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심은 착실한 수련의 최대 적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안일심은 착실한 수련의 최대 적입니다. 아래에 제가 안일심을 수련해 제거한 체득을 사존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

안일심의 표현

법공부, 수련, 제고는 착실한 수련을 통해서만 실현될 수 있으며, 이는 사유와 언행 등 모든 방면에 체현됩니다. 그러나 안일심은 착실한 수련의 최대 적입니다. 수련자가 안일을 추구하고 게으름을 피우면 모든 방면에서 전면적으로 대법제자의 표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 방면에서 저의 교훈은 매우 뼈저리며, 구세력이 안배한 길을 걸으면서도 스스로 알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수련생들이 안일심을 수련해 제거하는 것에 관한 교류 글을 읽고 나서야 중시하게 됐습니다. 제가 안일을 추구하는 정도가 이미 매우 심각하고, 심지어 극도로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 연공 때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는데 시간이 5분이나 8분 정도 남으면 ‘잠깐 누워 있어도 지장 없겠지’라고 생각하는데, 결과적으로 머리가 베개에 닿자마자 잠들어 버렸습니다. 깨어난 후 매우 후회하며 반드시 고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심한 것은 이런 ‘다시 자는 잠’을 수없이 잤고, 고치려 해도 끝내 고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또 진상 자료와 《명혜주간》을 볼 때 늘 누워서 보기를 좋아합니다. 생각이 나서 일어나 잠시 앉아 있다가도 무의식중에 다시 눕습니다. 법공부를 할 때는 몹시 졸린데, 졸음이 오면 자신을 용서하고 ‘좀 자고 나서 다시 법공부해야지’라고 생각하니, 결국 1시간에 10쪽도 공부하지 못합니다. 요컨대 잘못을 알고 후회한 뒤 결심해도 고쳐지지 않는 것입니다. 매번 고치려다가도 조금만 저항에 부딪히면 타협하고, 힘들다 싶으면 물러서서 포기합니다. 끊임없이 ‘후회-고치지 못함-다시 후회-여전히 고치지 못함’의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서 안일과 편안함, 수고를 덜고자 합니다. 무슨 일이든 질질 끌고, 심지어 집안일조차 오전을 오후로 미루고 오늘을 내일로 미룹니다. 이것이 어찌 대법제자의 모습이라 하겠습니까? 여기까지 생각하자 저는 식은땀이 흐를 정도로 놀랐고, 제가 위험 속에 있음을 알게 됐으며 이 마음을 수련해 제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안일심의 근원

그렇다면 안일심의 근원은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첫째, 근본 원인은 사람의 ‘사심(私心)’입니다. 안일심은 바로 안일과 편안함, 게으름을 탐하고, 고통과 피로, 어려움을 두려워하며, 고통을 회피하고 일을 미루며 대충 처리하는 것 등입니다. 그러므로 안일심의 근본 원인은 사람의 ‘사심’입니다. 사람들 뼛속에 형성된 사심은 무의식적으로 고통을 거부하고 향락을 추구하게 합니다. 일을 할 때 지름길을 찾고 편하려 하며, 편안함과 자유로움, 누림을 추구합니다. 매일 아침 연공은 잠에 영향을 주어 너무 힘드니, 당연히 잠시라도 미루고 싶고 단 몇 초라도 더 누리고 싶어 합니다.

둘째, 구세력의 교란입니다. 사람의 마음, 사람의 생각, 사람의 습관은 안일심을 포함해 구세력에게 약점을 잡히고 무한히 확대, 강화돼 사람은 더욱 피로해지고 더욱 게을러집니다. 구세력은 수련자가 사람의 것을 고수하고 대법에서 벗어나 그들이 안배한 길을 걷게 하려 합니다. 목적은 대법제자를 파멸시키고 사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수련자의 공간장에 사람의 것이 아직 남아 있다면, 이는 구세력에게 약점을 제공한 것과 같습니다. 구세력은 당신의 수련을 교란할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셋째, 공산당 당(黨) 문화의 교란입니다. 공산 악령과 당문화는 염황(炎黃-중화민족의 시조인 염제와 황제)의 자손을 해치고 변이시켰습니다. 예를 들어 극단으로 치닫고, 여지를 남기지 않으며, 약속을 지키지 않고, 절대화된 변이된 현대 사상과 관념이 중국인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걸어 나온 수련자는 당문화의 유전자를 지닌 사람입니다. 이러한 물질도 수련자가 대법에 동화하는 것을 교란하고 파괴할 것입니다. 이러한 물질은 마귀의 하수인이며 수련자의 수련 난도를 높입니다. 따라서 수련할 때는 공산 악령과 당문화 같은 물질을 반드시 제거하고 해체해야 합니다. 안일심을 포함한 모든 장애와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공산 악령이 틈을 탈 것입니다. 법공부를 할 때 졸음이 오게 하고 딴생각을 하게 하여 당신의 수련 길을 가로막을 것입니다.

