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6년에 법을 얻었습니다. 지난 세월 정법 수련 속에서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없었던 적이 없었으며, 제 생활과 직장에서 마주치는 모든 일을 사부님께서 활용해 제자의 제고와 승화를 위해 안배해 주셨음을 절실히 체득했습니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박해 속에서 겪었던 고난과 고군분투는 이미 바람에 흩날리는 구름처럼 가벼워졌고, 남은 것은 오직 제자와 중생에 대한 사부님의 한량없는 자비, 그리고 사부님에 대한 제자의 끝없는 감사뿐입니다. 법을 통해 오늘날의 생명이 모두 예사롭지 않으며, 대법제자에게는 중생을 구해야 할 사명이 어깨에 지워져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대법제자는 오직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는 것으로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해야 합니다.
사람을 구하는 길 위에서
지난해 저는 반나절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아침에 새벽 연공을 하고 발정념을 마친 뒤, 간단히 아침을 먹고 7시 30분 전에는 출근해 일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11월 어느 날 정오, 퇴근 후 여느 때처럼 집으로 걸어가며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웬일인지 단 한 명도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하지 않았고 기분도 우울해졌습니다. 명혜망 교류 문장을 들으니 사부님께서 일깨워주셨습니다. 제 마당이 순수하지 못하고 중국공산당(중공) 악당 문화가 짙게 깔려 있었으며, 자아에 집착하고 자아를 실증하며 진상을 알릴 때 사람을 가려서 알렸던 것입니다. 저는 스스로 물었습니다. ‘너는 감히 자아를 내려놓을 수 있느냐? 내려놓을 수 있겠어?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길 수 있니? 너는 전능하신 사부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니? 왜 네가 스스로 수련의 길을 안배하려 하지? 왜 순리에 따르지 않고 억지로 고집을 부리지?’ 저는 반드시 자아를 내려놓겠다고 다짐하며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加持)해주시길 청했습니다. 저는 홍대한 자비에 감싸여 끊임없이 자아를 내려놓아야 한다고 자신을 일깨웠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평소처럼 탁상달력 10여 권을 챙겨 출근길을 서둘렀습니다.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달력을 선물하며 진상을 알렸습니다. 시간이 매우 촉박했기에 거의 달리다시피 했는데, 도중에 아주머니 두 분을 만났습니다. 저는 “아주머니, 달력 한 권 드릴까요? 진선인(眞·善·忍)을 홍보하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중 한 아주머니가 “얼른 한 권 줘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무슨 내용인지 아세요? 우리가 매년 선물하는데 받아보신 적 있나요?”라고 묻자 그녀는 “알아요, 저는 이미 삼퇴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얼른 다른 아주머니께 물었고 그녀는 아직 안 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몇 마디 들려주자 그녀도 매우 공감하며 삼퇴를 수락했습니다. 마침 이 아주머니는 저와 성이 같아서 ‘호운(好運)’이라는 가명으로 탈퇴시켜 드렸습니다. 앞서 가다가 또 어떤 아저씨를 만났는데 그분은 당원이었습니다. 그 역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매우 인정하며 삼퇴를 했고 저는 달력 한 권을 드렸습니다. 10여 분 거리를 가는 동안 2명을 탈퇴시켰습니다.
