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간부가 탈당하다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9년에 수련을 시작한 노년 대법제자입니다. 다년간 저는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세 가지 일을 진지하게 잘했고 모든 기회를 다잡아 대면해 진상을 알리며 인연 있는 사람을 구원했습니다.

저는 매일 진상을 알리러 나가기 전에 먼저 발정념을 하여 사부님께 제자의 정념을 가지(加持)해 주시고 지혜를 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제가 더 많은 선심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중생을 많이 구원하고 더 많은 중생이 구원될 수 있도록 하며, 다른 공간에서 중생이 구원되는 것을 막는 흑수(黑手)와 난귀(爛鬼) 및 공산 사령을 전부 제거해주시길 청했습니다.

1. 원로 간부가 탈당하다

올해 봄 어느 날 아침, 제가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가 길가 벤치에 한 노인이 앉아 있는 것을 봤습니다. 저는 미소를 띠고 다가가 인사를 건넸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여기서 볕을 쬐고 계십니까?” 그가 말했습니다. “날이 따뜻해져서 좀 걸으러 나왔는데, 마침 쉴 곳이 있어 잠시 쉬고 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보건대 깔끔하고 활력이 넘치며 직장에서 분명 지도부 계층에 계셨겠네요.” 그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관상도 볼 줄 아십니까?” 제가 농담조로 말했습니다. “관상은 볼 줄 모릅니다만 ‘상은 마음에서 생긴다(相由心生)’고 어르신의 몸과 얼굴에서 종합적인 소양을 보았는데, 제 느낌으로는 직장에 계실 때 틀림없이 훌륭한 간부였고 당력도 짧지 않으시겠네요.” 그가 말했습니다. “당력이 50년 넘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공산당의 역대 운동인 3반, 5반, 반우파, 대약진, 문화혁명, ‘6·4’ 대학생 탄압(천안문 사태) 등을 다 아시겠군요. 공산당은 역대 운동으로 8천만이 넘는 사람을 해쳤고 지금은 또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어서 말했습니다. “중공 통치하에 있는 현재 혼란한 사회를 보십시오, 도덕은 타락하고 부정부패가 만연하여 부패하지 않는 관리가 없으며, 물욕이 넘쳐흐르는 가운데 자신의 본성을 잃어버렸습니다. 중공 붉은 마귀는 사람의 도덕을 파괴하여 사람들이 덕을 잃고 죄를 지어 지옥으로 떨어지게 함으로써 인류를 직접 파멸로 몰고 가려 합니다. 공산당은 민중의 생사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너무나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목숨으로 빚을 갚는 것은 하늘의 이치이며, 사람이 다스리지 못하면 하늘이 다스립니다. 지금 하늘이 이 악당을 청산하려 합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나는 그 시대를 겪어본 사람이라 잘 압니다. 이 당은 사람을 괴롭히는 당이고 나 또한 피해자입니다. 문혁 기간에 저도 아주 혹독하게 당했습니다.”

제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하면 평안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선생님은 당원이시니 하늘이 그것을 소멸할 때 함께 재앙을 당하게 됩니다. 탈퇴하여 그 짐승의 낙인을 지워버리고 그것의 일원이 아니어야만 순조롭게 각종 재앙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나이에 어디 가서 탈퇴합니까?” 제가 말했습니다. “어디 갈 필요 없고 신불(神佛)께서는 오직 사람의 마음만 보십니다. 마음속으로 진심으로 ‘이 사악한 당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의 눈은 번개와 같아서 선생님의 생각을 아시면 바로 탈퇴가 된 것이고 구원받으신 겁니다. 제가 탈당 사이트에서 탈퇴하시도록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니 이해가 됩니다. 나는 소선대나 공청단도 가입한 적이 없고 군대에서 바로 입당했으며 탈당하겠습니다. 지금 마음속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당에서 탈퇴하겠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저는 또 그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시면 복을 받으실 겁니다.” 그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평소에는 이쪽으로 잘 다니지 않는데, 오늘 이곳에 왔다가 좋은 일이 생겼고 좋은 사람을 만났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감사하시려거든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저희 사부님께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그럼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2. 부녀대장이 탈당하다

