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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소녀 루비의 이야기

글 / 타이완 양쥔화

【명혜망 2005년 6월10일】19살 소녀 루비는 인도네시아 노무자인데 3년 전 타이완에 와서 일을 하였고 지난 달 자카르타로 돌아갔다. 돌아가기 2주 전, 루비는 파룬따파를 알았으며 또 《전법륜》을 가지고 고향으로 대법을 널리 알리러 갔다.

3년 동안 루비는 낮에는 주인집에서 일부 가사 일을 하고 저녁에는 주인이 경영하는 휴게소 음식점에서 일을 하였다. 고정적인 휴일에 주인은 그녀를 도와 잡일을 할 수 있는 몇 집을 찾아주었는데 청소하고 옷을 세탁하고 다림질 하는 일 등이며 월급 외의 돈을 벌 수 있었다.

우리 연공장의 한 수련생은 매주 고정적인 날 루비가 와서 가사를 돕게 하였다. 5월 중순의 어느 일요일 루비가 왔고 이 동수에게 이렇게 말했다. “사장님, 사장님 집 3층에서 어느날 아주 밝고 밝은 빛이 있더니 빛이 창문 밖으로 쏟아져 나왔어요.”

수련생은 아주 신기하였고 그녀의 말을 천천히 들으면서 3층으로 올라갔다. 동수의 대법 책들이 모두 이 방안에 놓여있었다. 루비는 작년 9월 어느날 이 곳을 청소할 때 바람이 한바탕 불어 닥치면서 세워 놓여져 있던 《전법륜》 책이 책상에서 넘어지면서 한 가닥 빛이 책에서 세차게 쏟아져 나왔다고 말했다 온 방안은 아주 밝아졌는데 그녀는 아주 깜짝 놀랐다고 하였다. 다급히 달려가 책을 펼쳐보니 안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이때 수련생은 그녀에게 이 책은 보귀한 천서(天書)이며 수련하는 책이라고 알려주었다. 수련생은 루비에게 대법과 중생을 자비하게 구도하는 사부님을 소개하기 시작하였다.

루비는 사부님이 보고 싶다고 하였고 책 속의 사부님 사진을 보았을 때 사부님이 아주 멋지다고 계속 말했다. 정말로 보기 좋고 아주 밝다고 하였다! 그리고 파룬도형을 펼쳤을 때 그녀는 파룬이 돌고 있다고 하였다. 밖의 것이 돌고 안의 것도 돌며 중간 것도 돈다고 하였다. 루비는 갑자기 뭔가 떠올라서 이야기하였는데, 빛을 본 그날 밤 그는 한밤중 2시에 깨어나 창문 밖을 보았고 아주 큰 물건이 계속 돌고 있었다고 한다. 연속 3주동안 그녀는 모두 이것을 보았는데 원래 이 파룬이었던 것이다!

수련생은 루비가 집에서 마지막으로 3차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이용하여 그녀에게 5조공법을 가르쳐주었고 또 그녀가 한편으로는 일하고 한편으로는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하였다. 루비는 동수에게 “사부님께서는 왜 중국어로 말씀하시면서 또 영어도 말씀하십니까?”고 물었고 그녀는 모두 알아듣는다고 하였다.

이렇게 되어 시간이 더욱 긴박해졌다. 수련생은 다급히 보도소에 달려가 다른 동수분들의 도움을 청해 인도네시아어의 《전법륜》을 구해달라고 하였다. 아주 현묘하였다! 그 수련생은 정말로 인도네시아어판으로 된 《전법륜》을 구했고 이 수련생은 아주 감사를 드렸다.