정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저는 걸어가며 달력을 배포하고 진상을 알렸습니다.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중생을 위해 반드시 자아를 내려놓자’고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알리며 가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어제는 단 한 명도 안 하더니, 오늘은 거의 진상을 알리는 족족 삼퇴를 했습니다. 나이 불문하고 몇 마디만 하면 삼퇴를 권할 수 있었고, 구원받은 세상 사람들은 모두 무척 기뻐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이날 11명을 탈퇴시켰고 제 마음은 줄곧 따뜻한 에너지에 감싸여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가지(加持)해주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튿날 교란을 깨끗이 제거한 후 어떤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저는 다가가 어떤 관념도 갖지 않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삼퇴해야 평안을 지킬 수 있다는 걸 아세요? 보세요, 요 몇 년 새 재난이 얼마나 많은가요! 작년 설 전후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떠났는지 보세요. 살면서 화장터에서 화장하는 데 줄을 선다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잖아요.” 그러자 이 아주머니가 말했습니다. “말도 마세요. 우리집은 전염병 이후로 4명이나 떠났어요. 지금은 그나마 나아져서 당신과 말할 때 눈물은 안 나지만, 예전에는 누가 그 말만 꺼내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저는 그 말을 듣고 “어머나, 아주머니, 제가 드리는 말씀을 꼭 잘 들으셔야 해요”라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저는 현재 위아래 할 것 없이 부패가 극에 달했고 고위 관료든 하급 관리든 탐욕스럽지 않은 자가 없으며, 이는 모두 사람의 덕성이 부족해져서 생긴 큰 재난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고생하고 고통받는 것은 늘 국민이니, 우리는 탐욕을 부린 적도 부패를 저지른 적도 없으므로 어서 중공의 모든 조직에서 탈퇴해야만 신불(神佛)의 진정한 가호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아주 잘 받아들였습니다. 제가 “돌아가신 가족분들 성함을 알려주세요. 그분들이 당·단·대 조직 중 어디에 가입했었나요? 아주머니가 대신해서 얼른 탈퇴시켜 주세요. 그거 아세요? 가족분들을 대신해 탈퇴시켜 주면 그분들이 복을 받게 될 거예요. 그리고 아주머니도 오늘 정말 큰 복이 있으신 거예요. 저를 만나 삼퇴를 알게 된 이 사실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내가 당신을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우리 가족들이 떠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제 눈가에는 눈물이 맺혔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 그녀가 저라는 대법제자를 만났기에 돌아가신 친지들도 제도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저는 중생을 위해 반드시 자아를 내려놓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다음 날, 50살 정도 되어 보이는 품위 있게 옷을 차려입은 남성을 만났습니다. 저는 다가가 진상 달력을 건네며 진상이 담긴 달력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선량한 사람들은 모두 남아야 하고 구원받아야 합니다. 파룬궁은 중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에요. 우리 사부님께서는 전 세계에 법을 전하고 계시고 100여 개 국가에서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는 알아들었습니다. 제가 준 진상 자료를 모두 받아 들고는 걸어가며 크게 외쳤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저는 이 중생을 위해 정말 기뻤습니다. 조금 더 가다가 한 수련생을 만나 함께 걸어갔습니다. 여성 두 명을 만나 제가 진상 달력을 건네자 수련생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삼퇴라고 들어보셨나요?” 그녀들이 못 들어봤다고 하자 수련생은 얼른 설명해 주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들에게 다가가 “급히 가지 마시고 꼭 잘 들어보세요. 2분이면 구원받을 수 있어요. 지금 재난이 이렇게 큰데 꼭 들으셔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들은 모두 매우 공감하며 순조롭게 중공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진심으로 그들을 위해 기뻤습니다.
식탁 위의 웃음소리
설이 지나고 저는 일자리를 옮겨 노부부의 식사를 준비하는 일을 하게 됐습니다. 구인 정보에는 ‘80대 노부부인데 건강 상태가 매우 좋으며 정오 식사 한 끼와 청소, 빨래를 해줄 분을 찾음’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가서 보니 할아버지는 96세, 할머니는 87세로 두 분 다 중공 체제 내에서 은퇴하신 분들이었습니다. 건강은 그리 좋지 않아 할아버지는 보조 기구에 의지해 실내를 걸으셨고 할머니도 다리가 불편해 걷기 힘들어하셨습니다. 하지만 두 분 다 머리는 매우 명석하셨습니다. 60대인 제가 건강과 정신 상태가 매우 좋고, 혼자 살면서 반려동물도 키우지 않고 나쁜 취미도 없는 것을 보시더니 매우 만족해하셨고 저는 이튿날부터 출근했습니다.
할머니와 대화할 때 저는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제가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아 남편과 이혼한 지 20년이 넘었다고 말입니다. 남편이 경찰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했고 두려움 속에 살고 싶지 않아 평온한 삶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할아버지와 상의해 보시고 제가 이 일을 하는 게 적절한지 보세요. 받아들이지 못하셔도 괜찮으니 전화로 알려주시면 내일부터 안 올게요. 두 분이 상의해 보세요”라고 했습니다. 우리집으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돼 할아버지가 전화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사람 고용하는 것과 당신이 말한 사정은 충돌하지 않으니 내일 평소대로 나오시오.” 저는 그분들이 선량함을 선택하고 대법제자를 받아들여 그들의 생명에 희망이 생긴 것이 무척 기뻤습니다.
