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 날 괴롭히던 비염과 B형 간염이 나았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7년 정월, 대법을 얻어 현재까지 약 29년간 수련해왔습니다. 그동안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보호와 명혜망 수련생들의 격려로 크고 작은 난관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과 대법이 제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으므로, 천 마디 만 마디 말을 한마디로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대법에 감사합니다. 사부님의 은혜는 보답하기 어렵습니다!”

고난의 어린 시절

저는 1957년생으로 위로 언니 한 명과 아래로 남동생 세 명이 있습니다. 제 일생을 되돌아보면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두세 살 때는 기근을 만났고, 또 집안의 ‘둘째 딸’이었기에 남존여비 사상이 강한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했습니다. 생후 8개월 때 얼굴에 화상을 입었는데, 아버지는 약을 사주려 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소기름 같은 것을 발라 결국 얼굴에 고름이 흐르게 됐습니다.

당시 21세였던 어머니는 두 살짜리 언니와 병든 시어머니를 돌봐야 했는데, 결국 어머니가 사람을 구해 20여 리(10km)를 달려가 화상약을 사 와서야 비로소 상처를 치료했지만, 왼쪽 얼굴에 흉터가 남았고 저는 평생 열등감 속에 살게 됐습니다.

저는 8살 때 밥 짓는 법을 배웠고 세 남동생을 돌봤습니다. 13세가 돼서야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1학년을 거치지 않고 2학년부터 시작해 초등학교 4년, 중학교 2년, 고등학교 2년을 다녔습니다. 고등학교에 갈 수 있었던 건 그 시대에는 행운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듬해, 저는 초등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우리 마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1989년 시험을 통과해 공립 교사로 전환됐습니다.

대법을 기쁘게 얻어 심신이 크게 변하다

더 큰 행운은 1997년 정월, 제가 기쁘게 대법을 얻은 것입니다. 저를 16년간 괴롭혔던 고질적인 비염이 연공한 지 3개월 만에 완전히 나았고, 평소의 잔병들도 감쪽같이 사라졌으며, 늘 걱정하게 했던 B형 간염도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그때 저는 베이징의 언니 집에 있었는데, 언니가 제게 말했습니다. “이 뜰 안의 적지 않은 사람이 연공 후 비염이 다 나았어. 우리도 공원에 가서 연공하자.” 저는 따라 공원에 가서 연공했는데, 베이징 각 큰 공원의 동서남북 문, 도처에 연공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장면은 장엄하고 평화로워 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공법은 일반적이지 않구나. 그렇지 않다면 어찌 이렇게 많은 사람이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아름다운 동작을 하고 있겠는가.’ 보도원이 손수 제게 동작을 가르쳐주었고, 저는 7일을 견지해 동공을 배웠습니다. 언니가 저를 위해 ‘전법륜(轉法輪)’과 사부님 설법 녹음을 구해다 주어서, 집으로 가져와 낮에는 출근하고 밤에는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3개월을 견지하자 비염과 B형 간염이 모두 나았습니다. 제가 어찌 사부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찌 대법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정념으로 대법을 수호하고 신앙을 굳건히 지키다

박해가 가장 미친 듯이 날뛰던 그 2년, 저는 마침 초등학교 졸업반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교육위원회에서 파룬궁을 모독하는 대량의 책자와 화보를 보냈고, ‘사상품덕(思想品德)’ 교과서에도 관련 내용이 있었습니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제가 파룬궁 수련 후 심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이 거짓말들을 아이들에게 전하지 마세요. 아이를 해치고 자신도 해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저는 그 책들과 화보를 숙제 공책 사이에 끼워 집으로 가져와 태워버렸는데, 아무도 묻지 않았습니다. 선생님들은 모두 진상을 알았고, 저는 그들에게 호신부(護身符)를 주었으며, 또한 그들이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현재 제 동료들은 모두 퇴직했고 우리는 자주 모이는데, 그들은 매년 제게 명혜 달력을 달라고 합니다. 한 선생님은 혈압이 높았는데 3년 전 뇌출혈로 입원해 사지를 움직일 수 없었지만 머리는 맑았습니다. 그녀는 병상에서 반복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했고, 한 달 후 퇴원했는데 회복이 매우 빨라 스스로 돌보는 것부터 밥 짓기, 나아가 행동이 자유롭게 됐습니다. 그녀는 “정말 당신의 사부님께 감사드려요”라고 말했습니다. 자녀들이 그녀가 법공부하는 것을 막아서 제가 ‘논어(論語)’를 베껴 그녀에게 주었는데 그녀는 매일 묵념하고 또 외웠습니다.

맺음말

이 29년의 수련 길을 되돌아보며 저는 깊이 체득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불가(佛家)의 고덕대법(高德大法)이고 진선인(眞·善·忍)은 우주의 법리로, 사람의 심신을 이롭게 하고 도덕을 회복하게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중공이 어떻게 박해하든 진리는 흔들릴 수 없고, 선념(善念)은 파괴될 수 없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대법을 굳건히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서약을 실현하고, 사부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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