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외부 환경의 변화는 내심의 진실한 모습에서 비롯된다

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께 제가 지난 몇 년간 마음을 닦은 심득을 보고드리며, 수련생 여러분께도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1. 자신의 마음을 닦으니 정신병에 걸린 아가씨가 정상으로 회복되다

제가 감옥에서 박해받던 중에 남편은 집에서 외도를 했습니다. 2020년에 그 암흑의 소굴에서 나온 후 이 사실을 알게 됐고, 남편에게 온갖 원망과 미움이 생겨 자주 화를 내곤 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오히려 제가 정신병에 걸렸다고 말했고, 집에서뿐만 아니라 친척들이나 밖에서 이웃들에게도 그렇게 말하고 다녔습니다. 그럴수록 저는 더 화가 나고 끝까지 맞서겠다는 생각에 싸우려는 마음이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우리 마을에 제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 한 농가가 있었는데, 그 집에는 스무 살이 좀 넘은 딸이 있었습니다. 그 아가씨는 매우 예쁘게 생겼고 대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한창 젊고 자태가 고와서 마을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예쁘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가 집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고, 목소리가 너무 커서 온 마을이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근처에 살고 계셨는데 어느 날 제가 어머니를 뵈러 갔을 때 어머니는 “그 아이가 학교 다닐 때 정신병에 걸렸대. 그렇게 예쁘게 생겼는데, 너무 안타깝지! 그 집에서 점쟁이와 무당을 여러 번 불렀지만 나아지지 않았대. 결국 이사를 갈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도 별생각 없었고 이 일이 저와 관련이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한 수련생이 우리집에 와서 함께 연공을 했습니다. 우리가 제2장 공법을 연공할 때 남편이 창문을 열자 그 아가씨가 소리 지르는 소리가 그대로 들려왔고, 동시에 많은 날벌레들도 함께 들어왔습니다. 수련생은 참을 수 없어 연공을 멈추고 말했습니다. “시끄러워서 도저히 연공을 못 하겠습니다.” 저는 멈추지 않았고 그때 사부님의 다음 법이 제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도가에서는 예부터 인체를 소우주로 본다. 그는 우주의 밖이 얼마만큼 크면 안도 얼마만큼 크고, 밖이 무슨 모양이면 안도 무슨 모양이라고 인식한다.”(전법륜) 그때 제 머릿속에는 이 법이 계속 반복됐고 연공하면서 생각했습니다. ‘밖이 무슨 모양이면 안도 무슨 모양… 그렇다면 다른 사람의 표현은 내 내심의 표현이 아닐까?’ 저는 진지하게 생각하며 안으로 찾아 자신의 집착심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아가씨가 “일배천지(一拜天地, 중국 전통 혼례식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천지에 절을 올린다는 뜻)…”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혹시 내 안에도 이에 상응하는 인심이 있는 건가?’ 뿌리를 파고들자 이건 부부 결혼과 관련된 것으로 저에게 색욕심이 있다는 뜻이니 수련해 없애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의 목소리가 유난히 컸기에 저는 생각했습니다. ‘혹시 나도 이런 행동을 하는 건가?’ 최근 남편에게 자주 큰 소리로 소리를 지른 것이 떠올랐고, 이것이 공산당 당문화임을 깨달아 반드시 수련해 없애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그녀가 무슨 소리를 외치든 저는 스스로를 돌아보며 끊임없이 안으로 찾아 집착의 뿌리를 파냈습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잘못했다고 말씀드리며 반드시 고치겠다고, 반드시 사람의 마음을 수련해서 없애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30분 넘게 찾고 또 찾으면서 안으로 수련하자 그녀의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더니 마침내 외치지 않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주변 환경의 변화는 제 내심에 문제가 있어서 반영된 것이며, 그 목적은 저에게 이것을 보게 하려는 것이었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나중에 그녀가 또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이번에는 그녀가 하는 말 하나하나에 맞춰 계속해서 자신의 집착의 뿌리를 깊이 파냈습니다. 색욕심을 인식했지만 뿌리를 완전히 뽑지 못했으니 계속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그녀가 병을 앓던 그 시기, 저는 밖에 나가면 종종 풀밭에서 뱀이 기어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번은 아버지가 수술을 받고 어머니가 밭에 잡초를 뽑으러 같이 가자고 하셔서 따라갔는데, 밭 한쪽에서 풀을 헤쳤을 때 눈에 들어온 것은 손가락 굵기의 뱀이 여러 마리 포개져 교미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황급히 도망쳤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왜 내가 계속 뱀을 보게 되는 걸까?’ 마침내 뱀(蛇)과 색(色)이 같은 음이고, 뱀을 보는 것은 저에게 색심이 있기 때문에 불러온 것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계속 자신을 찾았습니다. 이 기간 남편의 외도 문제에 있어 여전히 마음에 걸려하며 완전히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는 색욕심이 아직도 작용하고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또 저는 자주 이유 없이 화를 내고 남편에게 짜증을 부렸는데, 이것들은 심각한 당문화였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들을 억제하고 끊임없이 사람 마음을 수련해 없애며 자신을 순정(純淨)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반년 넘게 안으로 찾고 마음을 닦고 욕심을 끊으면서, 마음이 점점 더 평화로워지는 것을 분명히 느꼈고 주변의 모든 것도 점차 변했습니다. 정신병에 걸렸던 아가씨는 서서히 정상으로 회복됐고, 제 남편도 더 이상 저를 정신병이라고 말하지 않았으며 부부 생활에 대한 욕망도 점차 담담해졌습니다. 또한 저는 밖에 나가도 뱀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안으로 수련하면서 저는 깨달았습니다. 이 공간장이 제 주변에 반영된 모습은 바로 제 내심의 그림자이며, 제 내심의 변화에 따라 변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에게 좋지 않은 마음이 있었기에 그런 좋지 않은 것들이 나타났으며, 그런 좋지 않은 것들이 제 공간장에 와서 저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제가 내심을 잘 수련하면 그것들은 제거됩니다.