한번은 제가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가 점심때가 다 되어 집으로 돌아가려던 참이었습니다. 제 앞서가는 저와 비슷한 연배의 여성이 있었는데 현지 사람 같지 않았습니다. 저는 얼른 다가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녀는 저를 쳐다보더니 말했습니다. “어머, 내가 어떻게 댁을 잊어버렸지? 누군지 생각이 안 나네요.” 저는 서둘러 말했습니다. “잊어버린 게 아니라 우리 지금 막 알게 된 사이입니다. 가는 길이 같은 것 같아 이야기나 좀 나누지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저는 여기 사람이 아니에요. 예전에 이곳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오늘 변호사를 만나러 왔어요. 아침 일찍 시외버스를 타고 오느라 밥을 못 먹어서 점심때가 되니 배가 고프네요. 예전에 여기에 아주 큰 식당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못 찾겠어요.” 제가 말했습니다. “그 가게는 이미 지났어요. 되돌아가면 되니 제가 안내해 드릴게요.” 그녀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진상을 알릴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변호사는 무슨 소송 때문에 찾으세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말도 마세요. 우리 같은 시골 사람들이 절약해서 생활하며 몇만 위안을 모아서 이자가 높은 펀드를 샀는데, 누가 알았겠어요? 남이 그 돈을 몽땅 챙겨서 도망갈 줄을요.” 제가 말했습니다. “변호사를 찾으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나요?” 그녀는 “모르겠지만 시도라도 해보려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요즘 세상이 혼란스러워서 뻔히 눈 뜨고 코 베가는 격이네요. 담도 크시지, 고수익 펀드를 다 사시다니요.” 그녀는 “이 일 때문에 화병이 났어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돌려받으면 좋겠지만, 작은 것 때문에 큰 것을 잃어 몸까지 상하면 더 큰 일이잖아요. 올해 나이 어떻게 되세요?” 그녀는 “예순아홉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제가 다섯 살 많네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정말 그렇게 안 보이세요, 저는 제가 훨씬 더 나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 언니라고 불러야겠네요. 참 좋은 분이세요. 말씀하시는 게 따뜻하고 좋은 분이라 젊으신가 봐요.”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합니다, 삼퇴를 하면 평안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딱 봐도 선량하고 후덕한 분 같으세요. 파룬궁은 저도 알아요, 다 좋은 사람들이죠. 제 올케가 파룬궁을 연마하는데 참 좋은 사람이에요. 하지만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올케랑 갈등이 있었고 시어머니와도 사이가 안 좋았으며 남편과도 싸웠어요. 저는 늘 올케가 중간에서 좋은 역할을 못 한다고 생각해서 올케가 제게 삼퇴하라고 해도 말을 안 듣고 반대로만 했어요.” 제가 말했습니다. “그러셨군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생산대에서 부녀대장을 했고 당원이에요.”

식사할 곳에 도착했으나 그녀는 계속 이야기하면서 인연 있는 언니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며 같이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제가 “저는 안 들어갈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계속 말했습니다. “제 남편이 몇 년 전에 인테리어 일을 하면서 도급업자가 되어 돈을 좀 벌었는데, 전부 여자 만나는 데 쓰고 아이들도 돌보지 않았어요. 저는 화가 나서 온몸에 병이 났고요.” 지금 그녀 남편은 암에 걸렸는데 그녀는 “남편이 미워요, 쌤통이죠. 이건 하늘이 내린 응보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지금 이 사회의 풍조가 날로 타락하고 있는데 누가 조성한 걸까요? 공산당 윗물이 맑지 않으니 아랫물도 맑지 않은 격으로, 사람들도 나쁜 풍조를 따라 타락해 가는 겁니다.”

