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나는 1998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수련 과정에서 줄곧 법공부를 하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해왔지만, 마음 닦는 면에서는 소홀했다. 의존심, 일 욕심, 색욕심, 쟁투심 등 집착심이 여전히 매우 강해서 결국 구세력에게 빈틈을 타 감옥에서 박해를 받게 됐다. 한번은 작업을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명예를 추구하고 이익을 좇으며 정에 이끌려 다니는데, 어째서 이토록 고달프게 사는가.’ 바로 그때 사부님께서 내 머릿속에 이런 글자를 넣어주셨다. ‘그래서 수련한다.’ 나는 문득 서둘러 자신을 잘 닦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많은 사람 마음의 배후에는 모두 사(私)가 있음을 보게 됐다. 그래서 안으로 찾기 시작했고,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했다. 사람 마음을 하나 붙잡으면 하나씩 제거했다. 다른 사람이 마음에 안 들어 사람 마음이 움직일 때면 재빨리 어떤 마음이 말썽을 부리는지 파악해서 그것을 닦아 없앴다.
1. 대법을 중시하니 경찰과 죄수들도 모두 변하다
악당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요구했기에 구치소에서 꼬박 1년 넘게 지냈다. 처음엔 두려운 마음이 있어서 그들이 텔레비전을 볼 때 뒤에서 몰래 포륜(抱輪)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감방 스피커에서 갑자기 “손 들고 뭐 하는 거야?”라고 외쳤다. 그러자 온 방의 죄수들이 일제히 돌아봐서 나는 손을 내렸다. 당시엔 교활한 심리가 있었다. ‘먼저 너희를 건드리지 않겠다. 어차피 30일이면 나갈 테니까.’
죄수들도 30일이 되면 사람을 풀어줘야 한다고 했다.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30일이 됐을 때 나를 기다린 것은 체포영장이었다. 바로 그날, 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감방의 모든 사람 앞에서 선언했다. “지금부터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여러분과 상관없는 일입니다.” 내가 법공부하고 연공할 것이니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는 뜻이었다. 이 말을 듣고 그들은 모두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았다.
그날부터 나는 매일 연공을 견지했다. 낮에도 연공하고 밤에도 연공했으며, 감옥에 가기 전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았다.
한 경찰이 있었는데, 내가 연공만 하면 듣기 거북한 말을 했다. 하지만 나는 개의치 않았다. 점차 그는 말을 하지 않게 됐고 때로는 내가 연공하지 않으면 오히려 “아무개, 연공할 시간이야!”라고 알려주기까지 했다. 이전과는 완전히 딴사람이 된 것 같았다. 또 다른 경찰은 “네가 또 연공하면 큰 족쇄를 채울 거야”라고 겁을 줬다. 나는 속으로 ‘당신 말대로 되는 게 아니야’라고 생각하며 계속 연공을 견지했는데,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고의상해죄로 들어온 한 죄수가 사부님과 대법을 나쁘게 말했다. 나는 그에게 “그들이 하는 말은 모두 날조한 겁니다. 당신이 또 그들 편을 들면 보응을 받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당신을 말한 게 아니에요”라고 궤변을 늘어놓았다. 나는 “나는 우리 사부님의 제자인데, 당신이 사부님을 욕하는 것은 나를 욕하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즉시 할 말을 잃었다. 나중에 진상을 알려주자 그는 대법에 대해 올바른 태도를 갖게 됐고 대법을 인정하게 됐다.
한 경찰이 내 면전에서 파룬궁이 좋지 않다고 말한 적이 있다. 나는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데, 지금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그는 이 말을 듣고 몸을 돌려 도망쳤다. 이후 다시 나를 만났을 때도 아무 말을 하지 않았고, 근무할 때는 내가 진상을 알려줄까 봐 나를 피했으며, 내가 연공해도 상관하지 않았다.
이 시간을 이용해 나는 같은 방 죄수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줬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기적 같은 효과가 있다는 것과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에 나오는 악당이 저지른 악행들, 그리고 ‘장자석(藏字石)’ 뒤에 숨겨진 천기가 바로 ‘천멸중공(天滅中共)’이라는 것을 이야기했다. 결과 한 방 사람들이 모두 진상을 알게 됐고 ‘삼퇴'(중국공산당과 그 부속조직인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를 했다. 그중 기업을 운영했던 한 죄수는 소띠 해 설날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천멸중공! 소띠 해 대박!”이라고 외쳤다.
