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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奇奇)의 신기한 이야기

글/중국 서남지역 꼬마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0월 23일】 나는 치치라고 하는데 금년 나이 8살이고 1996년에 출생하였다. 막 태어날 때, 나는 사부님이 탕썽(唐僧 《서유기》의 삼장법사) 이 입은 그런 옷을 입으셨지만 머리에는 탕썽 같은 모자를 쓰지 않으셨는데 ” 치치, 너는 태어나면 꼭 파룬궁을 배워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다. 태어난 후 아빠가 지어주신 이름은 사부님께서 부르시던 이름과 똑같았다. 그때부터 나는 나의 이름은 사부님께서 지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살 쯤 되었을 때 나는 할머니네 집에서 여러 가지 색깔의 파룬을 보았는데 아주 예뻤다! 그 후 연이어 며칠 간 나는 한 마리의 용이 파룬을 쫓아다니는 것을 보았는데 파룬을 먹으려고 하는 것 같아서 아주 두려웠다. 이때 사부님께서 오셔서 ” 치치, 두려워 하지마. 그것은 용이 파룬과 놀고 있는 것이다.”라고 알려 주셨다. 그 후부터 나는 다시는 두려워하지 않았다.

3살 때였다. 나는 만화에 빠져 들어 매일 몇 시간씩 만화를 보았다. 어느 날 사부님께서 오셔서 웃으면서 말씀하셨다 . “치치, 다시는 만화를 보지 말아라! 만약 또 본다면 너의 머리는 대머리 아들의 머리보다도 더 커질 것이다. 예쁘겠는가 생각해 보아라”.

나는 락백사(樂百事) 음료를 먹는데 욕심을 부려 한 번 먹으면 몇 병씩이나 먹었다. 후에 먹는데 욕심만 부리면 배가 바로 아팠다. 나는 잘못을 알고 “사부님, 이후 나는 락백사 먹을 때 다시는 욕심을 부리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말을 마치자 나의 배는 곧 바로 아프지 않았다.

어느 날 밤 나는 꿈을 꾸었는데 꿈에서 외할머니, 나 그리고 왕(王)씨 이모 몇 사람만 사부님을 따라 산을 올랐다. 나는 울면서 사부님께 말씀을 드렸다 ” 원래 많은 대법제자들이 사부님을 따라 산을 올랐는데, 왜 지금은 몇 명 밖에 없습니까? 대법제자들이 왜 보이지 않습니까?” 사부님은 자비스럽게 말씀을 하셨다 :” 대법제자의 길은 다르다.” 나는 갑자기 무엇을 알게된 것 같았다. 어느 날 할머니는 나에게 대체 무엇이 원만인가고 물었다. 나는 “원만은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 어두웠던 1999년 7월, 나는 그때 어리고 글자를 몰랐기에 파룬궁을 배우지 않았다. 오직 사부님의 경문과 《홍음》만 외웠다. 어두운 구름이 드리운 나날에 나는 사부님을 믿었고 대법을 믿었다. 할머니가 처음 붙잡혔다가 돌아온 후, 나는 할머니에게 법공부를 견지하라고 하였고 때로는 밤중에 할머니를 깨워서 《전법륜》을 나에게 읽어 달라고 졸랐다. 할머니는 두려움이 있어서 연공할 때 볼륨을 아주 작게 틀어놓으면 나는 기어코 크게 틀어 놓았다.

어느 날 할머니와 엄마가 나를 데리고 시내 중심가에 놀러갔을 때 나는 큰 목소리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쳐서 주위의 사람을 놀라게 하였고 엄마를 놀라게 하였다. 때로는 그들이 나를 공원으로 데리고 갔을 때 나는 역시 높은 목소리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쳤다.

후에 할머니는 두 번째로 잡혀갔다. 나는 수련의 환경을 잃었고, 부모는 두려워하셨기 때문에 나는 말없이 묵묵히 “진,선,인”을 가슴 속에 간직할 수 밖에 없었다.

올 해 6월 고열이 나더니 내리지 않았다. 의사는 “심금염(心肌炎)”이라고 하면서 나에게 입원하라고 했으나 나는 단호하게 입원을 거절하였다. 그들은 강제로 나에게 약을 먹이려고 하였지만, 나는 먹일 때마다 토해내어 몸을 지탱 할수 없었고 숨이 넘어갈 지경이었다. 이때 할머니와 노제자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나는 마음으로는 명백하여 “나는 병이 없어요. 나는 대법제자입니다. 나는 법공부를 하고 《전법륜》을 볼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이상한 것은 나는 초등학교 2학년생이였기에 많은 글자를 배운 적이 없었다. 그러나 《전법륜》을 보면 글자마다 다 알 수 있었다. 다만 만자부호를 나는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랐다. 갑자기 나는 나자신의 온 몸에 모두 이런 부호가 있는 것을 보았고 아주 오묘하였다.

며칠 후 나의 몸은 기적인듯 좋아졌다. 현재 나는 《전법륜》을 5섯 번이나 읽었다. 많은 법리를 알게 되었고 몸은 희고 통통하여 아주 예뻐졌다. 심지어 다리에 있던 혈관 혹도 천천히 작아졌고 연해졌다.

하루는 엄마를 보러 갔었는데 승용차를 탈 때 머리가 어지럽고 심장이 아주 빨리 뛰었다. 나의 첫 의념은 나는 왜 멀미를 하지라고 생각하다가 곧바로 ‘아니다. 이 일체는 모두 가상이다’ 라고 생각하자 정말로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나는 때로는 놀기만 좋아해서 연공하기를 싫어하였다. 할머니는 화를 내면서 말씀하셨다. ” 이렇게 말을 안 들으면 너를 돌려 보내겠다.” “할머니는 왜 자비심이 없어요. 나를 보낸다구요, 할머니는 나를 망가뜨릴 생각인가요. 그런데 나는 하나의 우주입니다!”라고 대꾸하고 난 후 곰곰히 생각해 보니 역시 나자신이 잘못한 것이었다.

문장완성 : 2004년 10월 22일
문장발표 : 2004년 10월 23일
문장갱신 : 2004년 10월 23일 14:20:22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10/23/873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