나중에 한 수련생이 우리집에 와서 교류하며 그녀의 조카딸도 정신병에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 수련 심득 체험을 그녀에게 말해주며 자신을 수련하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녀는 돌아가서 끊임없이 안으로 수련했고, 그렇게 세 달 뒤 그녀의 조카딸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안으로 찾는 것은 정말 신기하며, 수련인의 법보(法寶)입니다!

2. 자신의 마음을 수련하자 쥐가 사라지다

감옥에서 나온 후 오랫동안 제 내심은 원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때 옷장 안에 값비싼 좋은 옷이 몇 벌 있었는데 한 친척이 가져갔습니다. 저는 그녀가 제 물건을 훔쳤다고 생각했고 생각날 때마다 그녀를 미워했습니다. 남편에게 자주 불평하며 원망했지만 물건을 도둑맞은 것이 제 마음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전혀 연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저는 박해받은 이유가 집안의 풍수가 좋지 않아서라고 생각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수련생들이 붙잡히지 않았는데 나만 문제가 생겼을까?’ 그래서 남편에게 공장에서 몰래 구리를 가져오라고 시켜 ‘풍수를 깨보려’ 했습니다. 그날 밤, 어머니는 꿈을 꾸고 저에게 “너희 집에 경찰이 왔더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도 겁이 났고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제 행동 중 무엇이 법에 부합되지 않는지 차근차근 되짚어봤습니다. 마침내 저는 공장에서 구리를 가져온 도둑질 행위가 사악한 것을 끌어온 원인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전에 제가 수영복 공장에서 일할 때 다른 사람이 필요 없다고 하는 옷을 상사에게 말하지 않고 그냥 집에 가져갔는데, 어차피 아무도 가지려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것도 도둑질 행위라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바로 제가 이런 도둑질하려는 사심을 가졌기에 제 주변 환경이 마음에 따라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이 집에서 돈을 훔치기 시작했고 그 시기에는 주변에서 ‘누가 기계에 손가락이 잘렸다’, ‘누가 팔이 떨어졌다’는 얘기가 자주 들렸습니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바로 공장에서 물건을 훔쳤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모두 그들이 물건을 훔쳐서 불러온 업보였습니다. 저 자신도 그랬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매우 부끄러웠습니다.