제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지만, 공산당은 좋은 사람을 용납하지 못하고 거짓·악·투쟁만 일삼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언니, 말씀 참 잘하시네요. 언니를 보니 파룬따파가 좋다는 걸 알겠어요. 사실 대법은 억울한 누명을 쓴 거죠. 지금 시민들은 파룬궁이 가장 바르다는 걸 다 알고 있고 ‘천안문 분신자살’이 조작이라는 것도 다 알아요. 저도 대법이 좋다는 건 아주 일찍부터 알았지만, 단지 올케랑 사이가 안 좋아서 올케의 나쁜 점만 기억하고 있었어요. 오늘 언니를 만났으니 우리는 인연이 있네요. 악당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할게요.” 제가 말했습니다. “돌아가서 남편분에게도 알려드리고 함께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염하시면 두 분 다 복을 받으실 겁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남편도 당원인데 그 사람도 탈퇴시켜 주세요.” 제가 말했습니다. “반드시 남편분께 말씀드려야 해요.” 그녀는 “그럴게요”라고 답했습니다.

제가 이어서 말했습니다. “그 돈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만 너무 생각하지 마시고 건강을 조심하는 게 중요해요, 아픈 남편에게도 좀 잘해드리고요. 어쨌든 평생을 함께 살았는데 늙어서 서로 돌봐야지요.” 그녀는 거듭 “언니 고마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우리 함께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립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언니에게 감사드려요. 그리고 진심으로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어서 가서 식사하세요”라고 말하며 대법 진상 호신부를 하나 주자 그녀는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우리 좋은 언니,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나요.”

3. 퇴직한 교사가 기쁘게 진상을 듣고 삼퇴하다

어느 날 오전 제가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가 한 여성이 도로 경계석에 앉아 있는 것을 봤는데 무척 괴로워 보였고 안색이 창백했습니다. 제가 다가가 인사를 건네며 물었습니다. “왜 여기 앉아 계세요? 자동차 매연도 심하고 위험한데요.” 그녀는 저를 보더니 기운 없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메스꺼우며 토할 것 같아서 허리를 펼 수가 없어서 그냥 여기에 주저앉았어요.” 제가 물었습니다. “저혈당 병력이 있으세요?” 그녀는 “전혀 없어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쭈그리고 앉아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좋은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지금 바로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묵념해 보세요. 멈추지 말고 계속 염하시면 금방 좋아질 겁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해 주시라고 청하며 이 인연 있는 사람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진심으로 염해 보세요, 저도 같이 염해 드릴게요.” 2~3분이 지나자 그녀가 말했습니다. “언니, 알려주신 그 몇 글자를 계속 염했더니 지금 좀 나아졌어요.” 제가 말했습니다. “좋아질 줄 알았어요, 안색이 좋아지신 게 보이거든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하나요, 저를 알지도 못하시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네요.” 제가 말했습니다.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저의 사부님께서 중생에게 진상을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저는 그녀에게 현재 중국 사회의 혼란한 상황과 사람이 되는 이치를 알렸습니다. 파룬따파가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널리 전해진 것과 삼퇴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자 그녀는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잠시 후 그녀가 말했습니다. “언니, 이 몇 글자가 참 신기하네요, 저 이제 다 나았어요.” 그녀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저는 퇴직한 교사이고 지금은 노인대학에서 가르치고 있어요. 오늘 출근해야 하는데 집을 나서자마자 이런 일이 생겼네요. 또 좋은 사람을 만났군요, 이렇게 도와주셔서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파룬궁 수련하는 좋은 사람들을 찾기 힘들고 이런 일에 봉착하면 사람들은 다들 멀리 피하거든요.”

제가 물었습니다. “이전에 누가 삼퇴를 권한 적이 있나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퇴직하기 전에 학부모가 저한테 말한 적이 있는데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어요. 저는 당원이고 오늘 언니가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많은 것을 알게 됐어요. 공산당은 여태까지 거짓·악·투쟁을 하고 허위 조작을 일삼는데, 학교에 있을 때도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파룬궁은 억울한 누명을 쓴 거군요. 오늘 저는 파룬궁의 신기함을 직접 체험했으니 제 친척과 친구들에게도 알릴 겁니다. 제가 삼퇴, 즉 당·단·대를 탈퇴할 뿐만 아니라 그들도 탈퇴하게 할 겁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다면 정말 큰 좋은 일을 하시는 것이고 공덕이 무량합니다.”

정법이 마지막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제자는 사부님 말씀에 따라 법공부와 발정념을 많이 하고, 안으로 찾으며 각종 사람 마음과 집착을 제거하면서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합격하겠습니다.

자비롭게 제도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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