할머니는 깔끔하고 개성이 강한 분이셨는데, 자동 세탁기를 반자동처럼 사용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야 빨래가 깨끗이 된다고 믿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르신의 뜻에 따라 빨래할 옷을 먼저 손으로 애벌빨래한 뒤, 세탁기에 두 벌씩 넣어 빨았습니다. 두 벌을 빨아 건져낸 뒤 다시 두 벌을 넣는 식으로 반복했고, 마지막에 깨끗해졌다 싶으면 한꺼번에 넣어 다시 한 번 헹구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수련자에게 마주치는 어떤 일도 우연한 것이 아니며 반드시 저의 어떤 마음을 제거하기 위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제 성격이 급하므로 그녀를 이용해 저의 조급한 마음과 번거로워하는 마음을 수련하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수련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가 새로 해 넣은 틀니가 맞지 않아 며칠에 한 번씩 치과에 가야 했는데 그때마다 제가 모시고 갔습니다. 때로는 할아버지의 약과 식재료를 대신 사 오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감자를 사 오라고 하셨는데 도중에 다시 전화를 걸어 약을 사 오라고 하셨습니다. 게다가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사야 했는데 두 곳 사이의 거리가 매우 멀었습니다. 본래 저는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어 근무 시간이 짧은 일을 찾았는데, 퇴근 이후에도 이것저것 사다 드려야 해서 개인 시간을 뺏기자 마음속으로 조금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만약 이분들이 내 아버지, 어머니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분들이 저와 큰 인연이 있어 반드시 구원받아야 할 생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자 할머니가 집에 뭐가 부족하다고 말씀만 하시면 제 업무 범위 밖의 일이라도 기쁘게 사다 드렸습니다.
한번은 할아버지 약을 사기 위해 약국 일곱 군데를 돌아다닌 끝에 원하는 약을 구했습니다. 두 분은 기어코 택시비를 주려 하셨지만 저는 사양했습니다. 할머니는 “우리가 나가도 택시를 타야 하고, 택시를 탄다고 해도 약을 구한다는 보장도 없어요. 이렇게 많은 약국을 돌았으면 택시비가 많이 들었을 텐데 당신이 이 돈을 안 받으면 헛걸음시킨 게 되잖아요”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을 할 때 먼저 남을 고려하라고 가르치셨어요. 제가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다면 택시비를 받았겠지만,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거짓말을 할 수는 없어요. 저는 버스를 타고 다녀왔거든요”라고 말하고 결국 버스비만 받았습니다. 할머니는 “전에 고용했던 도우미는 50대였는데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장본 게 4kg만 넘어도 무거워서 못 들고 택시를 타야 했어요. 게다가 차멀미까지 하니 어떡하겠어요. 입만 열면 힘들다 힘들다 소리를 하니 그녀가 힘들다고 하면 나까지 힘들더라고요”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웃으며 “할머니, 제 건강이 이렇게 좋은 걸 보세요. 제가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다면 저도 그녀와 다를 바 없었을 거예요. 저도 예전에는 온몸이 병이었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사회 상태에 관해 이야기할 때 그들도 세상이 안 좋아졌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중공이 나쁘다는 말은 듣기 싫어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천천히 하자. 내가 잘하고 수련을 잘하면 언젠가 그분들도 관념을 바꿀 날이 올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할머니의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져 성도(省都)의 병원에 입원하시게 됐습니다. 그동안 저는 할아버지께 진상을 많이 알려드렸고 그분도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는 데 동의하고 호신부(護身符)를 받으셨습니다. 할아버지의 두 아들이 점심에 함께 식사할 때 제가 네 가지 요리를 해드렸습니다. 식사 도중 그들이 저에게 술을 권하길래 절대 안 된다며 거절하고 저에게 신앙이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선량한 생명들이라 듣자마자 바로 이해했습니다. 70대인 큰아들은 “아버지께 턱받이까지 만들어 드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신이 참 착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저희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할아버지보다 한 살 더 많으셨을 거예요. 할아버지를 뵈면 저희 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라요. 말씀이 적으시고 선량하며 남을 배려하고 절대 남에게 폐 끼치기 싫어하시는 모습 말이에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마지막에 큰아들이 술잔을 들고 저를 가리키며 “자, 증인이 돼주세요. 우리 모두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겠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제가 밥그릇을 번쩍 들자 모두가 하하하 웃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당원 3명 모두 중공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대법제자는 운 좋은 생명입니다. 오직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으로 사부님의 한량없는 자비와 제도에 보답해야 합니다. 60대인 저임에도 몸이 가뿐한 저는 매일 대법 속에 잠겨 생명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있으며, 온 우주가 부러워하는 생명이 됐습니다. 사존께 무릎 꿇어 절 올립니다!
원문발표: 2026년 3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3/26/5059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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