구치소에 있을 때 전염병이 아직 심각해서 모든 죄수가 백신을 맞아야 했다. 첫 번째 주사를 맞을 때 나는 경찰에게 “이 주사는 자원해서 맞는 건가요, 아니면 강제인가요?”라고 물었다. 그가 자원이라고 하자 나는 “그럼 저는 안 맞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오히려 내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당시 나와 접촉했던 두 경찰은 내가 무엇을 하든 잘 대해줬다. 떠날 때 내가 그들에게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해야 합니다”라고 하자, 그들은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2. 고난 속에서 고비를 넘고, 억울한 옥살이 중에도 진상 알리기를 잊지 않다
감옥에 막 도착했을 때 매우 강력하고 억압적인 무언가가 나를 덮쳐왔다. 원래는 곧바로 감구(監區)로 가야 하고 입감대(과도기 감구)에 갈 필요가 없었지만 전염병 기간이라 상황이 특수했다. 입감대에서 내가 먼저 생각한 것은 항소였다. 감방 우두머리가 예전에 판사였는데, 그는 “너희들(파룬궁을 가리킴)은 항소가 허락되지 않아”라고 했다. 나는 무죄이고 결백하니 나를 위해 항소할 권리가 있는데도, 그들은 조금의 기회도 주지 않았다.
감구로 내려간 후, 이곳은 정말 감옥 중의 감옥, 감방 속의 감방으로 매우 사악했다. 당시 감구에는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갇혀 있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엄격한 관리를 받기 시작했고 강제 전향을 실시했다. 모든 사람에게 2~3명의 감시 죄수를 배치해 단독 감방에 가두고,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못하게 하며, 외부인과 만날 수 없게 했다. ‘오서(五書, 5가지 수련포기 각서)’를 쓰지 않으면 ‘아오잉(熬鷹, 수면 박탈 고문)’을 당했는데, 24시간 잠을 재우지 않았다.
처음 ‘아오잉’을 당했을 때 나는 ‘환각’이 나타났다. 마치 내가 작은 구멍가게에 있고 밖은 큰길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 두 번째 ‘아오잉’ 때는 바닥이 기울어진 것처럼 느껴졌다. 어느 날은 이유도 모른 채 통제할 수 없이 대성통곡했는데, 아마도 명백한 일면이 사부님께서 나를 대신해 감당하신 것에 대한 감사함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또 나를 협박하며 계속 쓰지 않으면 ‘약속대’(몸을 꽁꽁 묶는 것)를 쓸 거라고 했다. 이 외에도 그들의 악독한 수법은 매우 많았다. 전향하지 않으면 가족 면회권을 박탈하고, 전화도 못 하게 하며, 물건도 사지 못하게 했고, 화장지조차 주지 않았다. 한 끼에 작은 찐빵 하나와 물 한 그릇뿐, 짠지조차 없이 우리를 대했다.
어떤 사람들은 사악의 위선적인 유혹과 잔혹한 고문에 견디지 못해 마음에 없이 ‘오서’를 썼다. 그렇게 해도 경찰은 작업하러 가지 못하게 하고 계속해서 수련생들에 대한 정신적 파괴와 고문을 가중시켰다. 매일 강제로 사악한 동영상을 보게 하고, 대법을 모독하는 자료를 쓰게 하며, 매달 소위 ‘사상보고서’를 쓰도록 강요했다. 끊임없이 고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사람의 정신과 의지를 소모시키는데, 목적은 수련생들을 ‘전향’시키려는 것이었다. 엄격한 관리는 전후로 반년 넘게 지속됐고, 많은 수련생이 심신이 지쳐 매우 괴롭고 무력했다.
나중에 경찰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나는 개별 경찰에게 진상을 알려주려고 시도했다. “파룬궁은 무죄입니다. 인터넷에서 신문출판서의 제50호령을 찾아보세요. 파룬궁 서적은 이미 금지가 해제됐고 출판이 허용되며 합법적입니다. 또 공안부가 공포한 14종 사교 명단에도 파룬궁은 없습니다. 찾아보실 수 있어요.” 이 경찰은 “당신은 그들과 다르네요. 이건 제가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얘기입니다”라고 했다.
나에게 ‘아오잉’ 박해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한 감시 죄수에게 진상을 알려준 적이 있다. 그도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했고, 나가면 파룬궁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다고도 했다. 때로 내가 견디지 못할 때 눈을 감고 잠깐 졸면 그도 상관하지 않았다. 또 다른 경찰 조수는 “당신들이 모두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알지만, 강권 아래서 우리는 굴복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전향에 협조하지 않자 매우 사악한 한 감시 죄수가 사부님을 욕했다. 그가 한마디 욕하면 나는 한 구절을 외웠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홍음2-대법은 좋다). 그가 다시 욕하면 나는 또 한 구절을 외웠다. “법광이 대궁을 비추네”(홍음2-대법은 좋다). 이 두 구절의 법이 입에서 나오자 그는 더는 감히 욕하지 못했다. 대법의 강대한 위력이 그를 진압한 것이다.
3. 환경을 개척하고 법 암기와 발정념을 견지하다
일부 수련생들은 감옥이라는 환경에서 그 억압적인 분위기와 무형의 힘에 억제된 것 같았다. 그들은 마음속으로 법공부를 갈망했지만 두려운 마음에 겹겹이 가로막혀 있었다.
