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스위스 서양인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세요.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스위스에서 온 대법제자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거의 8년이 됐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는 여러 차례의 시련을 겪었는데 특히 가정 방면에서 그러했습니다. 제가 이러한 경험들을 글로 쓰기 시작했을 때 저와 아내는 몇 가지 문제로 관계가 긴장돼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우리 사이에 어떤 심각한 벽이 있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어느 날 밤 우리는 방에 앉아 법공부를 하다가 저는 사부님의 이 단락 법을 읽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생각해 보라. 당신이 그를 찾아 점을 쳤으니 당신은 듣고 믿은 것이 아닌가? 그러면 당신은 정신적으로 부담이 조성된 것이 아닌가? 부담이 조성되었다면 당신은 마음속으로 그것을 생각하는데, 집착심이 아닌가? 그러면 이런 집착심을 어떻게 제거하는가? 이것은 인위적으로 난을 더한 것이 아닌가? 생겨난 이 집착심은 더 많은 고생을 겪어야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전법륜)
저는 갑자기 아내를 처음 알게 된 후 어머니가 정말로 포르투갈에 가서 한 여자 무당을 만났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돌아와서 어머니는 제게 무당의 말을 전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그 여인과 결혼한다면 당신은 영원히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때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거의 2년이 돼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믿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저의 일부가 정말로 믿었습니다. 그 무당이 과거에 저를 도와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녀를 신뢰했던 것입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믿지 않아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했지만, 내심 깊은 곳에서는 그 무당의 말이 맞을 수도 있다고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관계가 긴장될 때면 저는 그녀의 그 말이 떠올랐고 저와 아내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이 단락 법의 결론을 읽었을 때 모든 것이 환해졌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법문의 누구도 보지 못하게 하고, 동문(同門) 중의 제자도 모두 보지 못하게 하기에 누구도 맞게 말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일생은 개변된 것이며 수련의 일생이기 때문이다.”(전법륜)
갑자기 저는 검은 그림자 같은 물질이 제 몸에서 강제로 쫓겨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끊임없이 ‘안으로 찾기’를 실천하고 그 무당의 그 말을 마음속에서 몰아내는 동시에 저와 아내 사이에 있던 짙은 물질 덩어리가 해체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순간 저는 아내에게 어떤 부정적인 감정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 이 느낌은 매우 편안했습니다. 저는 6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그 무당이 저의 어머니에게 했던 말을 머릿속에서 완전히 몰아낼 수 있었다는 것을 이때 깨달았습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모든 것을 깨달았고 저와 아내의 관계가 운명적으로 정해진 것임을 인식했습니다. 그녀를 알기 전에 저는 사부님께 함께 성장하고 수련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었습니다. 결과는 제가 바란 대로 됐습니다. 사실 저의 아내는 저에게 가장 많은 제고의 기회를 주는 사람입니다. 비록 이것이 항상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녀와 잘 지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끊임없이 저 자신을 제고시키는 것이며 아내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글을 쓸 때 저는 사부님의 안배를 믿지 않았던 제 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며칠 후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 제 눈앞에서 무언가가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느낌은 정말 이상했고 점점 강해졌습니다. 그리고는 뇌 부위에 압박감을 느꼈고 점점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발정념(發正念)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0분 후 이 문제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발정념을 할 때 저의 대뇌가 정화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후 이 문제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색마의 시련
어느 날 밤 저는 색마에게 공격당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한 여자가 제 옆에 있었습니다. 저는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자신을 통제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색마에 굴복했고 이 시련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꿈에서 깨어 잠시 깨어 있었지만 저는 극도의 수치심을 느꼈고 기분이 너무 나빠서 현실을 외면했습니다. 결국 저는 다시 잠이 들었고 이 시련을 회피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 전 세계 발정념 시간 2분 전에 우리 방에 5년 동안 걸려 있던 거울이 갑자기 50센티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귀청이 터질 듯한 큰 소리를 내며 저를 잠에서 깨웠습니다. 저는 무슨 소리인지 몰라 일어나 화장실로 갔습니다. 방으로 돌아와 보니 발정념 시간이 됐고 거울은 수직으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거울에는 흠집 하나 없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깨우치기 위해 거울을 떨어뜨리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깨우치다’라는 단어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수년 동안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 전 세계 발정념에 참여하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즉시 발정념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저 자신의 에너지장을 정화할 때 제 아랫배 근처의 에너지장에서 뱀과 같은 악마가 나타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에게 붙어 저를 극도로 더러운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이 무시무시한 에너지를 보고 저는 역겨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에너지의 일부를 제거했습니다. 저는 바로 이 영체(靈體)가 제가 그런 꿈을 꿀 때 저를 통해 어떤 목적을 달성하려고 했으며 그것이 극도로 더럽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일을 더 심각하게 다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기’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악마가 제가 어린 시절 성적 트라우마를 겪었을 때 저를 물고 흔적을 남겼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흔적 때문에 그것은 제 일생 동안 저에게 더 쉽게 개입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안으로 찾기’를 실천할 때 저의 몸이 정화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뜨거운 눈물이 제 뺨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저는 또한 바로 이 영체와 사회의 보편적인 타락 때문에 제가 일생 동안 여성과 교제하면서 잘못된 행동을 하도록 강요당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더 나아가 ‘안으로 찾기’를 실천할 때 이 영체가 마치 버려진 집을 차지하듯이 제 몸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저를 강하게 통제했고 저의 성욕을 강화했습니다.
