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크게 넘어지고 나서 원망심을 없애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6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올해 70대입니다. 아래에 제가 최근 안으로 찾는 것을 배우며 얻은 체험을 적어 사존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1. 원망심이 초래한 생사 고비

2025년 설날 전, 급히 소모품이 좀 필요해서 젊은 수련생에게 구매를 부탁했습니다. 그녀는 구매처와 가까이 살고 있어서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그러나 보름이 지나도 그녀는 오지 않았고, 저는 할 수 없이 A 수련생과 함께 사러 갔습니다. 물건을 사러 가는 길에 제 마음속에는 줄곧 원망이 있었습니다. ‘사다 주겠다고 약속해 놓고 왜 말이 없지?!’

소모품을 다 사고 돌아오는 길에 우리는 각자 복사 용지 한 상자와 기타 소모품을 스쿠터에 싣고 서둘러 달렸습니다. 내리막길에서 뒤따르던 스쿠터가 갑자기 제 스쿠터를 세게 들이받았습니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저는 맹렬히 튕겨 나가 도로 바닥에 심하게 쓰러졌고, 오른쪽 이마가 돌로 된 도로 경계석에 정통으로 부딪혔습니다. 당시 머릿속은 멍하고 새하얘지며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 후 뇌리에 한 가닥 생각이 스쳤습니다. ‘차에 부딪혀서 머리를 다쳤구나.’ 저는 즉시 제가 대법제자임을 깨닫고 속으로 묵념했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벌떡 일어나 앉았는데 오른쪽 이마가 무척 아팠습니다. 손으로 만져보니 달걀만 한 피멍이 생겼고 이미 피가 배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몰려와서 “엄청 세게 부딪혔네”라고 말했습니다. 저를 친 노인도 와서 말했습니다. “당신이 앞쪽 가장자리로 너무 붙어서 가서 부딪친 거요.” 그는 책임을 미루려 했습니다. 그러면서 또 “우리 병원에 가서 검사 좀 해봅시다”라고 했습니다. 비록 혹이 난 곳은 매우 아팠지만 제 머리는 무척 맑았습니다. ‘이 사람은 이런 방식으로 나에게 업을 갚게 하고 진상을 듣고 구원받으려는 인연인가 보다.’

저는 아픈 혹을 손으로 감싸며 그에게 물었습니다.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일흔넷이오.” “저보다 두 살 많으시네요. 형님뻘이시네요. 저는 파룬궁수련생이라 신앙이 있습니다. 병원에는 가지 않을 것이고 형님께 폐도 끼치지 않을 겁니다. 제가 형님께 삼퇴(중공의 3가지 조직 탈퇴)하고 평안을 보장받는 일에 대해 말씀드릴까요? 당·단·대에 가입한 적이 있으세요?” 그는 당원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그 당에서 탈퇴하세요. 그래야 평안을 보장받습니다.”

저는 A 수련생을 불러 그에게 더 자세히 진상을 설명해주라고 했습니다. 그는 내용을 알아듣고 실명으로 중공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그가 삼퇴를 한 후 제가 말했습니다. “제 스쿠터만 좀 일으켜 세워주시고 그냥 가셔도 돼요. 그리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꼭 기억하시면 복을 받으실 겁니다.”

집에 도착하니 오후 5시쯤이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얼음으로 혹이 난 곳에 찜질하며 지혈했고, A가 휴지로 피를 닦아주었습니다. 우리 둘은 몇 분간 그렇게 하다가 차도가 없자 문득 깨달았습니다. ‘이런 사람의 방법을 쓸 필요가 없다. 우리는 수련인이니 신의 길을 걸어야 한다.’ A가 말했습니다. “우리 사부님께 청을 드립시다.” “좋아요!” 우리는 사부님 법상에 향을 피우고 절을 올렸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제자는 저의 모든 걸 사부님께 맡깁니다. 사부님께서 결정해주십시오. 제자에게 수련에 누락이 있다면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수련 과정에서 좋지 않은 사람 마음을 닦아 없앨 것입니다. 하지만 구세력이 저를 박해하는 것을 결코 허용하지 않습니다. 저는 오직 사존께서 배치해주신 수련의 길만 갈 것이며 대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을 것이고 그 누구의 배치도 승인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았습니다. 젊은 수련생이 제때 소모품을 사오지 않은 일에서 저는 아주 강한 원망심과 불만이 드러났고, 사악이 이 원망심의 빈틈을 타서 저를 크게 한번 넘어지게 했음을 알았습니다. 이어서 우리는 발정념을 했습니다.

