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사람의 눈은 우리를 이 공간에 국한시켜 사물을 보게 하므로, 다른 공간에 있는 미시 생명의 존재를 감지하기 매우 어렵다. 진수(眞修)하는 대법제자는 법에서 그들의 존재를 볼 수 있다.
한번은 법공부 팀에서 A 수련생이 다른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있었다. 그녀가 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 머릿속에 한 생각이 떠올랐다. ‘혼자서만 계속 말하네, (나는) 그녀가 이렇게 많이 교류하는 걸 듣고 싶지 않아.’ 하지만 나는 즉시 이 생각을 부정했다. A는 확실히 법에서 착실하게 수련해 왔고 착실히 수련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대법의 내포를 볼 수 있으며, 그래서 법에 대한 인식을 교류할 수 있는 것이다. 동시에 그녀는 대법을 실증하고 있었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사심 없이 베풀고 있었다. 더구나 다른 수련생들은 특별히 교류할 내용이 없었다. 이렇게 방금 전의 그 생각을 부정하고 나서 다른 수련생들을 살펴보니, 아무도 A에게 반감을 갖지 않았고 모두 기꺼이 듣고 있었다. 동시에 나도 A에 대해 어떤 부정적인 생각도 갖지 않았고, 우리 사이에는 아무런 간격도 없었으며, 계속해서 서로 잘 협력하며 함께 중생 구도 일을 할 수 있었다.
이튿날 법공부를 했다. “그러나 당신들은 이 한 점을 영원히 기억하라. 즉 누가 교란하든지 그것은 모두 잠시이고, 모두 가상이며, 모두 주체(主體)가 아니고, 모두가 마치 유동하는 공기와 같은 것임을. 공간 속의 각종 물질요소와 생명은 곳곳마다 모두 있으며, 많기로 헤아릴 수 없다. 그것들은 형상이 있는 것과 형상이 없는 것이 다 있는데, 바로 미시적인 공간과 부동(不同)한 공간의 생명이다. 아직 법에 의해 바로잡히기 전, 우주의 미시적인 신(神)은 모두 동일한 시간, 동일한 곳에 존재하는 각자(各自)의 공간 속에 있으며, 무엇이 여기에 머물고, 머물지 않고는 단지 하나의 개념일 뿐이다. 자연적으로 거기에 존재하는 그러한 유형무형의 요소는 당신들에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으며 누구도 정념 정행하는 대법제자를 조종하지 못한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이 구절을 공부하면서 나는 갑자기 전날 일을 깨달았다. 전날 법공부 팀에서 떠오른 그 생각은 바로 다른 공간의 생명이 우리를 교란한 것이었고, 나는 제때에 법에서 진정한 좋고 나쁨을 분별해 낸 것이다. 우리가 누구에게 부합하면 그가 오게 되는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누구도 정념 정행하는 대법제자를 조종하지 못한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만약 내가 법에서 분별하지 못했다면, 그 생각을 내 것으로 여겼을 것이고, 그런 좋지 않은 말을 입 밖에 내어 A가 법에서 교류하는 것을 교란하거나, 심지어 그녀의 교류를 저지했을 수도 있다. 그랬다면 구세력의 안배에 부합하게 되는 것이다. (과거 수련인들은 서로 교류를 거의 하지 않았기에, 그것들은 대법제자가 서로 교류하는 것을 반대하며 스스로 깨닫기를 요구한다.) 이는 나쁜 일을 하는 것이며 게다가 A와의 사이에 간격이 생겨 서로 더 잘 협력할 수 없게 되고, 결국 중생 구도 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나는 법에서 사람의 일사일념이 진정 모두 자신의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았고, 착실한 수련 중에서 그것들의 존재를 생생하게 느꼈다. 이제 나는 왜 우리 지역의 매우 정진하는 대법제자가 대법을 아주 훌륭하게 실증하고 있는데도 ‘동수(同修)’에게 난법한다는 말을 듣게 되었는지 이해하게 됐다. 그들은 법에서 동수를 보지 못했고, 구세력에게 이용당해 총대를 메게 된 것이다. 이런 수련생들은 정말 주의해야 한다. 정진하며 착실히 수련하는 수련생을 함부로 난법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만약 그 사람이 난법하지 않았는데 당신이 곳곳에서 그 사람이 난법한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장래에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정말로 법에서 잘 분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생명의 생각을 자신의 의념 활동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신의 일사일념을 모두 바르게 지킬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비록 이것이 매우 어렵지만, 우리 대법제자는 노력해서 해내야 한다. 이것은 정법의 수요이고,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하는 데 필요한 것이다.
이상은 내가 착실한 수련 중에서 체득한 것으로, 글로 써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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