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만 대법제자
[명혜망]
제가 전화를 걸어 사람을 구하기 시작한 지 올해로 꼭 11년이 됐습니다. 초기에는 다른 사람이 이끌어줘야 겨우 전화를 붙잡았지만, 지금은 1분 1초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때는 아침, 오후, 저녁은 물론 심야에도 전화를 건 적이 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일이 얼마나 시급한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60명이 넘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한 날도 있었습니다.
저는 타고나길 소녀 같은 목소리를 가졌습니다. 비록 올해 60세가 됐지만, 남성분에게 전화를 걸면 ‘오라버니’라고 부릅니다. 가끔 상대방이 언짢아하기에 제가 너무 나이 들게 불렀나 생각했는데, 그는 오히려 ‘아저씨’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할아버지’라고 불러달라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들과 대화하다 보면 마치 가족처럼 느껴지는데, 어쩌면 어느 생에선가 정말 제 가족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1. 도입문을 응용하다
도입 원고는 아주 간단합니다. 주로 어떤 현상을 언급하며 자신을 보호하라고 권하는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이전의 전염병부터 지금까지의 큰 폭우와 가뭄까지, 이렇게 불안전한 환경 속에서 평안을 지킬 수 있도록 삼퇴를 돕는 것입니다. RTC 플랫폼의 짧은 원고도 참고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합니다. 제가 “계신 곳은 별일 없으시죠?”라고 물었을 때 그들이 괜찮다고 하면,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복 있는 땅에는 복 있는 사람이 산다더니, 오라버니는 복이 많은 분이시네요! 목소리도 이렇게 선하시니 앞으로 무슨 일이 닥쳐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하늘의 보살핌을 받으시도록 제가 길한 이름을 하나 지어 드릴게요.” 만약 그 지역에 재난이 있었다고 하면, 저는 “앞으로 갈수록 좋은 날만 있고 순탄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해줍니다. 이런 방식으로 삼퇴를 권하면 효과가 꽤 좋아 하루에 두 타임 전화를 하면 최대 30명가량 탈퇴시킬 수 있습니다.
2. 진상을 확실히 알려 사람을 끝까지 구하다
저는 중국공산당(중공)의 사악함을 알려야만 그 사람을 완전히 구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사악한 당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을 알리는 것 외에도, 마지막에는 상대방에게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이란 책을 보라고 권합니다. 저는 ‘모든 서적을 통틀어 공산당을 명확히 설명한 책은 없지만, 오직 이 책만이 공산당을 명확히 설명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일은 있어도 공산당이 저지르지 못하는 일은 없다’고요’라고 말합니다.
“그 왕리쥔(王立軍)이란 자가 발명품으로 상까지 받은 걸 아십니까? 바로 ‘뇌간 충격기’라는 겁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사람의 머리를 기계 가운데 넣고 충격을 가해 식물인간으로 만드는 장치입니다. 왜 그런 짓을 할까요? 바로 그 사람의 장기를 적출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이 식물인간이 되면 장기적출 조건에 부합하게 되거든요. 우리 인간의 머리로는 이토록 사악한 일을 상상조차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공산당 선언》 서두에는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고 나옵니다. 유령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귀신이 아닙니까? 그러니 《9평 공산당》에서 중공을 사악한 영, 즉 사령(邪靈)이라고 한 것이 이상할 게 없습니다. 유령, 귀신, 사령은 모두 한패 아니겠습니까?”
