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2008년5월12일】나는 1997년 7월부터 수련하기 시작해 비바람 속에서도 비틀거리며 수련의 길을 걷고 있다. 수련 과정에서 법리를 잘 깨닫지 못하여 크게 넘어진 적이 있으며, 바닥에 넘어진 채 오랫동안 일어나지 못한 적도 있다. 그러나 수련생이 깨우쳐주고 도와주어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오게 되었고, 다시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대오에 들어서게 되었다.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면서 의혹을 가졌던 법리에 대해 점차 뚜렷이 알게 되었으며, 많은 법리도 법공부를 하는 중에 끊임없이 펼쳐졌다. 나는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와 법의 홍대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한 번은 동수와 교류를 했을 때였다. 수련생이 남편(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과 부부생활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녀의 남편이 부부생활에 불만이 많아 자주 이혼하자고 한다는 말을 들은 후 나는 상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 보니 그 수련생은 줄곧 부부생활을 아주 시끄러운 일로 생각하여 고의로 남편을 피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뻔했다. 그녀 지역에 사는 다른 한 동수도 같은 상태였지만 어디에 문제가 틀렸는지 몰랐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법에서 알고 있듯이 우리는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모든 문제에 부딪히면 모두 안을 향해 자신을 찾아보아야 한다. 그 어떤 교란도 반드시 자신에게 원인이 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당신의 공력이 끊임없이 자람에 따라 당신 신체가 갖고 있는 그 공이 발산하는 에너지도 상당히 강대할 것이다. 설령 그렇게 강대하지 못하더라도, 일반 사람이 당신의 이 장 범위 내에 있거나 혹은 당신이 집에 있다 해도 당신은 역시 다른 사람을 제약할 수 있다. 당신의 친인(親人)들도 모두 당신의 제약을 받을 수 있다. 무엇 때문인가? 당신이 생각[念]을 움직일 필요도 없이, 이 장은 순정하고 상화로우며, 자비로운 것으로 정념(正念)의 장이기 때문에 사람이 나쁜 일을 생각하기가 쉽지 않으며 나쁜 일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일종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전법륜》)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로 순정하여 색에 대한 마음이 없을 때 우리 주변의 공간에도 이런 파괴물질은 없다. 그러면 우리가 발산한 에너지장도 무의식중에 다른 사람을 제약하며 당신의 남편(아내)도 이 일이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자신의 남편(아내)이 여전히 이 일을 생각한다면 그러면 우리는 자신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자신이 이런 마음을 숨겨둔 것은 아닌지, 아니면 이런 생각이 있는지 보아야 한다. 밖을 향해 찾거나 고의적으로 피하는 게 아니다. 이때 우리는 반드시 자연스러움에 따라야 하는바, 억지로 행하는 게 아니고 인위적으로 생활의 마난을 조성해서도 안 된다. 억지행동은 진정한 제고가 아니다. 오직 자신의 마음속으로부터 진정하게 인식하여 제고해야 진정한 제고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이 일을 통하여 자신을 잘 찾아보고 자신을 잘 수련하며 최대한 빨리 제고해야 한다. 이러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정 일도 순리로울 것이며, 이 일을 통하여 진정으로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순정하게 하며 자신을 제고하며 진정으로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 佛光普照,礼义圆明” 에 도달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만약 자연스러움에만 따르고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신의 집착을 붙잡고 구실을 대는 것이며 자신에게 책임지지 않는 방종한 표현이다.
한 번은 사이트에서 한편의 정감(情感)에 관련된 문장을 보고 깊은 곳에서 마음이 진정으로 움직였다. 당시 나는 그 염두를 즉시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그 결과 저녁에 남편에게 그런 염두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샤워를 하고 양치질을 하면서 나 자신에게서 찾는 동시에 끊임없이 나와 남편의 공간에 있는 색욕물질을 제거했다. 그런 뒤 샤워를 끝내고 나왔더니 남편은 이미 코를 골며 자는 것이었다. 즉시 나 자신을 귀정하며 자신의 공간에 있는 파괴물질을 제거했을 때 일체는 모두 조화롭게 변했다. 이튿날 아침 남편은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일체가 정상적이었다. 내가 그런 생각을 움직이지 않으면 남편도 그 일이 생각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시일이 오래 지났더라도 내가 조금이나마 교란을 받아 그 일을 떠올리면 남편 또한 꼭 그 일을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수련인이 만나는 일체 교란은 사실 모두 자신이 조성한 것임을 알았다.
물론 현재 사회 환경도 일정한 교란을 일으킨다. 특히 수련인 및 수련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도 교란한다. 그러나 오로지 우리 자신이 순정하고 게다가 우리가 정념을 가하면 어떤 것도 저애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 자신이 잘못하여 진상을 알지 못하는 속인들에게 파룬궁을 연공하면 화상도 아닌 화상, 비구니도 아닌 비구니라는 오해를 받게 된다. 그리하여 무의식중에 대법을 파괴하는 작용을 한다. 물론 나도 현재 많은 동수들이 완전히 부부생활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 이것도 부동한 층차의 표현이다.
자신의 층차가 제한되어 옅은 이치를 깨달았기에, 단지 부부생활로 인해 교란받아 정상적인 생활에 영향을 받고 있는 동수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동수들이 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작성:2008년 05월 10일
문장발표:2008년 05월 12일
문장갱신:2008년 05월 12일 10:27:13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5/12/17820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