그러나 가상(假相)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두통, 메스꺼움, 구토가 계속되고 대소변을 지렸으며 머리와 얼굴에서 피가 떨어지는 등 뇌진탕과 뇌출혈로 인한 뇌압 상승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저는 이 가상을 단호히 부정하며 계속 발정념을 했습니다. 이 기간에 A는 줄곧 제 곁을 지켰습니다. 두 시간 뒤 A가 말했습니다. “집에 잠깐 들러서 가족에게 말하고 곧 돌아올게요.” 제가 그러라고 했습니다. A가 간 뒤에도 위와 같은 증상은 반복해서 나타났습니다. 토할 때면 토하고 변을 볼 때면 보았지만, 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는 제 마음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A가 집에 도착해 B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습니다. “의사 언니가 좀 넘어졌는데 이쪽으로 좀 와줘요. 오늘 밤엔 돌아가지 말고요.” 전화를 받은 B는 ‘분명 심하게 다쳤으니 밤에 돌아가지 말라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B와 저는 둘 다 의사입니다. 그녀는 스스로에게 다짐했습니다. ‘사람 마음을 움직이지 말자. 속인의 사고방식으로 두통, 메스꺼움, 구토, 소변 실금 등 증상을 뇌출혈로 인한 뇌압 상승의 표현으로 생각하지 말자. 이런 속인의 관념과 사상을 모두 버리자.’

한 시간여 후 A와 B가 함께 왔습니다. B가 피가 흐르는 제 머리와 얼굴 상처에 거즈를 대니 피가 멎었습니다. 우리 셋은 함께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했습니다. 먼저 ‘정진요지2-위치’를 각자 한 번씩 세 번 읽었습니다. 그다음 ‘홍음’을 배울 때는 제가 움직이기만 하면 토했으므로 옆으로 누워서 그녀들이 읽는 것을 들었습니다. 법을 듣다가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밤 12시 발정념 때 그녀들은 저를 깨우지 말자고 했지만 저는 알고 말했습니다. “나 일어났어요. 우리 함께 발정념 해요. 다 할 수 있어요.” 30분 동안 발정념을 한 후 저는 더는 토하지 않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아침 4시에 우리는 모두 일어나 연공 했습니다. 첫 번째 공법을 연마할 때 현기증과 메스꺼움이 나타났고, 두 번째 포륜(抱輪)을 할 때도 여전히 현기증과 메스꺼움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수련생들이 사부님의 시를 외웠습니다.

“양팔로 둥글게 포륜하고
하늘을 떠받든 독존(獨尊)의 기세로 섰노라
지혜를 드리워 세간을 보니
환구(環球)는 작은 탄환 같고
삼계는 발아래에 있는데
먼지 속의 세인을 보네
세속을 벗어나기 어찌 이리 어려운가
끊기 어려운 집착심 때문이라네”
(홍음3-포륜)

두정포륜을 마치자마자 현기증과 메스꺼움 증상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연공을 마친 후 B가 말했습니다. “어떠세요? 저는 출근해야 합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연공을 마치니 현기증, 메스꺼움 등 모든 증상이 사라지고 마음이 아주 가벼워요. 저는 우선 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생사 고비를 넘기는 것을 도와주신 두 분께 감사드려요. 두 분은 각자 할 일을 하셔도 됩니다. 머리의 혹과 얼굴의 상처는 별거 아니니 저 혼자 관리할 수 있어요.” 25일 후 저는 거의 완쾌됐습니다.

2. 매사 안으로 찾아 원망심을 닦아 없애다

무슨 일을 만나든 안으로 찾는 사람이라야 진정한 수련인입니다. 저는 수련한 지 30년 가까이 됐지만 이번에 넘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안으로 찾는 법을 배웠습니다. 엊그제 저와 A는 어떤 일의 내막을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야 했기에 우리집에서 좀 먼 곳에 사는 수련생 집을 찾아갔습니다. A가 물었습니다. “왜 C에게 묻지 않아요? 그녀는 당신과 가까이 살잖아요.” “그녀는 제 인격을 모독해서 저는 그녀를 찾아가고 싶지 않아요.” 제가 간략하게 그간의 과정을 말하자 A가 말했습니다. “그녀는 고의가 아니었을 거예요.” 그리고 A는 가버렸습니다.

A가 간 후, 저는 이 일이 2년도 더 됐는데 어떻게 다시 불거져 나왔을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A가 “그녀는 고의가 아니었을 거예요”라고 말했는데, ‘설마 내 문제라서 나보고 안으로 찾으라는 것일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2년 전, C가 속한 법공부 팀의 한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됐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저는 조심하라고 알려주기 위해 C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노크하자 C가 문을 열고 한 손으로 문을 잡고 서서 눈짓으로 화장실 안에 누가 있다고 저에게 신호했습니다(화장실 문은 바로 현관문 앞에 있었음). 그녀의 손짓에 따라 화장실을 보니 그녀의 남편(속인)이 용변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얼굴이 붉어져서 얼른 C의 침실로 가서 용건만 말하고 서둘러 그 집을 나왔습니다.