제가 ‘안으로 찾기’를 실천하고 이 영체의 흔적을 찾을수록 저의 몸은 더 정화됐고 마침내 복부와 가슴에서 사지까지 강렬한 따뜻한 기운이 퍼져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내심 후련함을 느꼈고 동시에 이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제거될 수 없으며, 이 영체가 다시 돌아오지 못하도록 제가 끈기 있게 욕망에 대한 집착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연공
저를 오랫동안 괴롭혔던 또 다른 문제는 연공에 정진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이래로 저는 거의 줄곧 연공을 꾸준히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중 한 가지 이유는 저의 미루는 습관이었습니다. 더 나쁜 것은 저는 늘 일을 더 늦게 또는 내일로 미루는 나쁜 습관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하루 종일 아직 완료하지 못한 일 때문에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 매일 최소 한두 세트의 연공을 하지 않고 아예 연공을 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다섯 세트 연공을 모두 하든지 아니면 아예 하지 않겠다’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지금 당장 매일 다섯 세트 연공을 모두 할 수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어서 저는 단일 세트 연공을 자주 하기 시작했고 때로는 두 번째와 다섯 번째 연공의 짧은 버전도 했습니다. 저의 수련 상태는 정말 매우 나빴고 저는 이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었지만, 적어도 더 많이 연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8월 말 저는 아들과 함께 프랑스의 명혜 캠프에 갔습니다. 그곳의 장점 중 하나는 제가 거의 매일 다섯 세트 연공을 모두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저에게 용기를 주고 귀가 후에도 계속 연공을 꾸준히 하도록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명혜 캠프의 연공에 대한 또 다른 이점은 제 아들이 이전에 몇 번만 연공을 했었는데, 이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연공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는 참여하기를 꺼려했고 우리가 단체 연공을 할 때 옆에 앉아 있기를 더 좋아했습니다. 두 번째 연공을 할 때 제 마음속에 ‘아들이 연공하기를 꺼려하는 것은 바로 나의 집착심의 반영이다’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것을 깨달았을 때 저는 몸속에 매우 두꺼운 부정적인 물질이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연공을 하려고 할 때마다 이 물질은 제 몸을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연공을 포기하도록 유도했고 제게 ‘아, 너무 피곤해’ 또는 ‘먼저 좀 쉬었다가 나중에 연공해야지’와 같은 생각을 주입했습니다. 물론 그 후에는 저는 거의 연공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 신체 속에서, 시간이 길어지자, 당신의 형상과 똑같은 당신이 누적되었는데, 오히려 그것으로 구성된 것으로, 당신을 통제했다. 그것은 아주 강한 집착으로 구성된 당신의 형상이기 때문에, 그것은 바로 그렇게 강하게 당신의 마음을 통제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주 강한 마음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각지 설법15-2019년 뉴욕법회 설법)
그 순간 저는 이 나쁜 물질을 제거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갑자기 저는 사부님께서 이미 그 일부를 제거해주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끊임없이 이 물질을 배척했고 게으름 대신 자기 절제로 대체했습니다. 저는 다음날에도 또 다른 일부가 제거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들도 연공에 더 많은 동기를 부여받았고 다섯 번째 연공은 그에게는 매우 긴 시간인 약 20분 동안 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거의 매일 다섯 세트 연공을 모두 하거나 최소한 앞의 네 세트 또는 다섯 번째 연공을 했습니다. 저는 또한 저의 가장 큰 집착인 안일함 추구하는 마음을 극복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늘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안일함을 추구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매일 연공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저는 사부님께서 제가 제때 깨어나 발정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결과 저는 내심 더욱 강해지고 수련이 더욱 착실해졌으며 세 가지 일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들은 너무 바빠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데, 사실 당신들은 휴식을 잘 못할까 두려워한다. 당신들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수련은 가장 좋은 휴식이다.”(북미 제1회 법회 설법)
그 후로 저는 세 가지 일을 더욱 정진해서 하고 있으며 끝까지 견지할 계획입니다.
이상은 저의 개인적인 체험입니다. 법리에 부합되지 않는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5년 스위스 독일어권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5년 10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29/50180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0/29/5018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