사실 후천적으로 형성된 사상, 관념, 습관도 마찬가지로 통제하고 교란하는 역할을 합니다.

종합해 보면 안일심을 수련해 제거하는 것은 단지 이 하나의 마음을 닦는 문제가 아닙니다. 즉 안일심이 있는 한, 다른 방면에서 동시에 교란을 받고 약점이 잡히며 틈을 타고, 강화, 확대, 연화(演化), 이용되는 등, 혹은 수련자에게 난(難)을 조성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보건대 안일심을 수련해 제거하는 것은 전방위적이고 입체적이어야 하며, 관련 요소를 통일적으로 섬멸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정사(正邪) 대전이며, 정념으로 이 모든 방면의 물질을 제거, 해체, 소멸해야 합니다. 정진해 착실히 수련하고 법에 동화해야 합니다. 심성이 제고되면 당신의 공간장, 신체, 사상 관념이 모두 변화할 것입니다.

안일심을 수련해 제거한 체득

왜 결심하고 고치려 해도 고쳐지지 않을까요? 끊임없이 결심해도 끊임없이 다시 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그것을 똑똑히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정말로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그것을 인식하고 실질적으로 이러한 물질을 제거해야만 교란을 배제하고 진정으로 고칠 수 있으며, 게으름과 안일함이 밀려오는 순간 즉시 그것을 붙잡아 제거하고 승리하여 수련해 없앨 수 있습니다.

안일심을 수련해 제거하려면 현 상황을 돌파해야 합니다. 후회하고 결심해도 고치지 못하는 기이한 굴레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왜 결심해도 실천하지 못할까요? 왜 스스로를 통제하여 해내지 못할까요? 저는 이전에 진정으로 결심하지 않았고 진정으로 마음을 쓰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수련은 사람의 마음을 지적해 내고 그것을 수련해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미 안일심을 찾아냈고 진심으로 그것을 제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남은 것은 착실한 수련이며 해내는 것입니다. 인식했으면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 진정으로 실천해야만 이 마음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법리를 깨달은 후, 저는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사부님께 다시는 ‘다시 자는 잠’을 자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때부터는 방임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아침 연공 때 약간 시간이 남아도 이불을 개고 침대를 정리하며 1초도 눕지 않으려 했습니다. 말한 대로 실천하며 사부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해내는 것이 수련입니다. 법공부 때 졸음과 딴생각을 극복하기 위해 저는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사부님 법상(法像) 앞에 꿇어앉아 법공부를 했습니다. 당시 다리에 쥐가 났지만 감히 다리를 굽히지 못하고 이를 악물고 30분 동안 꿇어앉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법공부 상태가 많이 개선됐습니다. 굳게 마음먹으면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정념이 강하면 교란이 적습니다. 교란이 고개를 드는 순간 즉시 제거하고 조금씩 소멸하니 매우 좋은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안일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물질을 해체하니 안일심이 점점 약해졌습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려 있고 공(功)은 사부님께 달려 있습니다. 이러한 나쁜 것들을 제거한 후, 지금은 동공(動功)을 연마하거나 정념을 발할 때 앉는 자세가 예전보다 곧아졌습니다.

수련자는 주의식(主意識)이 강해야 하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히 해야 합니다. 자신을 잘 파악하고, 법을 잘 배우고 자신을 잘 수련하며 사람을 많이 구하는 것을 견지해 실천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바로 착실한 수련[實修]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2/13/50355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2/13/5035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