“중공이 집권한 100여 년간 얼마나 많은 중국인을 살해했는지 아십니까? 삼반·오반운동부터 6·4 천안문 사태까지 최소 8천만 명 이상입니다. 이게 어떤 개념의 숫자인지 아십니까! 만약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적군 8천만 명을 죽였다면 과오는커녕 공이 됐을 겁니다! 하지만 중공은 자국민과 동포 8천만 명 이상을 죽였습니다! 전 세계 어떤 국가, 어떤 정당도 이토록 사악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삼퇴를 해야 하는 겁니다. 사령을 멀리해야 재난을 멀리할 수 있습니다. 중공이 이토록 사악한데 왜 하늘이 멸하지 않는지 아십니까? 하늘에 호생지덕(好生之德)이 있고 신불(神佛)께서 자비로우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중공이 멸망할 때, 아직 탈퇴하지 않은 모든 사람은 중공을 따라 끝장나게 됩니다. 그럼 얼마나 많은 중국인이 죽게 되겠습니까! 거기에는 아직 삼퇴하지 않은 당신의 가족, 아내, 자녀도 포함됩니다. 당, 단(團), 대(隊)에 가입한 적이 있다면 모두 탈퇴해야 합니다! 온 가족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좋으시죠?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뜻을 이해하시겠습니까?” 여기까지 말하면 그들은 대부분 “이해했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저는 그들이 진정으로 구원됐다고 믿습니다.
3. 전화 일화
1) 노래로 사람을 구하다
중국 동포들이 삼퇴한 후, 저는 늘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외우라고 알려줍니다. 가끔 기억하냐고 물어보고, 기억하지 못하면 제가 노래를 불러주기도 합니다. 저는 주로 《파룬따파하오》라는 노래를 불러주는데, 많은 사람이 좋아합니다.
한번은 어떤 어르신이 귀가 먹어 제가 하는 말을 못 듣겠다고 하시기에 이 노래를 불러드렸더니, 갑자기 들린다고 하셔서 우리 둘 다 무척 기뻐했습니다.
또 한번은 진상을 알리는데 전화기 너머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 노래를 불러주자 아이가 울음을 멈췄고, 덕분에 진상 알리기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젊은이는 공산당을 탈퇴한 후 제가 이 노래를 불러주자, 노래가 끝나고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래를 정말 잘하시네요. 정말 멋져요. 제가 들어본 노래 중에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러자 이후의 진상도 쉽게 받아들였습니다.
2) 아이들에게 진상을 알리다
저는 아이들을 아주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생각이 복잡하지 않고 아주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제 목소리 때문에 어떤 아이들은 저를 자기 또래 친구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탈퇴를 권하는 방식은 어른들과는 다르며 아주아주 간단합니다. 복잡하게 말하면 오히려 더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먼저 제가 남방 푸젠(福建)성에서 온 아줌마라고 소개한 뒤, “목소리가 참 귀엽고 착하구나!”라고 칭찬해 줍니다. 그러고는 아이가 몇 학년인지 맞혀보는데, 신기하게도 거의 다 맞힙니다. 그다음 이렇게 말합니다. “이 좋은 이름을 기억하렴. 아줌마가 우리 친구가 소선대를 탈퇴해서 평안을 지키도록 도와줄게. 앞으로 신불(神佛)의 보살핌을 받아 건강하고 평안하게 자라는 게 좋지?” 그러면 많은 아이가 바로 “좋아요!”라고 대답합니다.
그런 다음 ‘파룬따파하오’ 노래를 불러주고 이렇게 말해줍니다.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진선인(眞·善·忍)을 따르는 좋은 사람들이란다. 수련하는 사람 중에는 상인도, 의사도, 선생님도 있고, 수련하는 어린이도 있어. 그 아이들은 집에서는 착한 아이고, 학교에서는 모범생이란다. 많은 아이가 시험에서 100점, 120점을 맞아. 파룬궁이 좋지 않니?” 그러면 많은 아이가 “좋아요!”라고 대답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아이는 한 남자아이였습니다. 원래 반에서 성적이 꼴찌 수준이었는데, 소선대를 탈퇴한 후 제가 알려준 대로 매일 아홉 글자 진언을 외웠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 아이의 친구들이 모두 저에게 전화를 걸어 평안을 위해 소선대를 탈퇴시켜 달라고 했습니다. 친구들 말로는, 원래 다들 그 남자아이를 비웃었는데 성적이 급상승하는 것을 보고는 모두 따라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아이는 지금 반에서 10등 안에 든다고 합니다.
