때에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8년 5월 2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5/26/1791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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