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인터넷을 통해 수련생들이 심각하게 박해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며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에 저의 작은 생각을 적어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1. 검은 소굴의 악행을 폭로하고 반박해에 나서자
저 역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했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중공)에 불법 납치돼 검은 소굴(감옥)에 7년 반 동안 감금당한 적이 있습니다. 사악에 굴복하지 않은 데다 개인의 정념도 부족했던 탓에 저는 안에서 심한 박해를 당했습니다.
삼복더위에 씻지 못하게 하고 낮에는 먹을 물도 주지 않았으며,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봐도 휴지를 주지 않았습니다. 벌서기, 벌앉기 등 체벌을 당했고, 어떤 때는 밤새도록 잠을 재우지 않았습니다. 3년 동안 식품을 사지 못하게 했고, 매달 50위안어치의 생활용품만 사게 해 배를 곯게 했습니다. 한동안은 아침저녁으로 찐빵을 주지 않고 점심에만 약간의 쌀밥을 줘 연명하게 했습니다. 집에 있을 때 제 치아는 모두 튼튼했는데, 3년 넘게 박해당하면서 치아 사이가 이가 하나 빠진 것처럼 넓어지고 모두 약해졌습니다.
한번은 아들이 감옥에 면회 왔다가 제 넓어진 치아 사이를 보고는 감옥 관리구역 경찰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예순도 안 됐는데, 치아가 여든 살 노인처럼 됐어요. 혹시 영양실조나 영양 결핍인가요?”
아들이 집에 돌아가 감옥관리국에 전화를 걸어 제가 박해받은 상황을 알렸습니다. 감옥관리국은 전화를 곧바로 제가 갇힌 감옥구역으로 돌렸습니다. 경찰들은 크게 놀라 급히 저를 찾아와 좋은 말로 달래며, 아들에게 전화해 감옥에서 저에게 얼마나 잘해주는지 말하라고 했습니다. 당시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저희가 집에 전화하기는 매우 어려웠는데, 경찰들은 좋은 말로 구슬리며 제게 집에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이 일을 통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만약 수련생이 감옥에서 박해당한다면, 밖에 있는 수련생들은 이 일을 중시해 박해받는 수련생의 가족과 함께 검은 소굴과 감옥에 전화를 걸어 악행을 폭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악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일입니다. 악인과 악질 경찰이 제멋대로 우리 수련생들을 박해하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악경(惡警)과 나쁜 사람을 폭로하고 사회에서 그 사람의 악행을 공포(公布)하는, 이런 방법은 이성(理性)이 없는 그런 악인을 두려워 떨게 하는 더할 수 없는 큰 작용을 일으켰다. 동시에 또한 현지에서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중에 민중들에게 사악의 박해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폭로와 인식을 불러 일으켰다. 동시에 또 거짓말에 독해되고 기만당한 민중을 구도하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이다. 대륙의 전체 대법제자들과 신수련생들이 모두 이 일을 잘하기를 희망한다.”(정진요지3- 수련생 문장에 대한 평어)
또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그것들이 수련생과 대법(大法)을 박해하는 데 채용한 행위는 모두 극히 사악하고 떳떳지 못하며 폭로를 두려워하는 것이다.”(정진요지2- 이성)
사악은 무엇보다 ‘폭로’를 가장 두려워합니다. 사악이 폭로를 두려워한다면 우리는 폭로해야 합니다. 신고 전화 12345로 걸어 안내에 따라 감옥의 여러 부서에 전화를 걸면 됩니다.
수련생 여러분, 행동합시다! 어느 수련생이 박해받고 있다면 즉시 한 통의 전화, 또 한 통의 전화를 이어가며 감옥에 겁니다. 사악이 감히 대법제자를 계속 박해할 수 있겠습니까? 명혜망에만 폭로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수련생들은 가족과 협력해 사악한 감옥에 그 사악한 박해를 폭로해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사악을 가장 강력하게 제압하는 것입니다.
2. 정념을 유지하고, 사악의 서명 요구에 협조하지 말자
현재 감옥에는 새로운 규정이 생겼습니다. 대법제자가 검은 소굴 내 불법 구금 기간을 마친 뒤에, 가족이 감옥 문 앞에서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감옥경찰이 수련생을 해당 지역의 사법소(司法所)로 데려가 수련생과 가족이 서명한 후에야 석방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천편일률적인 것은 아니고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정념이 강하면 어떤 것도 개의치 않고 서명하지 않습니다. 정념이 강하지 못하고 두려움이 있으면 본인이 서명하게 하고 가족도 서명하게 합니다. 만약 서명하면 그것이 바로 사악이 괴롭힐 구실이 됩니다. 이것 또한 사악이 수련인에 대해 가하는 이른바 시험이자 박해입니다.
제가 검은 소굴에서 나올 때 저는 줄곧 정념을 발했습니다. 사법소에 도착하니 수련생들과 제 아들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련생들이 미리 제 아들에게 당부하며 말했습니다. “너희 엄마가 돌아올 때 서명하라고 하면, 어떤 것도 절대 서명하지 마라.” 감옥경찰이 저를 사법소로 데려왔을 때 사법소 측은 제게 서명하라는 말을 꺼내지도 않고, 바로 저희 마을 간부에게 연락해 저를 데려가게 했습니다.
A 수련생은 저보다 7개월 늦게 돌아왔습니다. 그가 돌아오는 날, 저와 B 수련생이 미리 그의 아들을 찾아가 사법소에 어떤 서류에도 서명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감옥경찰이 A를 사법소로 데리고 왔을 때 저와 제 아들, 그리고 B도 사법소에 함께 들어갔습니다.
사법소 직원이 문서를 작성하더니 수련생에게 서명하라고 했습니다. A의 아들은 “서명 안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스스로 서명하고는 “잠깐 기다리죠! 정법위(政法委)에서 오면 다시 얘기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잠시 후 정법위 사람들이 와서 또 문서를 작성하고는 수련생에게 서명을 요구하며 “대법 서적을 접촉하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 아들은 아직 수련하지 않았지만 정념이 매우 강했습니다. 그는 정법위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서명하라고 하시는데 만약 우리 사람(즉 A 수련생)이 문을 나가자마자 쓰러지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정법위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건 우리 일이 아닙니다. 감옥에 따지세요.” 감옥경찰이 즉시 “우리는 때리지 않았어요!”라고 말하며, 서둘러 사진을 찍어 사람을 인계했다는 증거를 남기고는 빠져나가려 했습니다.
정법위 사람들도 더는 수련생에게 서명하라고 하지 않았고, 결국 어떤 서명도 하지 않고 순조롭게 사법소를 빠져나왔습니다. 이것이 A가 감옥에서 나와 사법소를 거쳐 집으로 돌아올 때 우리가 가서 맞이했던 경위입니다.
저는 수련생이 정념만 강하면 사악은 아무것도 아니며, 이른바 사법소나 정법위 등 모든 공안·검찰·법원·사법(公檢法司) 부서 사람들은 모두 사악에게 이용당하는 도구일 뿐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당시 그 정법위 사람이 참으로 보잘것없다고 느꼈고, 그들이 매우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진상을 모른다면 지금 이용당하다가 장래에 소멸될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만약 현지에서 수련생이 검은 소굴에서 나온다면 수련생들이 단체로 가족과 협력하고 가족에게 잘 당부해서, 사악에게 빌미를 주지 말고, 사악에게 다시 박해의 화근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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