3) 여러 사람이 함께 탈퇴
전화를 받는 사람이 혼자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몇 번은 마작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럼 네 명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얼른 다른 세 사람도 탈퇴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렇게 네 명이 탈퇴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주로 진상을 알리는 데 집중합니다. 진상을 명확히 알려주면 전화를 받은 사람이 자기 가족의 탈퇴를 도와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은 한 어르신과 통화했는데, 그분이 탈퇴하신 후 곁에 누가 더 있냐고 여쭤보니 손녀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공부 중이라 방해하고 싶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억지로 권하지 않고, 모든 진상을 다 설명한 뒤 다시 여쭤봤습니다. “손녀분의 평안도 중요합니다. 제가 손녀에게 탈퇴 의향이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그러자 어르신은 바로 손녀에게 전화를 바꿔주었고, 손녀는 두세 마디 만에 탈퇴했습니다.
한번은 남학생 기숙사로 전화가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한 명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생체 장기적출에 관해 이야기한 후 “옆에 다른 사람도 있나요?”라고 묻자 뜻밖에도 여러 명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탈퇴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묻기 시작했고, 마지막에 당원 한 명만 남고 모두 탈퇴했습니다. 전화를 끊기 직전까지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는 진상을 거의 다 말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학생은 선량한 사람이에요. 이 누나는 학생에게 밝은 미래와 창창한 앞날이 있기를 희망해요. 공산당과 함께 끝장나지 말아요. 이 이름을 기억하고 평안하길 희망해요, 알겠죠?” 제가 전화를 끊기 3초 전, 그가 동의했습니다. 이 통화로 총 여섯 명이 탈퇴했습니다.
4. 전화 연결 담당 수련생과의 단체 협력
저는 이 전화 연결 담당 수련생과 안 지 오래됐습니다. 그녀는 한 팀의 팀장으로 전화 연결이 아주 능숙하며, 저와 자주 법에 대해 교류합니다. 그녀는 늘 제가 전화를 걸 때 어떤 마음을 없애야 하는지 일깨워 줍니다. 가끔 저희도 의견이 맞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이 불안정하면 저는 늘 사람 구하는 데 영향을 준다고 불평하는데, 그녀는 “인터넷은 괜찮아요, 문제없어요”라고 말하며 제가 그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뜻을 비칩니다. 처음에는 사람 구하는 효과가 좋지 않으면 그 팀과 협력하는 것을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수련이 제고되면서 정념을 지키면 상황이 변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래서 지금은 우리 협력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계정 봉쇄가 너무 심해서 계정 없이는 사람을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얼마 전, 제 연결 담당자가 어디서 찾았는지 젊은이들이 이용하는 웹사이트에 연결해 주었습니다. 이 사이트의 특징은 이용자들이 여자 친구나 아내를 찾는다는 것이어서, 처음에는 태도가 괜찮다가도 저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게 되면 바로 욕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욕은 차마 듣기 힘들 정도였고, 욕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연애하자며 저속하고 음탕한 말을 늘어놓았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약 두 시간 동안 한 명도 탈퇴시키지 못한 것입니다. 그때 저는 ‘내가 왜 이렇게 전화를 못 하게 됐지?’라며 제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이 흔들렸습니다. ‘이 연결 담당자가 이런 계정만 연결해 준다면, 계속 그녀와 협력해야 할까?’
하지만 결국 이성이 제게 말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그들은 분명히 훌륭한 팀이었고, 제가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요. 나중에 그들도 그 젊은이들 사이트에서는 우리가 사람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또 어디선가 다른 계정을 찾아 저에게 연결해 주었습니다. 지금 연결되는 사람들은 훨씬 정상적입니다. 여전히 데이팅 사이트 같지만, 더는 저속하지 않고 선량한 사람도 많습니다. 저는 그 팀의 많은 팀원이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고, 그분들이 돋보기안경을 쓰고 계정 관리를 돕는다는 것을 압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신기한 일입니다! 최근에 그 팀장이 출장을 가게 됐다며 다른 팀원을 배정해 줬습니다. 제가 의심하며 물었습니다. “정말 팀장님 아니세요?” 그녀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전화하는 방식이 팀장님이랑 완전히 똑같은데요!” 저는 전혀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제가 팀장님이랑 통화하시는 걸 오랫동안 지켜봤어요. 팀장님이 하시던 방식대로 하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정말 감동했습니다! 이렇게 마음을 다하는 팀이 저의 구조 활동을 돕고 있었던 것입니다.
