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한번은 정류장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는 한 아저씨를 보고 전동스쿠터를 세운 뒤 말을 걸었습니다. “아저씨 안녕하세요,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 탈퇴)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그가 말했다. “당신들 때문에 내 휴대폰이 터질 지경이야. 나는 경찰이야. ○○○ 아나? 그는 국보(國保, 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장이야.” 저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가 말했다. “내가 전화 한 통이면 당신을 감옥에 보낼 수 있다는 걸 믿어? 나는 공안에서 25년 일했고, 안 가본 부서가 없어. 전화 한 통이면 당신을 감옥에 보낼 수 있다고.”
저는 말했습니다. “아저씨, 부추를 심으면 부추가 나고 시금치를 심으면 시금치가 나듯이, 선한 일을 하면 선한 보답을 받고 선한 인연을 맺으면 선한 결과를 얻습니다.” 제가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자 그의 거만한 기세도 점차 수그러들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경찰이시면 마침 잘됐네요. 여기 경찰분들을 위한 진상 영화 ‘선택(選擇)’ DVD가 있습니다”라고 건네자, 그가 DVD를 받으며 말했다. “우리집에도 이만큼 쌓여 있어. 그럼 돌아가서 다 봐야겠네.” 제가 “아저씨는 당원이시죠?”라고 묻자 그렇다고 했습니다. “‘명백(明白)’이란 가명으로 탈퇴시켜 드릴까요?” 그가 말했다. “좋아, 당신도 빨리 집에 가. 이렇게 늦었는데. 고마워.”
또 한번은 길가에서 옥수수를 말리는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제가 “옥수수가 풍작이네요, 알이 참 크네요”라고 하자 그가 “정말 좋아요”라고 했습니다. 대화 중에 그가 마을 서기라는 것을 알게 됐고, 제가 “당시에 파룬따파 수련자 박해에 참여하신 적 있으세요?”라고 묻자 그가 말했다. “그 얘기는 하지 마시오. 당시 위에서 이 사람들을 가두라는 임무를 내려보냈고, 나는 우리 마을의 모든 파룬궁수련자들을 낡은 대대부 건물에 가뒀소. 안에는 파리, 모기, 쥐가 득실거렸지. 지금 생각해보니 파룬궁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내가 장쩌민(江澤民)에게 속았구려. 이제는 그들을 볼 면목이 없소.” 결국 그는 실명으로 자신이 가입했던 악당에서 탈퇴했습니다.
하루는 진상 자료를 가지고 나갔다가 병원 근처에서 앉아 있는 중년 남성을 만나 대화를 시작하며 파룬궁 진상을 알렸습니다. 처음에 그는 듣기를 원하지 않았고 거친 말도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가지(加持)를 구하며 그가 진상을 들을 수 있게 해달라고 청했습니다. 다시 6·4 사건과 천안문 분신 자작극이 조작임을 설명하고, 왜 삼퇴를 해야 하는지, 구이저우(貴州)성의 장자석(藏字石: 중국공산당이 멸망한다고 기록된 고대의 예언석)에 대해 한 시간 넘게 이야기했습니다. 결국 그는 깨닫고 당원 탈퇴를 했으며, 제가 건넨 ‘9평 공산당(공산당을 평론한 9가지 논평)’을 받았습니다. 그가 말했다. “당신네들은 책을 나눠줄 때 보통 둘이 함께 다니는데, 당신은 혼자 외나무다리를 건너는군요. 외나무다리는 건너기 어려우니 안전에 주의하세요.” 저는 “감사합니다 아저씨,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퇴직 후 저는 우리 팀이 일주일에 세 번 오후에 단체 법공부를 하는 것 외에는 혼자 법공부를 한 뒤 나가서 홀로 진상을 알립니다. 매일 시간을 빈틈없이 짜서 농촌 장터, 슈퍼마켓, 버스정류장에서, 길을 걸으며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진상을 전하며 인연 있는 사람을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는 공안, 교사, 학생, 마을 서기, 기업 간부, 농민, 의사가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고하겠다는 사람, 감사하는 사람, 욕하는 사람, 사진 찍겠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정념을 굳건히 하고 사부님과 법을 믿으니, 사부님께서 늘 제 곁에서 보살펴 주시고 보호해 주셔서 매번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어느 집 앞에 대형 농기계 차량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차주에게 진상을 알리려고 다가갔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차주가 땀을 뻘뻘 흘리며 애태우고 있었습니다. 차의 크랭크 손잡이가 녹슬어 있었는데, 아저씨가 몇 차례 시도해도 아무리 힘을 써도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안타까웠습니다. 마음속으로 ‘지금 얘기해도 들을 마음이 없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사부님께 청했습니다. ‘보통 사람도 파룬따파하오를 외우면 기적이 일어나는데, 저는 대법제자니 반드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부님 도와주세요. 이분께 진상을 알리고 싶습니다. 차가 순조롭게 시동 걸리게 해주세요.’ 제가 “아저씨, 제가 한번 해볼게요”라고 하고 손잡이를 돌리자 바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아저씨가 얼른 함께 돌려 차가 드디어 시동이 걸렸습니다. 아저씨는 너무 기뻐하며 “정말 신기하네!”라고 했습니다. 저는 서둘러 진상을 알렸고, 처음엔 믿지 않던 그에게 방금 사부님께 도움을 청한 전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듣고 난 그는 깊이 생각하더니 “하고 싶은 말씀 하세요, 듣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천안문 분신 자작극부터 장자석, 현재의 사회 혼란상까지 설명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실명으로 가입했던 단원에서 탈퇴했고, 떠나며 저와 악수하며 감사를 거듭했습니다. 저는 “어디를 가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세요”라고 했고, 그는 “꼭 기억하겠습니다. 온 가족에게 파룬따파는 좋다고 알리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평안히 재난을 넘기고, 중화의 자녀들이 더는 중공 악당의 거짓말을 믿지 말고 대법제자가 전하는 진상을 진지하게 들어 모두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하기를 희망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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