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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자비 ㅡ한 수련생의 체험

글/ 대륙대법제자

[명혜망2008년5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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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 자사(自私)적이다. 그래서 정에 집착하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다른 사람에게 잘 보여 귀여움을 받고 싶은, 즉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남녀지정에서 “충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사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충성”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친구지정에서 “정의”를 중요시하는 것도 사실은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정의”를 중요시 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단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충성”하지 않고 “정의”가 없을 때, 곧 강열한 미움과 보복심이 생겨 심지어 상대방이 하는 것보다 더 “충성”하지 않고 더 “무정무의”하다. 더욱 무서운 것은 정은 왕왕 도덕을 타락시키는 것을 꺼려하지 않는다. 이유는 오직 한 가지 “내가 원한다.”는 것이다. 이때 정은 정마로 바뀌는 것이다.

자비는 무사(無私)한 것으로 타인을 위하는 것이며 다른 사람이 진정으로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전법륜》

정은 궁극적으로 자신을 위해서이지만, 자비는 완전히 타인을 위한 것으로 근본적으로 장원함에 (표면이나 일시적이 아님) 입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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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역시 지출(付出)하는 것으로 “타인을 좋게 하는” 요소도 있다. 그러나 “타인을 좋게 하는” 것도 실질적으로 보면 자신을 위한 것으로, 다른 사람이 자신의 표준에 도달할 것을 요구하면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표준에 부합해야만 좋다고 인정한다. 그러므로 지불한 것이 많을수록 더 많이 요구하며 각종 근심걱정과 명리정을 위해 두려워한다.

자비는 완전히 자신에게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가깝고 멀고(远近)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좋다. 자비는 자신의 표준으로 타인을 가늠하는 게 아니라 능히 처지를 바꾸어 고려한다. 상대방에게 양해하고, 선의로 다른 사람을 도와 생명의 층차를 제고시켜 부동한 층차의 표준에 도달하게 한다. 자비는 어떤 근심걱정 없이 대법이 일체를 제약한다는 것, 일체 생명은 모두 법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바로 놓아야 한다는 것을 안다.

정은 다른 사람이 안을 향해 찾을 것을 요구 하지만 자비는 자신이 안을 향해 찾을 것을 요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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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 공리성(功利性)을 띠고 있어 내가 당신이 좋다면 당신도 나를 좋아해야 한다. 마치 상인들의 투자와 같이 투도기망보리(投桃期望报李)이다. 자비는 일종 순선으로 마치 불조사신사응(佛祖舍身饲鹰) 하는 것처럼 욕망도 없고 구함도 없다.

정은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타인에게 상해함을 불사(不惜)하지만 자비는 중생을 위하여 침착하게 자신의 일체를 지불한다.

정은 요구가 끝이 없지만 자비는 한없는 관용이다.

정은 사람의 흉금을 갈수록 협애하게 하지만 자비는 마치 열화한빙(烈火寒冰)을 삼킨 듯, 마치 가시를 품은 듯 하다. 자비는 사람의 흉금을 넓고 평탄하게 하여 마치 봄바람에 목욕을 한 것 같고 마치 창공대해에 있는 것 같다.

정은 늘 만족하지 못하며 하늘을 원망하고 남을 비난하는 바, “소인(小人)은 항상 우려하지만” 자비는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남에게 선을 행하며 “군자(君子)의 넓고 정직한 마음을 갖는다. “ 이다.

정은 잡념을 산생시켜 자신을 파악하지 못하고 희로애락에 정신이 흐트러지게 하지만, 자비는 정기신한(气定神闲)하며 다른 일에 마음을 쓰지 않고 인자하고 평온 태연 부동하다.

정은 생명을 소모하여 사람의 몸과 마음을 너무 피로하게 하지만 자비는 생명에 활력을 주며 풍족한 정신을 지니게 한다.

정은 욕구를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변화무쌍한 것이지만 자비는 “신의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상태”로서 불변불파한 것이다.

이상은 개인이 깨달은 체험으로 정확하지 않더라도 개인이 인식한 후 계속 제고 하려한다. 이 문장은 다만 참고로 제기할 뿐이다 .

성문 :2008년5월26일
발고 :2008년5월27일
갱신 :2008년5월28일 10:03:52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8/5/27/1791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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