루비는 그 《전법륜》을 품에 안고 자신도 모르게 기뻐하였다. 그날 밤 그녀는 잠을 자지 못하였고 연속 며칠밤 잠을 자지 않고 일어나 법을 읽었다. 그녀는 저녁에 잠을 자지 않았지만 신체가 아주 편하고 홀가분하였다고 한다. 어느날 밤 루비가 법을 읽을 때 책 속에서 사부님께서 많고 많은 사람들과 말씀하시다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귀에서는 사부님께서 4번이나 “웬베이(음역)”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책 속에서 또 웬베이라는 인도네시아 글자모양이 나타났다. 루비는 “웬베이”가 무슨 뜻인가고 물었다. 수련생은 대답하지 못했다. 모르기 때문에! 후에 타이베이의 한 동수의 도움 하에 “웬베이”는 한 지역이름이고 자카르타에서 가까운 곳임을 발견하였다. 이는 아마도 루비가 홍법할 곳일 것이다.

우리 여 동수 세 명은 잠깐의 시간을 내어 루비에게 4조 동공을 가르쳐주었다. 루비는 또 그녀의 한 “사장님” 왕여사의 집에도 이런 책이 아주 많았다고 알려주었다. 어느날 우리 세 명의 수련생은 왕여사를 방문하러 갔다. 왕여사 부부는 법을 얻은 지 5년이 지났다. 왕여사는 집이나 차 안에서 루비가 “보도 ” “제세” 음악을 듣기만 하면 음악을 틀지지 못하게 하였다고 말했다. 그것을 들으면 그녀가 울려고 하며 집이 무척 그립다고 하였던 것이다. 나는 그것이 루비의 주원신이 집을 떠난 지 아주 오래되어 헤아릴 수 없는 세월을 겪었음을 알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하였다. 우리가 한창 말하고 있을 때 루비가 윗 층에서 사뿐하게 뛰어 내려와 우리와 인사하였다.

루비가 마지막으로 청소 일을 할 때 우리는 또 20분간의 시간을 짜내어 “신통가지법”을 그녀에게 가르쳐 주어 빨리 배우도록 하였다.그녀는 아주 열심이었고 조용히 보고 따라 했다. 그녀의 연공동작은 아주 장엄하고 아름다웠으며 그녀의 주원신도 몰두하여 배우는 것 같았다. 나의 마음은 감동하고 있었다. 수련생이 그녀에게 “파룬따파는 좋다”고 말하는 것을 가르쳐 줄 때 루비는”저는 파룬따파를 알고 있어요 그런데 당신들이 가르친 것이 아니라 저는 일찍이 보아왔어요. 눈 앞에 영문의 ‘파룬따파’가 있어요.”

겨우 두 세 번의 만남과 조금 밖에 남지 않은 시간 내에, 우리는 어느 한 가지, 현재 가장 중요한 정법시기 대법제자와 관련된 일체를 누락시킬까 봐 아주 두려웠다. “9평”도 되도록 루비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였다. 수련생은 “연공기”도 그녀가 가져가게 하였고 기타 동수들도 사부님의 교공사진, 각종 VCD와 DVD 등등을 준비하였다.

루비가 떠나는 전날 밤, 우리는 그녀를 배웅하였고 매일 발정념 시간을 그녀에게 써 주었으며 그녀에게 파룬배지를 달아주었다. 루비의 큰 눈은 반짝반짝 빛이 났다. 그녀는 자신이 돌아가 홍법해야 함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또 말하기를 홍법하는 일이 아주 바쁘게 돌아가면 우리를 부를 것인데 반드시 와서 도와달라고 하였다.

우리는 루비와 서로 손을 흔들고 포옹을 하였다. 내가 몸을 돌려 먼 하늘을 바라보자 마음 속으로 사부님의 시 한수가 떠올랐다.

천문은 이미 열렸노라

부처 은혜 호탕해 중생을 제도하거늘
건곤을 다시 창조하고자 대법이 왔네
궁체(穹體)와 천지를 견고히 하려는
홍원(洪願)으로
미(微)를 바로잡고 홍(洪)을 바로잡고
삼재(參才)를 바로잡노라
세상사람 깨어날 수 있다면 정념이 나오리니
만고의 천문은 이로부터 열리리라

문장완성: 2005년 06월 08일
문장발표: 2005년 06월 10일
문장갱신: 2005년 06월 10일 03:00:35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6/10/10370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