당시 제 기분은 뭐라 설명할 수가 없었습니다. 창피하고 인격 모독을 당했다고 생각해서 그 일을 가슴 속에 묻어두었습니다. 그 후 다시는 그 집에 가지 않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2년 넘게 그녀 집에 가지 않았습니다. 오늘 사부님께서 제가 안으로 찾으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A를 통해 저를 일깨워주신 것 같았습니다. 이 일을 거울로 삼아 어떤 마음이 있는지 대조해 보았습니다.

첫째, 색욕심(色欲心)이 있는가? 색욕심은 남녀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예를 들어 옷차림이나 옷 구매 등에도 나타납니다. 저는 옷 사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데 마음에 드는 옷은 색깔만 다르게 두 벌씩 사곤 했습니다. 둘째, 자격지심(自卑心)입니다. 속인 중에서 저는 강인한 사람으로 어떤 일에서도 완벽을 추구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저는 어디를 가든 남들보다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년 전의 이 사건을 통해 저는 많은 사람 마음을 찾아냈습니다. 저는 앉아서 발정념을 하며 후천적으로 형성된 이런 변이된 관념, 사람의 마음, 사람의 생각들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구세력이 저에게 강요한 모든 사악한 배치를 해체했으며, 오직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길만을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발정념을 마친 후 제 마음은 아주 환하고 가벼웠습니다.

3. 다시 안으로 찾아, 다년간 없애지 못했던 원망심을 철저히 제거하다

첫 번째 원망심입니다. 남편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병의 성질과 위치상 수술이 불가능했고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만 할 수 있었습니다. 진단과 치료를 위해 아는 사람을 통해 베이징 병원에 갔고, 9개월간 치료받다가 남편이 혼수상태에 빠진 후 다시 현지 병원으로 옮겨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치료 기간 내내 저 혼자 그를 돌봐야 했습니다.

마지막에 병원 복도에서 남편의 한 조카가 온 가족이 보는 앞에서 저를 욕했습니다. “숙모가 우리 삼촌을 이 병원 저 병원 옮겨 다니게 해서 고생시키다가 죽게 했어!” 남편을 잃고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저였습니다. 정성껏 돈까지 빌려 치료를 받게 하고 앞뒤로 뛰어다니며 몸과 마음이 고생한 건 저인데, 결국 욕만 먹었습니다. 이 억울함, 원망, 분노는 몇 년 동안이나 저를 따라다녔고 아무리 애써도 없앨 수 없었습니다. 매번 이 이야기를 꺼내면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억울하고 창피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번에 넘어진 것을 통해 조카에 대한 원망심을 반드시 없애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조카의 아들이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안으로 찾아 사람 마음을 제거해야 하고, 자신은 수련인이니 속인과 시비를 따지지 않으며 모든 원망을 선하게 풀어야[善解]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평온한 마음으로 축의금을 내고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두 번째 원망심입니다. 한동안 저와 C는 항목에서 협력했습니다. 그녀의 방식과 저의 방식이 달랐고, 그녀는 반드시 자신이 하려는 대로 해야 했으며 제가 말하는 의견과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아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불만을 품고 말했습니다. “대법에는 지도자가 없는데 왜 저에게 압력을 가하나요? 누가 뭘 할 수 있으면 그냥 하면 되는 거지, 늘 자신이 옳다고만 생각해요?” 저는 안으로 찾지 않았고 곧이어 항목 팀을 떠났습니다.

그 후 우리는 몇 차례 소통했고 저는 C에게 사과했습니다. 대법 일은 서로 협력해야 하므로 간격을 두어서는 안 되며 사악이 빈틈을 탈 기회를 줘서는 안 됩니다. 저는 원망심이 우리에게 가져오는 해악을 깨달았습니다.

이번에 넘어진 일을 계기로 앞으로 수련의 길에서 항상 철저히 안으로 찾아, 진정으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원망심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전체를 원융하며 사부님의 정법을 돕고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마지막 시기에 저는 사부님 말씀을 듣고 법공부를 많이 하며, 마음에 새겨 법을 배우고 일마다 자신을 찾으며,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제거하고 실질적이고 진정한 수련에 힘쓸 것입니다. 더 많은 중생을 구원하며 사전(史前) 시기에 생명을 걸고 맺은 서약을 완수할 것입니다.

층차의 한계로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6년 1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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