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마침내 아침 연공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거의 27년이 되는 대법제자입니다. 아마 다른 수련생들 눈에 저는 비교적 정진하는 대법제자로 보일지 모르지만 한 가지 중요한 일을 저는 잘하지 못했는데, 바로 아침 연공입니다.

중간에 몇 번이나 아침 연공을 견지하려는 생각을 했지만 며칠도 견지하지 못하고, ‘낮에 시간을 내서 하면 돼’라는 구실로 게으름에 타협하고 말았습니다. 때로는 몹시 괴로웠지만 견지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알람이 울려도 사람은 마치 침대에 붙어버린 듯 움직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끈적끈적한 껍질을 찢어야만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고통스러운 느낌이었고 결국에는 흐지부지되고 말았습니다.

27년의 파룬따파 수련 중, 병업과 비교적 유사한 교란이 몇 차례 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심각한 무좀이었는데, 엄지발가락 위 전체가 짓물러 붉은 새살이 공기에 노출됐고, 끊임없이 진물이 흘러나왔습니다. 당시 ‘전법륜(轉法輪)’을 통째로 외울 때였는데, 저는 매번 양말을 벗고 그것을 볼 때마다 늘 ‘이건 내 발이 아니야, 나는 대법제자고, 대법제자의 발은 이렇지 않아’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언제 나았는지 저는 인상에 없습니다.

아주 여러 해 전, 제가 한 작은 기관의 기숙사에 살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기숙사는 매우 허름했고 두 사람이 작은 방 하나에 비집고 들어가 쉬었습니다. 어느 날 밤 한밤중에 갑자기 격렬한 가슴 통증으로 잠에서 깼습니다. 저는 동료를 깨우고 싶지 않아 극심한 고통을 참으며 끊임없이 자신에게 ‘나는 대법제자다, 나는 병이 없다, 이건 가상이다, 너에게 굴복하지 않겠다’라고 일깨웠습니다. 얼마간 시간이 지났을 때 잠들었습니다. 다음 날 깨어나니 모든 것이 정상이었습니다. 지금 20여 년이 지났지만 제 심장은 모든 것이 정상입니다.

역시 10여 년 전, 한번은 제가 큰길을 걷다가 채소 시장 입구를 지날 때였습니다. 갑자기 의식을 잃은 듯 온몸이 앞으로 쓰러졌습니다. 바로 그 순간 저는 다시 정신이 들었고, 제 얼굴이 거의 땅에 닿을 뻔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순간 저는 ‘나는 대법제자인데 어찌 이럴 수 있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급히 두 다리로 몇 걸음 앞으로 달려가 비틀거리며 발을 굳게 디뎠습니다. 주위에서 저를 이렇게 보는 사람들이 저를 피해 갔습니다. 저는 당시의 어색함을 감추기 위해 길을 건너 맞은편으로 갔습니다. 길을 건널 때, 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7개의 파룬이 제 몸에서 수평으로 도는 것을 똑똑히 느꼈는데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몇 년 전, 한번은 갑자기 치통이 왔습니다. 처음 이틀 밤은 너무 아파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저도 발정념을 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도 묵념했으며, 자신이 대법제자임을 강조하며 사악한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어디에 빈틈이 있는지도 끊임없이 안으로 찾았습니다. 나중에 저는 ‘아무리 아파도 그냥 그것에 관심을 두지 말고 할 일을 하자. 나는 아픔을 멈추기 위해 수련하는 것이 아니니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10여 일이 지난 어느 날 밤, 저는 꿈에서 한 도사를 만났는데 그가 저를 아프게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다음 날 저는 ‘사부님의 은혜를 회상하며(憶師恩)’ 음성판을 들었는데, 한 수련생이 말하길, 당년 그가 사부님을 따를 때 사부님께서 위험을 만나면 파룬으로 그것을 치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즉시 이 치통이 그 도사가 일으킨 것임을 떠올리고, 꿈속 그 도사의 모습을 생각하며 ‘파룬으로 그것을 쳐라’라는 일념을 보냈습니다. 이 확고한 일념에 저를 10여 일간 괴롭혔던 통증이 즉시 멈췄습니다. 나중에 그 아프던 큰 어금니가 저절로 빠졌습니다. 가족과 산에 오를 때 빠져서 산에다 버렸습니다.