그해 겨울, 우리집 마당에 쥐가 몇 마리 와서 한번 들어오면 나가지 않고 여기저기 구멍을 뚫고 다녔습니다. 저는 이것이 제 수련에 누락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밖에서 나타나는 것들은 자신의 수련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모든 정확하지 않은 상태는 자신의 공간장이 순정하지 못해서 불러온 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인식한 후, 저는 자신의 사심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이득을 취하려는 생각이 떠오르면 그것을 멸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수영복 공장에서 가져온 옷도 전부 다시 돌려보냈고, 구리를 가져온 것은 같은 가격으로 공장에 보상했습니다. 예를 들어 특산물인 콩떡 같은 것을 사장에게 선물로 드렸고 반드시 모든 것을 다 갚고 절대 빚을 지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사심과 도둑질하려는 집착을 내려놓은 후 환경도 점차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은 더 이상 집에서 돈을 훔치지 않았고, 나중에 남편도 마당 지면을 모두 시멘트로 깔았으며, 집의 개가 쥐들을 하나하나 잡아 제 앞에 놓았습니다. 그 이후로 집안의 쥐들이 사라져 보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일 년 동안 수확한 옥수수를 모두 마당에 쌓아 놓았는데도 한겨울 내내 쥐 한 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 옥수수를 수거하러 온 사람들도 이런 상황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3. 자신을 수련하자 남편이 도박을 하지 않게 되다

저는 타고날 때부터 담배, 술, 도박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싫어하는 것일수록 만나게 됩니다. 결혼하고 보니 남편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고, 매년 설마다 도박을 했는데 가족들과 하거나 밖에서 했습니다. 저는 이 행동이 마음속으로 특별히 싫어서 결혼한 30여 년 동안 계속 그와 화를 내며 지냈습니다.

제가 막 법을 얻었을 때가 기억납니다. 남편은 아이들을 데리고 도박장에 갔고, 그는 안에서 도박을 하고 몇 아이들은 밖에서 놀았습니다. 저는 원망하며 생각했습니다. ‘그래 놀아봐라. 당신 아들이 얼음구덩이에 빠지면 어쩔 건데?’ 결과 그날 아이가 정말 얼음구덩이에 빠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도박하는 나쁜 습관을 고치지 못했고, 이 몇 년 동안 저는 그를 어떻게 할 방법이 전혀 없었습니다.

올해 설에는 문득 깨달았습니다. 저는 수련하는 사람인데 다른 사람의 집착에 집착하면 안 됩니다. 저는 순리에 맡기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그가 뭘 하든 상관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설 기간에 그가 외출할 때 저는 “집에 와서 밥 드실 거예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돌아올 거야”라고 했습니다. 저는 “올해는 도박하지 않아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안 해, 허리가 아파”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속으로 웃었습니다. 원래 마음을 내려놓으면 모든 것이 다 좋아지는구나.

4. ‘법난’을 통해 안으로 찾으며, 우리가 경사경법(敬師敬法)을 제대로 하지 못했음을 깨닫다

전 페이톈(飛天) 학생 장쥔거(張郡格)가 중공에게 이용당해 미국에서 션윈, 페이톈과 사부님을 고소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마음이 침통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은 자신의 마음이 촉성한 것이며 대법제자의 마음이 순정하지 못해서 초래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마음이 초래한 것일까요? 저는 대법제자가 경사경법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최종적으로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던 데에서 장래에 보이게 되고, 똑똑히 보이지 않던 데에서 똑똑히 보이게 되며”(전법륜). 시작할 때는 모두 별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대법 서적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안으로 찾는 것을 중시하지 않으며, 사부님의 설법을 중시하지 않는 등등이었습니다. 결과 ‘법난’이 없던 데서 있게 되더니 마침내 현재의 이런 상황으로 발전했습니다. 현재의 상황에 직면해서 우리 매 대법제자는 모두 진지하게 자신을 찾아봐야 합니다. 정말로 사부님을 공경했는가? 정말로 사부님의 법에 따라 자신을 대조하고 사부님의 말씀을 들었는가? 만약 우리가 매 사람이 모두 자신을 수련하고, 머릿속에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불경한 생각이 조금 나타나기만 해도 바로 소멸한다면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매 제자가 모두 잘 한다면, 외부의 장(場)이 자연히 하나로 연결되고, 그 에너지장이 강대해서 세상이 자연히 좋아질 것입니다.

맺음말

이 이틀 동안 ‘홍음-법을 돕다(助法)’이 자주 제 머릿속에 나타났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일깨워 제가 깨달은 안으로 찾는 경험을 수련생들에게 알려주라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우리 모든 사람이 행동에 나서서 자신의 내심을 모두 수련해 깨끗이 하고, 여기에 발정념을 더한다면 사악은 자연히 전멸될 것입니다.

글에서 합당하지 않은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정해주시기 바랍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5년 7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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