나는 이렇게 계속 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곁에 있는 수련생과 상의했는데, 서로 외운 법을 베껴서 주고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모르는 것은 그들에게 청하고, 그들이 모르는 것은 나에게 와서 청했다. 점차 외울 수 있는 법이 많아졌고, 단체로 법을 암기하는 환경이 이렇게 개창됐다.
우리의 법 암기는 모두 7개월 넘게 지속됐다. 법 암기를 통해 수련생들에게 명백히 큰 변화가 나타났다. 두려운 마음은 점점 줄어들고, 안색은 점점 좋아지며, 정념은 점점 강해졌다. 당시 나는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내 곁에서 나의 정념정행을 가지(加持)해 주신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느낌은 매우 강렬했는데, 이전에는 없었던 것으로 특히 감옥에서의 이 몇 년 동안 그랬다.
사부님의 경문 《진수》, 《깨달음(悟)》, 《무엇이 공인가》, 《도법》, 《제자의 위대함》 등은 모두 내가 감옥에서 외운 것들이다. 당시 대학을 다닌 한 수련생과 접촉했는데 그는 많은 법을 외울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기억나는 대로 써달라고 부탁했고, 그는 한 편씩 내 공책에 써줬다. 법이 있으니 평소 그들이 텔레비전을 볼 때 나는 법을 외웠다. 한 구절씩, 한 편씩, 쉬지 않고 외웠다. 먼저 한 편을 외운 다음 이어서 외웠는데, 당시 내가 정한 목표는 매일 외울 수 있는 모든 법을 30번 이상 외우는 것이었다. 법 암기를 통해 환경이 점점 좋아졌고, 모두가 서로 심성 수련과 법 암기의 체득을 교류할 수 있게 됐다. 작업 틈틈이 우리 몇몇 수련생은 서로 법 암기를 견지하고 심성 수련을 촉진하며 비학비수(比學比修)하자고 일깨워줬다.
법 암기 외에도 발정념을 많이 해서 이곳의 공간장을 청리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사악이 끊임없이 우리에게 더러운 것들을 주입하기 때문에 발정념으로 제때 청리하지 않으면 머리가 무거워진다. 그래서 시간만 있으면 발정념을 했다. 그것이 끊임없이 주입하면 나는 끊임없이 청리했다. 매일 발정념을 마치면 몸에 변화가 있었는데, 척추뼈 부분에서 서늘한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며 좋지 않은 것들을 배출했다.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자 머리가 더는 흐릿하지 않고 점점 맑아졌다.
한 죄수가 감옥에서 자주 악당의 책을 봤는데, 특히 마오쩌둥의 책을 보고 마오쩌둥 어록을 외웠다. 사악에 깊이 세뇌당해 해를 입어 삐뚤어진 이치를 말하고 사악한 말을 했다. 한번은 사부님을 나쁘게 말하며 수련생이 감옥에 온 것은 사부님이 해를 끼친 것이라고까지 했다. 나는 즉시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우리 사부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셨는지, 어떻게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는지 알려줬다. 또한 모든 것이 무료이고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시니 당신이 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했다. 우리가 여기 온 것은 모두 납치돼 온 것으로 철두철미한 박해라고 말했다. 나는 또 그에게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당신에게 도움이 되지만, 나는 매우 큰 위험을 무릅쓰고 말하는 겁니다. 만일 누군가 나를 신고하면 나는 형이 가중될 겁니다. 그런데 왜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가 말하겠습니까? 당신이 진상을 알게 하려는 것, 당신을 위한 것 아닙니까?”라고 했다. 처음에 그는 듣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나는 기회를 찾아 조금씩 이야기했고, 마침내 그의 껍질을 깨뜨렸다. 한번은 내가 《논어》를 외워 들려주었는데, 그는 바른 에너지가 매우 강하다고 했고, 이전에 했던 말들이 잘못됐음을 인식했으며, 나가면 진정으로 파룬궁을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태도가 완전히 바뀐 것이다.
한 경찰 조수가 나에게 물은 적이 있다. “이렇게 오랜 시간 ‘학습’을 거쳐 파룬궁을 완전히 포기했습니까?” 나는 그에게 “이곳에서의 경력은 나를 더욱 맑게 하고 더욱 명백하게 했습니다. 나는 대법에 대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듣고 그는 풀이 죽어 그 후로는 다시 묻지 않았다. 사실 사악은 늘 비인간적인 박해 수단으로 그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려 하지만, 실제로는 영원히 달성할 수 없다. 물론 그들은 수련생이 의기소침하고 정신이 무너진 모습을 보고 싶어 하겠지만, 그들은 정말로 신앙의 힘을 모른다. 수련인은 금강신(金剛身)이라 쓰러뜨릴 수 없다.
진수(眞修)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부님의 위대함과 대법의 위대함을 알기에 의지력이 법 속에서 수련돼 갈수록 강대해진다. 또한 우리는 가장 행운인 생명으로, 어떤 간고한 환경에서도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려는 초심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수련인의 마음은 충실하고 밝게 빛나며, 얼굴에 띤 즐거운 미소가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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