우한폐렴이 막 봉쇄 해제됐을 때, 당시 가족(수련생)이 병원에서 근무하며 매일 폐렴 환자들과 접촉했습니다. 가족은 같은 과에서 마지막으로 폐렴 증상이 나타난 사람이었습니다. 열이 나고 기침을 했습니다. 매일 퇴근해 집에 오면 저는 수련생이 끊임없이 기침하는 소리를 들었고, 밤에 쉴 때도 기침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는 당시 사람 마음이 움직여 수련생이 가엾다는 생각이 좀 들었고, 수련생의 그 뜨거운 손을 잡고 ‘수련생이 저렇게 힘든데도 출근을 견지해야 하니 내가 조금 대신 감당해주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과 수련생은 나았지만 저는 열이 나고 기침을 하기 시작했으며, 허리 전체에 힘을 쓸 수 없는 증상이 동반됐습니다. 저는 갑자기 깨어났습니다. ‘이건 정에 움직인 것이 아닌가? 가족의 고통을 보고 마음이 움직인 것이 아닌가? 안 된다, 나는 반드시 내 생각을 바로잡아야 해.’ 이 일에 대해 발정념을 하는 동시에 가부좌하고 연공했습니다. 하루가 채 안 돼 저도 정상이 됐습니다.

반년 전 어느 날, 저는 갑자기 한 층의 막에 감싸인 듯 온몸이 어지러웠고, 특히 머리 전체가 고압의 막에 싸인 듯했습니다. 그 안에는 어떤 에너지가 가득 차 있었는데, 이 에너지는 귀에 거슬리는 소리와 저를 극도로 두렵게 하는 것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그것을 향해 발정념을 했는데, 막 손을 세우자마자 더욱 두려워졌고, 마음 전체가 절망적인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멸(滅)’을 염했습니다. 그렇게 견뎌냈습니다. 조금 나아지자 저는 연공을 시작했습니다. 막 다리를 틀고 가부좌하자 한 줄기 사악한 힘이 제 사상을 압박해 곧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줄곧 제게 다리를 내리라고 강요했습니다. 당시 제 몸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저는 거듭 사부님께 저를 구해달라고 청했습니다. 끊임없이 줄어드는 공포 속에서 마침내 한 시간을 견뎌냈습니다. 다리를 내리면서 저는 구세력이 강요한 난(難)을 만났다고 느꼈지만 그것을 승인할 수 없으며, 제 자신을 돌파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 바로 아침 연공이야. 그리고 낯선 사람에게 대면해 파룬따파 진상을 알려야 해.’

그 공포의 교란 때문에 그날 밤 저는 잠들 수 없었습니다. 아침 연공 시간이 돼 연공을 시작했는데, 연공을 시작하자마자 심연에 빠진 듯 숨을 쉴 수 없는 극도의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자신을 확고히 다지며 두 시간 반을 견뎌낸 후 비로소 조금 졸음이 느껴져 잠시 눈을 붙였습니다.

다음 날, 저는 외출해 상점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파룬따파 진상을 알렸는데 효과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이건 너무 비이성적이야. 마치 난이 닥쳐야 비로소 정진하기 시작하는 것 같잖아. 이건 난을 위해 수련하는 것이 아닌가? 안 돼, 난 역시 안정적으로 해야 해.’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 사부님 설법을 듣기 시작했는데 막 법을 듣기 시작하자 그 공포의 물질이 또다시 뇌와 심장을 덮쳤습니다. 저는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강제해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정상이 됐다가 공포에 휩싸이기를 반복하는 속에서, 저는 법 듣기, 아침 연공, 발정념, 인연 있는 사람에게 파룬따파 진상 알리기를 견지했습니다. 거의 3개월이 지나자 점차 그 공포의 물질을 소멸해 온몸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반년여가 지났습니다. 저는 아침 연공이 낮의 일과 업무를 지연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아침 연공 덕분에 몸과 마음이 모두 매우 활기찼습니다. 설령 다음 날 힘든 일을 해도 피곤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비록 제가 크게 넘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아침 연공을 견지하기 시작했지만 저는 자신의 진보를 보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수련의 일부분이 아니겠는가!’

 

원문발표: 2025년 11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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