5. 가정 관계의 균형을 잘 맞추다
지금은 사람 구하기가 정말 어렵지만, 제게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최근 제가 가정에서의 수련을 중시하게 됐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앞에서 하루에 최대 네 타임 전화를 했다고 언급했는데, 왜 나중에 두 타임으로 줄었을까요? 가족들이 제 마음속에는 중국 대륙 사람들만 있고 자신들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사람을 구하는 일에서 극단으로 치우쳤음을 깨달았습니다. 평소 저는 시장에 가거나 쇼핑하러 다니거나 놀러 가지도 않습니다. 한번은 동료가 같이 놀러 가자고 물었을 때, 저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거절했습니다. 나중에 남편에게 같이 놀러 가자고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동료가 준 여행 정보를 가족 단체방에 올렸더니, 딸은 제가 그런 행동을 한 것을 믿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남쪽에 있는 시댁을 오가며 시어머니를 병원에 모셔다드려야 해서 시간을 확정할 수 없었고, 결국 여행은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그 여행 제안이 딸의 아이디어라고만 생각했고 제가 먼저 제안한 줄은 몰랐습니다. 비록 그렇지만 그때 이후로 전화를 걸 때 효과가 더 좋아진 것을 느꼈습니다.
어린 시절의 가난 때문에 저는 돈에 대한 집착이 강했습니다. 제 마음을 닦게 하려는 듯, 남편은 모든 일에서 저와 돈을 따졌는데, 퇴직 후에는 그 상황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저는 ‘아내가 남편 돈을 쓰는 건 당연하다’는 관념이 있었는데, 제가 재취업한 후 이 문제가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남편에게 무엇을 사달라고 할 때마다 반드시 돈을 줘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고통스러웠고 ‘어쩌다 이렇게 의지할 수 없는 남편과 결혼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 돈 때문에 세상에 왔는가? 아니다! 나는 대법을 위해 왔는데 어찌 돈에 집착할 수 있겠는가!’ 이 마음을 내려놓자 더는 고통스럽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제가 먼저 남편에게 외식하자고 자주 청했고, 그렇게 하니 우리 관계는 점점 더 원만해졌습니다.
또, 제가 시장에서 물건을 구경할 때면 남편은 늘 저를 기다려주지 않아 저는 항상 남편을 찾아다녀야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싫어 저는 남편과 시장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게 됐습니다. 함께 차를 타고 갈 때도 제가 말을 꺼내기만 하면 늘 핀잔을 줬습니다. 제가 하는 말 중 그가 듣기 좋아하는 말은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저는 대형 마트에서 일하는데 남편은 자주 그곳에 물건을 사러 왔습니다. 제가 그와 함께 물건을 사러 갈 때면 그는 제 동료들이 자기를 알아보는 게 싫다며 항상 저를 피해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자 저는 남편과 시장에 가기도, 마트에 가기도, 차를 타고 외출하기도 싫다는 관념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해야 하지? 내가 그렇게 생각할수록 그를 그 상태에 묶어두는 것이 아닌가?’라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저는 자신에게 ‘변해야 해. 남편과 시장에 가고, 차를 타고, 마트에 가는 것을 더는 두려워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남편은 더는 시장에서 제멋대로 돌아다니지 않았고, 차 안에서도 더는 제게 핀잔을 주지 않았으며, 마트에서도 제 동료들을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게 됐습니다. 알고 보니 많은 일이 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시어머니께서 뜻밖에 2만 위안을 주셨는데, 이 돈이면 외식을 몇 번이나 할 수 있는 돈입니다! 원래 저는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었습니다. 잃은 것이라곤 단지 사람 마음의 집착뿐이었습니다.
맺음말
우리는 속인사회 속에서 수련합니다. 예전에 저는 남편을 제가 대법을 배우는 것과 사람 구하는 것을 교란하는 존재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이제 법공부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남편은 제가 제고하여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도우러 온 것입니다. 앞으로 사부님 말씀을 더욱 잘 듣고, 더 많은 중생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저 자신을 잘 수련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12/5010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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