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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편집부 글]인정(人情)으로 초래된 손실을 중시하자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6월 28일】문장을 통해 우리를 일깨워 준 동수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와 유사한 정황이 있는 지역과 대법 동수들은 이 문장을 보고 정법수련 중에 인정(人情)을 끌고 들어오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가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3가지 일을 하는 것은 인간 세상에 이름을 남기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런 것들을 중히 여기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명혜편집부
2006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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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人情)으로 초래된 손실을 중시하자
——명혜편집부에게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대법제자의 안전에 대해 여러 차례 말씀하셨는 바, 법회에서 대륙 대법제자의 질문에 답하실 때 사부님께서 특정 제자의 이름을 지칭하지 않으신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2006년 4월 6일 《명혜주간》에 실린 문장의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05년 8월 지린성 옌지(延吉) 시에서 한 차례 법회를 열었을 때의 일이다. 일부 수련생들이 동수들의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이 사진들이 악경의 손에 들어갔다. 옌지 시 국보대대는 그 사진을 근거로 오랫동안 동수들을 추적하여 2006년 어느 날 대규모 체포를 감행했으며 옌지 시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알리고 대법을 실증하는데 아주 큰 손실을 입혔다. 일부 자료점들이 파괴되었으며 구체적인 손실에 대해서는 아직도 조사 중이다.

나도 법회에서 일부 동수들이 수련생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본 적이 있다. 사진 속에는 다른 지역 수련생이 있는가 하면 또 유리걸식하는 수련생도 있었다. 그리고 법을 실증한 내용으로 된 수련생들의 편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눈썰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 척 보기만 해도 그 내막을 알 수 있다. 수련생 중에는 아직도 일부 법회에서 자체 제작한 녹음테이프나 비디오테이프를 가지고 있을 텐데, 일부 수련생들은 이런 물건을 아주 소중히 여겨 기념으로 보관하고 있다. 만약 99년 ‘7.20’ 이전 개인수련 시기라면 이런 것들도 괜찮다. 그러나 지금은 정법시기이고 사악의 고압 하에 박해는 아직도 엄중한 상태이다. 다른 공간의 사악은 빈틈을 노리고 있는데, 이런 것을 보존하는 것 자체가 바로 누락이며 우환이다.

이런 것들을 남겨두려는 것은 속인의 정(情)이 틀림없는데, 그것을 꺼내 보거나 회억하면서 감개무량해 한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무거운 책임을 짊어진 채 대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첫 번 째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만약 그런 것으로 인해 악경의 추적과 박해를 받게 된다면, 심지어 다른 대법제자(사진에는 사람이 아주 많았다)에게까지 그 화(禍)가 미치게 된다면, 그 손실은 너무나 엄중한 것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 매 사람은 일당십, 일당백으로 중생을 구도하고 진상을 알리고 있는 즉, 다른 어떠한 형식의 교란과 파괴를 용납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런 것들을 보존함은 그 자체가 바로 우환이며 실제로 교란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때문에 이런 것들을 소각시켜버림으로써 이런 교란으로 조성된 손실을 면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이 문제는 중국 대륙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 사악이 아주 쉽게 틈을 탈 수 있는 누락이며 이 일에 대해 청성한 몇몇 대법제자들이 다른 사람을 일깨워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 때문에 이 방면에 누락이 있는 수련생들에게 편집부에서 통지하는 형식으로 일깨워주기 바란다. 대법제자는 모두 성숙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바 더 이상 사악이 틈을 타게 하지 말아야 한다.

문장완성:2006년 6월 26일
문장발표:2006년 6월 28일
문장갱신:2006년 6월 28일 01:59:23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6/28/13155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